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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비행소녀대===
===제3비행소녀대===
작중 엑소더스 이후 무사시노 에니메이션의 차기작. 모티브는 [[스트라이크 위치스]]인듯 하며, 원작자인 노가메 타케조의 전반적 성향은 노가미 타케시의 패러디. 4권만에 누계 140만부를 돌파하는 엄청난 인기를 가진 작품으로 여러 애니 제작사들간의 경쟁이 이루어졌지만 엑소더스!의 성공과 제작기간을 짧게 가진다는 전제 하에 무사시 애니메이션이 애니화를 가져간다. 분량은 총 1쿨.
작중 엑소더스 이후 무사시노 에니메이션의 차기작. 모티브는 [[스트라이크 위치스]]인 듯하며, 원작자인 노가메 타케조의 전반적 성향은 노가미 타케시의 패러디. 4권만에 누계 140만부를 돌파하는 엄청난 인기를 가진 작품으로 여러 애니 제작사들간의 경쟁이 이루어졌지만 엑소더스!의 성공과 제작기간을 짧게 가진다는 전제 하에 무사시 애니메이션이 애니화를 가져간다. 분량은 총 1쿨.


==평가==
==평가==

2015년 4월 25일 (토) 19:05 판

통칭 우주명작시로바코.

개요

P.A.WORKS 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2쿨로 총 24화 방영되어 14년 10월부터 방영을 시작해 15년 3월에 완결되었다. 본격 애니메이션 업계를 소개하는 작품. 꽃이 피는 이로하(花咲くいろは)에 이어 동사가 제작하는 일하는 여자아이(働く女の子) 프로젝트의 제 2탄이다.

제목의 시로바코(白箱)란 업계의 은어로,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 제작과정에서 작품이 최초 완성되었을 때 이것을 하얀 무지 VHS에 담아 제작자들에게 배포한 것을 말한다. 말하자면 시작품(試作品). 현재는 DVD가 대세이다.

스토리

5명의 여자아이들이 애니메이션 업계로 뛰어들어, 애니메이션 제작과 업계인들의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등장인물

주요 인물

미야모리 아오이(宮森あおい)
본 작품의 주인공. 고교 졸업 후 전문대로 입학하였으나 회의를 느끼고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에 제작 진행으로 취업하였다.
야스하라 에마(安原絵麻)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애니메이터. 원화를 담당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반만에 원화가가 된 셈이라 엄청난 엘리트가 아니냐는 말도 있다.(...)
사가키 시즈카(坂木しずか)
아카오니(赤鬼) 프로덕션 소속의 신인 성우. 아르바이트를 하며 틈틈히 성우일을 준비한다.
도도 미사(藤堂美沙)
3D CG 담당.
이마이 미도리(今井みどり)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 5인 중 가장 막내이다. 미야모리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소속

제작 진행

혼다 유타카
야노 에리카
타카나시 타로
히라오카 다이스케
사토 사라
안도 츠바키

연출

키노시타 세이이치
야마다 마사시
마도카 히로노리

작화

오가사와라 린코
이구치 유미
스기에 시게루
엔도 료스케
세가와 미사토
쿠노기 아이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제작

푸룽푸룽 천국

엑소더스!와 제3비행 소녀대의 감독인 키노시타 세이이치의 첫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그 전에는 나름 흥행하던 감독이었으나, 이 작품에서 과도한 리테이크로 납기일을 맞추지 못해 작화는 녹아내리고, 총집편만 3화, 결국 방송국에서 납품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불러 일으킨 작품이다. 이 작품에 참여한 무사애니 제작진 사이에서는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작품 취급 받는 듯 하다.

엑소더스!

작중에서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이 7년만에 원청제작을 한 1쿨분량의 오리지널 에니메이션. 키노시타 세이이치가 담당했다는 점 때문에 엄청난 불신을 받았으나, 온갖 우여곡절끝에 성공리에 완성시킴으로써 푸룽푸룽 천국의 악평을 덜어냄은 물론이고,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시로바코 본작의 DVD/BD 3권 특전으로 1화가 들어가 있다. 작중 설정으로 패키지의 매출은 초등 4~5천장 내외.

제3비행소녀대

작중 엑소더스 이후 무사시노 에니메이션의 차기작. 모티브는 스트라이크 위치스인 듯하며, 원작자인 노가메 타케조의 전반적 성향은 노가미 타케시의 패러디. 4권만에 누계 140만부를 돌파하는 엄청난 인기를 가진 작품으로 여러 애니 제작사들간의 경쟁이 이루어졌지만 엑소더스!의 성공과 제작기간을 짧게 가진다는 전제 하에 무사시 애니메이션이 애니화를 가져간다. 분량은 총 1쿨.

평가

1쿨 방영시에는 평이한 내용이라서 반응이 좋다고는 이야기 하기 힘들었다. 물론 소수지만 이미 1쿨 방영당시 듬뿍 섞인 패러디를 상당부분 아는 사람들은 패러디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지만, 상당부분이 이미 상영시점에서 고전(...)취급을 받는 애니였기 때문에 그 패러디를 다 알아차리는 사람은 소수. 심지어 등장인물도 주인공 5인방을 빼고는 죄다 패러디인데, 이걸 대충이나마 보고 이미지를 맞추는 사람은 극소수인지라...

하지만 2쿨로 가면서 입소문이 퍼지고, 해설도 퍼지면서(...) 평이 좋아지고, 무엇보다 패러디를 하면서도 뛰어난 완급조절과 안정된 작화, 무엇보다도 스토리 자체가 무척 긴장감 있게 짜여진 만큼 단 한회도 낭비하지 않고 재미있게 짜여진 터라 완결이 날 즈음에는 우주명작이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물론 애니메이션 업계를 사실감 있게 표현하면서 미화를 안 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 정도는 애니화를 하면서 순화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는게 중론. 물론 애니업계에 몸을 담은 사람들은 고통스러워서 못 보겠다고 하기도 한다는 설이 있다.실제는 애니보다 백만 배 정도 고통스럽다고 카더라.

이렇게 평이 늦게 터진 원인은 타겟이 한국기준 일반적인 10대~20대 초반이 아닌 사회인에 들어선 20대 중반 이후의 연령을 타겟으로 한 애니메이션이고, 보통 서브컬처에 한참 버닝을 하는 세대가 20대 초반인 점이라는 점사회진출하면 애니볼 시간이 없단다이 가장 크며, 이후 해설이 돌아다니면서 작품에 대한 해석이 쉬워지고, 무엇보다도 앞으로 애니메이션 업계가 어떤면을 추구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찰까지 들어 있는등 재미있지만 간단하지는 않은 것이 가장 크다.

기타

  • 뜬금없이 16화에서 등장한 엔젤체조 가 유명세를 탔다. 일본어, 중국어, 이태리어,독일어로 숫자를 세며 콩콩뛰는 그 특유의 귀여움 때문에 온갖 패러디가 탄생했다. 심지어 60분 짜리 재생도 존재한다. 본 문서의 링크도 10분짜리 영상이다. 미즈시마 감독이 구상한 안무라고 한다.

주석

관련 사이트

시로바코 공식 사이트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