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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는 미국 노스롭 그루먼사 에서 개발한 경전투기로 이름은 A/B형이 프리덤 파이터,E/F형이 타이거이다.
{{항공기 정보
|이름    = F-5A/B 프리덤 파이터<br />F-5E/F 타이거 II
|원어이름 =
|그림    =
|그림설명 =
|종류    = 경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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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 미국
|첫비행  =
|생산연도 =
|사용연도 =
|생산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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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 AIM-9사이드와인더×4, 20미리 기총 두정(A/B형)20미리 기총 한정(E/F,제공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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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XyWk6VQzmT8|||center|방위성금헌납기 배치}}<br />
'''F-5'''는 [[미국]] 노스롭 그루먼 사에서 개발한 [[전투기|경전투기]]로, 애칭은 A/B형이 프리덤 파이터(Freedom Fighter), E/F형이 타이거 II(Tiger II)다.
 
== 개발==
== 개발==
N-156이란 저가 경전투기 계획으로 노스롭에서 추진했지만 F-104에게 밀려 채택되지 못하고 사장될 위기에 처한다.
N-156이란 저가 경전투기 계획으로 노스롭에서 추진했지만 [[F-104]]에게 밀려 채택되지 못하고 사장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다 마침 미 호위항모에서 사용할 함재기용으로 전환하여 날개 모양과 기체 형상에 변화를 주며 계획을 진행하지만, 미군이 호위항모를 전량 퇴역시키면서(...) 이 또한 실현되지 못하고 다시 묻힐 뻔했다. 그러나 다행히 미 공군이 관심을 가지며 2등 동맹국 수출용 전투기로 부활했고 [[냉전]] 시대 서방 진영에서 경전투기로 활약하게 된다.
그러다 마침 미 호위항모에서 사용할 함재기 용으로 전환하여 날개 모양과 기체 형상에 변화를 주며 계획을 진행하지만 미군이 호위항모를 전량 퇴역시키면서(...) 이 또한 실현되지 못하고 다시 묻힐 뻔 하다 다행히 미 공군이 관심을 가지며 2등 동맹국 수출용 전투기로 부활했고 냉전시대 서방진영에서 경전투기로 활약하게 된다.


== 성능==
== 성능==
초기형인 A/B형은 레이더가 달려있지 않아 조준이나 사격 등은 광학 장비와 육안에 의존해야 하는 2차대전 그때 수준으로, 달라진건 파일런에 공대공 미사일이 달려 있다는 점이였다. 그래도 안정성이 뛰어나 같은 급의 전투기인 미그21에게 근접전에서 우위를 보였고
초기형인 A/B형은 레이더가 달려있지 않아 조준이나 사격 등은 광학 장비와 육안에 의존해야 하는 [[제2차 세계 대전]] 시절 수준으로, 달라진 건 파일런에 [[공대공 미사일]]이 달려 있다는 점이었다.
무장 체계도 더 좋은 편이였다.
 
E/F형부턴 레이더가 장착되어 탐지능력이 향상되었지만 원거리 타격능력은 갖추고 있지 않았다.
MiG-21보다 설계상으론 기동력이 떨어지지만 전후 베트남에서 실시한 시험에선 안정적인 기체와 시야 확보같은 특징 덕분에 [[MiG-21]]보다 근접전에서 우위를 보였고, AIM-9사이드 와인더를 무장 체계로 운용해 무장성도 더 좋은 편이었다.
 
E/F형부터는 [[레이더]]가 장착되어 탐지 능력이 향상되었지만 AIM-7이 통합되지 않아 원거리 타격 능력은 갖추고 있지 않았고 여전히 근거리 교전만 가능했다.
공대공 무장으로 AIM-9사이드 와인더 4발을 장착 가능하고, A/B형은 기수에 쌍열 기관포를 갖추고 있다.
E/F형은 한개뿐이다.
 
스크램블 속도가 3분 정도로 부팅 3분만에 이륙이 가능하다. 덕분에 대한민국 공군에선 강릉같은 최 전방에 배치해 북한의 전투기를 저지하며 시간을 끄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한마디로 항공계의 5분 대기조 비슷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는 F-5가 빈약한 전자장비를 부팅시키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 실전 ==
== 실전 ==
배트남 전쟁에 참가했지만 교전 기록은 없다.
[[베트남 전쟁]]에 A/B형이 남베트남 공군 소속으로 참가했지만 교전 기록은 없다. 이후 몇몇 기체는 북베트남에 노획되어 운용되다 퇴역했다. 그밖에는 [[대한민국]]의 [[동해]]로 침투하는 [[북한]]의 간첩선을 격침시킨 전적이 있다.
동해로 침투하는 간첩선을 격침시킨 전적이 있다.


