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방위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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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
===창립초기===
제2차세계대전 패전 후 독일은 전범국으로서 군대를 보유하지 못했고 연방국경경비대(BGS, Bundesgrenzchu)라는 준군사조직만 보유하고 있었다. <s>그 준군사조직이 보유한 [[M8 그레이하운드|장갑차]]는 후일 국군의 유일한 기갑전력이 된다.</s> 그러나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냉전이 시작되자 유럽의 최전선인 서독의 재무장은 필수불가결 해졌고, 소련도 동독을 지원함에 따라 [[1955년]] 미영프 3개국은 서독이 군대를 가지는 것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서독은 독일연방군을 창설하게 됐다.
제2차세계대전 패전 후 독일은 전범국으로서 군대를 보유하지 못했고 연방국경경비대(BGS, Bundesgrenzchu)라는 준군사조직만 보유하고 있었다. <s>그 준군사조직이 보유한 [[M8 그레이하운드|장갑차]]는 후일 국군의 유일한 기갑전력이 된다.</s> 그러나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냉전이 시작되자 유럽의 최전선인 서독의 재무장은 필수불가결 해졌고, 소련도 동독을 지원함에 따라 [[1955년]] 미영프 3개국은 서독이 군대를 가지는 것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서독은 독일연방군을 창설하게 됐다.
==냉전기==
===냉전기===


==탈냉전부터 현재==
===탈냉전부터 현재===
 
==군축==
1990년 통일과 [[국가인민군]] 해체이후 독일연방군은 급격한 군축을 시행하였다.


== 과거사 청산 ==
== 과거사 청산 ==

2015년 8월 24일 (월) 14:10 판

연방군(Bundeswehr 분데스베어)은 제2차세계대전 이후 창설된 서독의 군대이자, 통일독일의 군대이다.

역사

창립초기

제2차세계대전 패전 후 독일은 전범국으로서 군대를 보유하지 못했고 연방국경경비대(BGS, Bundesgrenzchu)라는 준군사조직만 보유하고 있었다. 그 준군사조직이 보유한 장갑차는 후일 국군의 유일한 기갑전력이 된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냉전이 시작되자 유럽의 최전선인 서독의 재무장은 필수불가결 해졌고, 소련도 동독을 지원함에 따라 1955년 미영프 3개국은 서독이 군대를 가지는 것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서독은 독일연방군을 창설하게 됐다.

냉전기

탈냉전부터 현재

군축

1990년 통일과 국가인민군 해체이후 독일연방군은 급격한 군축을 시행하였다.

과거사 청산

당시 서독 군대의 재건은 중요한 문제였으므로 과거사 청산은 상대적으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이에 당시 독일국방군(Wehrmacht)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과거의 정신적 유산도 완벽히 청산하지 못했다. 그러나 68혁명, 독일통일과 같은 사건을 겪으며 연방군은 점차 더 나은 방향으로 옮겨갔다. 프로이센 상무정신과 같은 군이념은 연방군에서 거부되었고, 내적지도의 도입과 제복을 입은 시민개념의 강화에 따라 이념적으론 진보적인 군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논란

2014년에는 독일연방군 장병들이 복무중에 PMC에 가담했다는 녹색당발 기사가 보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