아르타니스

소개

“

"엔 타로 아르타니스!(En Taro Artanis!)"

“

Artanis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프로토스이며 현재는 아이어 프로토스와 네라짐이 연합하여 만든 프로토스 정부인 댈람 프로토스의 신관이다.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캠페인의 주역이 태사다르, 종족 전쟁 캠페인의 주역이 제라툴이라면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주역은 아르타니스라 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제라툴과 함께 프로토스 측의 더블 주역으로 활약하며 공허의 유산에서는 대표 주역을 차지하게 되었다.

행적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부터 아르타니스가 출격했다고 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브르드워부터 출격했다고 해야 할 것인가를 다루고 문제가 많다. 엎어치나 매치나 향후 스토리에 문제가 발생하여 살아있는 글리치 결과적으로는 스타크래프트 이야기의 헛점이 되었으나, 보통은 브르드워를 깔고 가는 모양이다.

브르드워에서는 침공 당한 아이어에서 사쿠라스로 이주하기 위해 제라툴과 협력했다. 이 중 아르타니스는 사쿠라스로 도망왔으나 그의 전우인 페닉스와 짐 레이너는 아이어에 남게 된다. 애당초 프로토스의 남은 생존자들이 워프게이트로 도망가는 동안 짐 레이너와 페닉스가 남은 워프게이트를 박살내어 저그가 넘어가지 못 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아르타니스는 워프게이트로 넘어온 저그 무리를 격퇴하는 새로운 집행관을 도와주면서 아이어에 남은 두 인원의 안부를 살핀다.

이후 UED의 기지를 넘어야 하는 상황에서 본인이 직접 나가서 UED 방어선을 격파한다. 이 미션 브리핑에서 제라툴에게 '테란을 무서워 하지 마라'고 조언하는데, 제라툴은 그들을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 뿐이지 '겁 먹은 것'은 아니었기에 인성 아르타니스의 이야기를 좋게 넘겨주고 테란의 방어선을 돌파할 것을 부탁한다.

이후 제라툴의 함대와 떨어졌으나, 브르드워 에피소드 6에서 캐리건을 돕는 것으로 등장하고 아이어에서 도망친 짐 레이너와 페닉스를 이끌고 등장하나 캐리건의 시원한 통수로 인해 페닉스가 죽고, 프로토스 함대가 박살이 나면서 에피소드 6의 마지막 미션인 오메가에서 캐리건에게 복수하고자 등장. 그러나 개발살나고 도망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