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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X-새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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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청춘과는 다르게 간선 특별 급행 등급이다. 최고속도 역시 기존 간선 여객열차들과 동일하게 150km/h로 맞춰졌으며<ref>[[감사원]]에서 태클을 걸어서 최고속도가 제한되었다고 한다.</ref> 기존 [[새마을호]]가 운행하던 노선들을 대체하는 역할로 자리잡았다. 운임 역시 기존 새마을호 운임을 적용하지만 특실은 없다. 전동차인 관계로 비전화 구간은 운행할 수 없기 때문에 [[장항선]]은 기존 객차형 새마을호가 계속 운행중이다.
ITX-청춘과는 다르게 간선 급행 등급이다. 최고속도 역시 기존 간선 여객열차들과 동일하게 150km/h로 맞춰졌으며<ref>[[감사원]]에서 태클을 걸어서 최고속도가 제한되었다고 한다.</ref> 기존 [[새마을호]]가 운행하던 노선들을 대체하는 역할로 자리잡았다. 운임 역시 기존 새마을호 운임을 적용하지만 특실은 없다. 전동차인 관계로 비전화 구간은 운행할 수 없기 때문에 [[장항선]]은 기존 객차형 새마을호가 계속 운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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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6일 (수) 20:52 판

ITX(Intercity Train eXpress)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특급, 급행 열차의 등급 명칭이다. KTX처럼 고속열차 단일 등급이 아니라 간선 급행 등 KTX의 하위 등급을 망라하는 열차 등급명으로 볼 수 있다. 객차 노후로 새마을호무궁화호 모두 2030년 안에 폐지할 운명인지라 코레일이 운영하는 여객열차 등급은 KTX와 ITX로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

종류

ITX-청춘

경춘선 복선전철화 개량 완료와 동시에 기존에 운행하던 무궁화호를 폐지하고 후속 열차[1]로 투입되고 있다. 국내 최초 2층 여객열차라는 특징과 함께 최고 180km/h로 달릴 수 있는 준고속 열차이다. 코레일 열차 등급상 특급 지위를 부여받아 KTX 바로 아래 등급이다. 열차는 당초 타 선구 투입을 상정하지 않고 고상홈 전용으로 설계되어 경춘선에서만 운행하였으나, 2017년 5월 17일부터 여유 차량이 용산-대전간 특급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ITX-새마을

ITX-청춘과는 다르게 간선 급행 등급이다. 최고속도 역시 기존 간선 여객열차들과 동일하게 150km/h로 맞춰졌으며[2] 기존 새마을호가 운행하던 노선들을 대체하는 역할로 자리잡았다. 운임 역시 기존 새마을호 운임을 적용하지만 특실은 없다. 전동차인 관계로 비전화 구간은 운행할 수 없기 때문에 장항선은 기존 객차형 새마을호가 계속 운행중이다.

각주

  1. 무궁화호 폐지와 동시에 ITX-청춘이 도입된 것이 아니라 공백기간 동안은 급행 전동차를 운행하기도 했었다.
  2. 감사원에서 태클을 걸어서 최고속도가 제한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