== 제원==
== 제원==
== 여담==
== 여담==


제5공화국 당시, 대한항공에서 F-5E/F형을 면허생산을 하며 KF-5라는 제식명과 함께 제공호라는 이름을 붙여주게 된다.
비록 한국에서 조립되어 완품이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설계와 개발은 노스롭에서 이루어진 전투기다. 그런데
이 제공호를 순수 국산 전투기라며 약을 팔며 파시즘에 유리한 쪽으로 선동하는 것에 이용되기도 했다.
제공호는 아직도 동해안이나 북부지방에서 잘 굴러가고 있다고 하며, 2025년에 퇴역이 완전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한다.
{{각주}}
[[분류:전투기]]
[[분류:전투기]]

2022년 4월 23일 (토) 02:15 기준 최신판

F-5A/B 프리덤 파이터
F-5E/F 타이거 II
항공기 정보
종류 경전투기
운영 미국
무장 AIM-9사이드와인더×4, 20미리 기총 두정(A/B형)20미리 기총 한정(E/F,제공호 포함)

방위성금헌납기 배치


F-5미국 노스롭 그루먼 사에서 개발한 경전투기로, 애칭은 A/B형이 프리덤 파이터(Freedom Fighter), E/F형이 타이거 II(Tiger II)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N-156이란 저가 경전투기 계획으로 노스롭에서 추진했지만 F-104에게 밀려 채택되지 못하고 사장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다 마침 미 호위항모에서 사용할 함재기용으로 전환하여 날개 모양과 기체 형상에 변화를 주며 계획을 진행하지만, 미군이 호위항모를 전량 퇴역시키면서(...) 이 또한 실현되지 못하고 다시 묻힐 뻔했다. 그러나 다행히 미 공군이 관심을 가지며 2등 동맹국 수출용 전투기로 부활했고 냉전 시대 서방 진영에서 경전투기로 활약하게 된다.

성능[편집 | 원본 편집]

초기형인 A/B형은 레이더가 달려있지 않아 조준이나 사격 등은 광학 장비와 육안에 의존해야 하는 제2차 세계 대전 시절 수준으로, 달라진 건 파일런에 공대공 미사일이 달려 있다는 점이었다.

MiG-21보다 설계상으론 기동력이 떨어지지만 전후 베트남에서 실시한 시험에선 안정적인 기체와 시야 확보같은 특징 덕분에 MiG-21보다 근접전에서 우위를 보였고, AIM-9사이드 와인더를 무장 체계로 운용해 무장성도 더 좋은 편이었다.

E/F형부터는 레이더가 장착되어 탐지 능력이 향상되었지만 AIM-7이 통합되지 않아 원거리 타격 능력은 갖추고 있지 않았고 여전히 근거리 교전만 가능했다. 공대공 무장으로 AIM-9사이드 와인더 4발을 장착 가능하고, A/B형은 기수에 쌍열 기관포를 갖추고 있다. E/F형은 한개뿐이다.

스크램블 속도가 3분 정도로 부팅 3분만에 이륙이 가능하다. 덕분에 대한민국 공군에선 강릉같은 최 전방에 배치해 북한의 전투기를 저지하며 시간을 끄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한마디로 항공계의 5분 대기조 비슷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는 F-5가 빈약한 전자장비를 부팅시키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전[편집 | 원본 편집]

베트남 전쟁에 A/B형이 남베트남 공군 소속으로 참가했지만 교전 기록은 없다. 이후 몇몇 기체는 북베트남에 노획되어 운용되다 퇴역했다. 그밖에는 대한민국동해로 침투하는 북한의 간첩선을 격침시킨 전적이 있다.

제원[편집 | 원본 편집]

여담[편집 | 원본 편집]

제5공화국 당시, 대한항공에서 F-5E/F형을 면허생산을 하며 KF-5라는 제식명과 함께 제공호라는 이름을 붙여주게 된다. 비록 한국에서 조립되어 완품이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설계와 개발은 노스롭에서 이루어진 전투기다. 그런데 이 제공호를 순수 국산 전투기라며 약을 팔며 파시즘에 유리한 쪽으로 선동하는 것에 이용되기도 했다. 제공호는 아직도 동해안이나 북부지방에서 잘 굴러가고 있다고 하며, 2025년에 퇴역이 완전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