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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경영학]]
'''보험사'''(保險社, {{영어|Insurance Firm}})는 [[보험]]을 파는 [[회사]]를 가리킨다.


== 개요 ==
보험사의 수익 창출 과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보험]]을 파는 [[회사]].
*인수심사(Underwriting): 보험 계약 단계에서 충분한 보험료를 부과한다. 따라서 보험사는 고객이 줄이고 싶어하는 위험을 상품으로 개발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위험을 적절히 평가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자산운용: 들어온 보험료를 투자해 수익을 얻는다. 이를 위해 재무관리 능력이 필요하다. 다만, 보험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어 RBC(지급여력 제도)가 생기면 보험사의 자산운용 이익은 줄어든다.
*클레임(보험금 지급심사): 보험사기, 부당청구 차단.


보험은 고객이 어려움을 당했을 때 돈을 돌려주는 것이다. 따라서 보험사는 고객이 줄이고 싶어하는 위험을 상품으로 개발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보험사는 자산을 안전하게 부풀려야 회사를 성장시키거나 보험금을 돌려줄 있으므로 재무 관리 능력이 필요하다. 보험사는 사기나 금융 등의 리스크에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 능력이 필요하다.
== ICT와 보험사 ==
=== 인수심사 ===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터넷과 전자기기에 익숙한 젊은 층은 직접 금융기관을 찾아가는 대신 digital channel을 통해 금융 거래를 하고 있다. <ref> 모바일뱅킹, [[비트코인]], 인터넷 전문은행 등</ref> 하지만 보험사는 2015년 현재 0.1% 정도의 디지털 채널 접촉률을 보이고 있다.
*BBM(Bought By Many): 영국의 [[스타트업]].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사한 보험 수요를 보유한 개인들을 모으고, 유리한 할인율로 보험사와 대리협상을 해 주고 그 차액을 먹는 비즈니스 모델으로 운영된다. 이 회사 외에도 SNS회사, 인스턴스 메신저 회사,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의 회사가 보험사의 영업/마케팅을 상당부분 대체할 지도 모른다.
*[[블록체인]]을 통한 스마트 계약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이 증가할 있다.
*보험사기를 막는 것은 보험 가입 단계부터 시작된다.  FNOL<ref>First Notice of Loss </ref> 등의 정보를 활용해야 한다.


== ICT와의 접목과 보험 시장의 미래 ==
=== 클레임 ===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터넷과 전자기기에 익숙한 젊은 층은 직접 금융기관을 찾아가는 대신 digital channel을 통해 금융 거래를 하고 있다. <ref> 모바일뱅킹, [[비트코인]], 인터넷 전문은행 등</ref> 하지만 보험사는 2015년 현재 0.1% 정도의 디지털 채널 접촉률을 보내고 있다.
*[[빅데이터]]를 얼마나 잘 다루는지가 보험사기 리스크를 낮춘다.
*BBM(Bought By Many): 영국의 스타트업. 웹/모바일 앱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사한 보험 수요를 보유한 개인들을 모으고, 유리한 할인율로 보험사와 대리협상을 해 주고 그 차액을 먹는 비즈니스 모델으로 운영된다. 이 회사 외에도 SNS회사, 인스턴스 메신저 회사,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의 회사가 보험사의 영업/마케팅을 상당부분 대체할 지도 모른다.
*보험사는 보험사기 수사권이 없고, 감독당국은 수사권은 있지만 수사를 할 능력을 완전히 갖추지 못하고 있다. 법적인 증거가 될 만한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 역시 보험사기를 줄인다.
*[[블록체인]]을 통한 스마트 계약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이 증가할 수 있다.
*사고 발생시 보험사와 병원이 [[블록체인]]을 이용해 클레임 프로세스를 밟으면 업무효율성이 올라갈 뿐더러 보험사기를 줄일 수 있다.
*사고 발생시 보험사와 병원이 [[블록체인]]을 이용해 클레임 프로세스를 밟으면 업무효율성이 올라갈 뿐더러 보험사기를 줄일 수 있다.
{{각주}}
[[분류:금융 기관]]
[[분류:보험]]

2023년 3월 27일 (월) 22:42 기준 최신판

보험사(保險社, 영어: Insurance Firm)는 보험을 파는 회사를 가리킨다.

보험사의 수익 창출 과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인수심사(Underwriting): 보험 계약 단계에서 충분한 보험료를 부과한다. 따라서 보험사는 고객이 줄이고 싶어하는 위험을 상품으로 개발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위험을 적절히 평가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 자산운용: 들어온 보험료를 투자해 수익을 얻는다. 이를 위해 재무관리 능력이 필요하다. 다만, 보험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어 RBC(지급여력 제도)가 생기면 보험사의 자산운용 이익은 줄어든다.
  • 클레임(보험금 지급심사): 보험사기, 부당청구 차단.

ICT와 보험사[편집 | 원본 편집]

인수심사[편집 | 원본 편집]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터넷과 전자기기에 익숙한 젊은 층은 직접 금융기관을 찾아가는 대신 digital channel을 통해 금융 거래를 하고 있다. [1] 하지만 보험사는 2015년 현재 0.1% 정도의 디지털 채널 접촉률을 보이고 있다.

  • BBM(Bought By Many): 영국의 스타트업.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사한 보험 수요를 보유한 개인들을 모으고, 유리한 할인율로 보험사와 대리협상을 해 주고 그 차액을 먹는 비즈니스 모델으로 운영된다. 이 회사 외에도 SNS회사, 인스턴스 메신저 회사,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의 회사가 보험사의 영업/마케팅을 상당부분 대체할 지도 모른다.
  • 블록체인을 통한 스마트 계약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이 증가할 수 있다.
  • 보험사기를 막는 것은 보험 가입 단계부터 시작된다. FNOL[2] 등의 정보를 활용해야 한다.

클레임[편집 | 원본 편집]

  • 빅데이터를 얼마나 잘 다루는지가 보험사기 리스크를 낮춘다.
  • 보험사는 보험사기 수사권이 없고, 감독당국은 수사권은 있지만 수사를 할 능력을 완전히 갖추지 못하고 있다. 법적인 증거가 될 만한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 역시 보험사기를 줄인다.
  • 사고 발생시 보험사와 병원이 블록체인을 이용해 클레임 프로세스를 밟으면 업무효율성이 올라갈 뿐더러 보험사기를 줄일 수 있다.

각주

  1. 모바일뱅킹, 비트코인, 인터넷 전문은행 등
  2. First Notice of L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