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메트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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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노선이 [[제3궤조집전식]]으로 되어 있다 보니 도쿄와는 달리 직통운행은 적은 편이다.
대부분의 노선이 [[제3궤조집전식]]으로 되어 있다 보니 도쿄와는 달리 직통운행은 적은 편이다.
 
== 운행지역 ==
=== 운행지역 ===
이름 그대로 [[오사카 시]] 내부를 중점으로 다닌다. 하지만 오사카 시 내부에 있으면서 사철이 주류(요도가와 3구와 코노하나 구)인 곳이 있고, 오사카 시 바깥이면서 지하철이 다니는 구간<ref>미도스지선 에사카역(스이타 시), 미도스지선 카나하나다역-신카나오카역-나카모즈역(사카이 시), 타니마치선 타이시바시이마이치역-모리구치역-다이니치역(모리구치 시), 타니마치선 야오미나미역(야오 시),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 카도마미나미역(카도마 시), 츄오선 타카이다역-나가타역(히가시오사카 시)</ref>도 있다.  
이름 그대로 [[오사카 시]] 내부를 중점으로 다닌다. 하지만 오사카 시 내부에 있으면서 사철이 주류(요도가와 3구와 코노하나 구)인 곳이 있고, 오사카 시 바깥이면서 지하철이 다니는 구간<ref>미도스지선 에사카역(스이타 시), 미도스지선 카나하나다역-신카나오카역-나카모즈역(사카이 시), 타니마치선 타이시바시이마이치역-모리구치역-다이니치역(모리구치 시), 타니마치선 야오미나미역(야오 시),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 카도마미나미역(카도마 시), 츄오선 타카이다역-나가타역(히가시오사카 시)</ref>도 있다.  


오사카 시 내부에서도 상대적으로 중부와 북부지역에 몰려있고, 남쪽 지역과 타이쇼 구의 철도 인프라가 매우 빈약한 편이다. 때문에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인 [[시키츠나가요시선]](9호선)이 남쪽 3구를 관통하는 루트로 지어지고 있어, 개통되면 어느정도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s>그리고 여전히 고통받는 타이쇼 구</s>
오사카 시 내부에서도 상대적으로 중부와 북부지역에 몰려있고, 남쪽 지역과 타이쇼 구의 철도 인프라가 매우 빈약한 편이다. 때문에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인 [[시키츠나가요시선]](9호선)이 남쪽 3구를 관통하는 루트로 지어지고 있어, 개통되면 어느정도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s>그리고 여전히 고통받는 타이쇼 구</s>


=== 요금 ===
== 요금 ==
오사카 시영지하철의 요금은 일본 교통이 다 그렇듯, 비싸다. 하물며 그 비싸다고 말 많은 [[도쿄 메트로]]보다 거진 1.5~2배 수준으로 비싸다(!) 다만 웃긴건 시영 지하철들 중에선 도쿄가 제일 저렴하고 그 다음이 오사카라는 사실이다(...) <s>누가 도쿄물가 비싸다고 했냐</s> 특히 사철과 직통연결 구간에서 오사카 교통국 관리지역을 벗어나는 순간 튀어오르는 운임을 보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이는 어디까지나 직통운행을 할 뿐이지, 통합요금제가 적용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오사카 시영지하철의 요금은 일본 교통이 다 그렇듯, 비싸다. 하물며 그 비싸다고 말 많은 [[도쿄 메트로]]보다 거진 1.5~2배 수준으로 비싸다(!) 다만 웃긴건 시영 지하철들 중에선 도쿄가 제일 저렴하고 그 다음이 오사카라는 사실이다(...) <s>누가 도쿄물가 비싸다고 했냐</s> 특히 사철과 직통연결 구간에서 오사카 교통국 관리지역을 벗어나는 순간 튀어오르는 운임을 보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이는 어디까지나 직통운행을 할 뿐이지, 통합요금제가 적용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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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
*[[이마자토스지선]]
*[[이마자토스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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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오사카시 교통국]][[분류:일본의 철도]]
[[분류:오사카시 교통국]][[분류:일본의 철도]]

2017년 6월 23일 (금) 11:23 판

大阪市営地下鉄 / 오사카 시영 지하철 / Osaka Municipal Subway

개요

오사카시 교통국이 운영하는 오사카부 오사카 시내의 지하철로써, 일본 최초의 공영 지하철이기도 하다.

