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싸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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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례: 철도 동호인의 사례가 아닌 일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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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무궁화호]]의 마지막 운행 날에 행선판을 [http://news.kukinews.com/news/article.html?no=10769 훔치는 사건]이 있었다. 철싸대라는 말이 언론에 처음 쓰인 사례다.  
*[[경춘선]] [[무궁화호]]의 마지막 운행 날에 행선판을 [http://news.kukinews.com/news/article.html?no=10769 훔치는 사건]이 있었다. 철싸대라는 말이 언론에 처음 쓰인 사례다.  
*2014년 5월 22일 [[노량진역]]에서 사진 찍을려고 화물열차 위에 올라가다가 [[가공전차선]]에 의해 [http://www.vop.co.kr/A00000756959.html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4년 5월 22일 [[노량진역]]에서 사진 찍을려고 화물열차 위에 올라가다가 [[가공전차선]]에 의해 [http://www.vop.co.kr/A00000756959.html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7년 1월 31일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안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005094 장난으로 비상 정지 버튼을 누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 철싸대가 되지 않을려면 ==
== 철싸대가 되지 않을려면 ==
아래의 내용을 마음속에 새겨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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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4일 (토) 23:35 판

철도 동호인 공공의 적 철도 동호인과는 다르다!!

개요

이코 원의 준말. 원래 디씨 철갤이나 철도 동호회에서 쓰는 은어이다. 이들은 철도동호인을 사칭하면서 패찰 훔쳐가기, 허가없이 사진촬영 등의 철도 동호인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이들을 가리킨다.[1]

이들의 주요 행적

  • 역명판이나 열차 행선판 떼어가기 - 이건 엄연한 절도죄이다.
  • 각종 시설물에 낙서
  • 정차된 열차 위에 무단으로 올라가기 - 철도법 위반인 데다가 전차선에 감전되어 사망한 사례도 존재한다.
  • 실제 영업하고는 무관한 무의미한 민원 지속 투척 - 예시로 특정 열차를 계속 운행하게 해달라는 등의 민원 도배질. 이쯤되면 영업방해다.
  • 열차 진입하는데 카메라를 들이대고 플래시 터뜨리기 - 기관사 입장에서는 순간적으로 눈뽕을 맞는 상황이 된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당히 높아지는 순간.
  • 안전선 넘기, 선로 무단 침입
  • 역무원, 승무원에게 무리한 부탁하기 (경적 울려달라거나 기관실 보여달라거나 등등)
  • 부정승차
  • 떠들기, 소리지르기, 안내방송 따라하기, 뛰어다니기, 허락 없이 다른 사람을 향해서 사진 찍기 등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는 행동
  • 사진, 동영상, 전개도 불펌, 자기 꺼라고 우기기 등 저작권 침해 행위
  • 철도 동호회 사이트에서 네티켓을 무시하는 행위
  • 비상 상황이 아닌데도 도어 코크 돌리기, 비상 정지 버튼 누르기

특히 개통식, 시승식 같은 행사나 갑종회송이 있을 때 많이 볼 수가 있다. 이러한 행사가 있는 날마다 철도 갤러리나 철도 동호회에서 관련 목격담들이 종종 나온다.

정신적 장애가 있는 경우

틀:넘겨주기 있음 인프라갤의 관련 개념글

철싸대가 되는 요인 중에서 아스퍼거 증후군 같은 정신적 장애 때문인 경우가 많다. 철도는 체계화되어 있고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이 쉽게 관심을 가지는 대상이다. 사리 분별을 할 줄 알고 정상적인 동호인 활동을 한다면 다행이겠지만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철싸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철도 동호계 뿐만 아니라 장애계의 이미지에도 피해가 가기 때문에 해결해야 하는 난제다.

철도 갤러리에서는 철도와 아스퍼거의 합성어인 철스퍼거라는 말까지 생겼다.

실제 사례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으므로 언론에 보도된 사례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만 기재 바랍니다.

철싸대가 되지 않을려면

아래의 내용을 마음속에 새겨두도록 하자.

  • 철도는 자기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을 위한 공공시설이다.

철덕이 아닌 사람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을 존중해야 자신도 존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 "철도 동호인"이라는 것은 벼슬이 아니다.

철도 동호인이라는 것을 내세워서 현업 직원에게 부당한 특혜를 강요하거나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합리화하는 행위는 "철도 동호인=철싸대"로 왜곡하는 행위다.

  • 본인이 저지른 잘못된 행동들은 본인에게 돌아온다는 것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