예규상 정식명칭은 오사카시 고속철도이며, 도시계획도로와 일체적으로 관리한다는 시의 방침에 따라 모든 노선이 궤도법에 따른 궤도선으로 되어 있다.

영업상으로는 흑자를 내고 있기는 한데... 그 절대다수가 미도스지선에서 나온다. 그나마 근래 들어 타니마치선과 츄오선, 사카이스지선이 흑자로 전환되어 많이 나아졌다.

대부분의 노선이 제3궤조집전식으로 되어 있다 보니 도쿄와는 달리 직통운행은 적은 편이다.

운행지역

이름 그대로 오사카 시 내부를 중점으로 다닌다. 하지만 오사카 시 내부에 있으면서 사철이 주류(요도가와 3구와 코노하나 구)인 곳이 있고, 오사카 시 바깥이면서 지하철이 다니는 구간[1]도 있다.

오사카 시 내부에서도 상대적으로 중부와 북부지역에 몰려있고, 남쪽 지역과 타이쇼 구의 철도 인프라가 매우 빈약한 편이다. 때문에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인 시키츠나가요시선(9호선)이 남쪽 3구를 관통하는 루트로 지어지고 있어, 개통되면 어느정도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여전히 고통받는 타이쇼 구

요금

오사카 시영지하철의 요금은 일본 교통이 다 그렇듯, 비싸다. 하물며 그 비싸다고 말 많은 도쿄 메트로보다 거진 1.5~2배 수준으로 비싸다(!) 다만 웃긴건 시영 지하철들 중에선 도쿄가 제일 저렴하고 그 다음이 오사카라는 사실이다(...) 누가 도쿄물가 비싸다고 했냐 특히 사철과 직통연결 구간에서 오사카 교통국 관리지역을 벗어나는 순간 튀어오르는 운임을 보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이는 어디까지나 직통운행을 할 뿐이지, 통합요금제가 적용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1단계 구간은 3km(...)까지로 180엔, 다음 구간이 7km까지 230엔을 받는다. 어지간한 여행객은 이 안쪽에서 해결되나, 조금 먼거리를 가게되면 13km까지 280엔, 19km까지 320엔, 그 이상은 370엔을 받고 있다. (2017년 4월 1일 이후기준)

역 자판기에서 1일 자유승차권(엔조이 에코 카드(エンジョイエコカード))을 판매하고 있는데, 주중에는 800엔, 주말/공휴일에는 600엔을 받는다. 외국인 대상으로 판매하는 오사카 비지터스 패스(Osaka visitors pass)는 사실 이것과 스펙이 같으므로 주말에 이용할 경우라면 굳이 사전부터 구매할 필요는 없다. 단, 1일 자유승차권으로 사철측 운행역을 이용할 수는 없다. 이에 해당 구간은 미도스지선 히가시미쿠니역부터, 츄오선 아라모토역부터, 사카이스지선 쿠니지마역부터.

위 요금체계에서 모두 초등학생 이하까지(小人)는 반액만 받는다. (1엔 단위는 올림계산) 단, 자유승차권은 300엔인데, 이는 다시말해서 일반인 대상으로 주중에는 200엔을 할증받는 셈과 같다.

차량

노선 일람

각주

  1. 미도스지선 에사카역(스이타 시), 미도스지선 카나하나다역-신카나오카역-나카모즈역(사카이 시), 타니마치선 타이시바시이마이치역-모리구치역-다이니치역(모리구치 시), 타니마치선 야오미나미역(야오 시),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 카도마미나미역(카도마 시), 츄오선 타카이다역-나가타역(히가시오사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