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05: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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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은 픽션이며, [[SCP 재단]] 위키 항목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SCP}}
{{SCP 객체 정보
| NUM = 105
| RATE = 안전
| NAME = "아이리스"("Iris")
| 작가 = DrClef, Lt Masipag
| 번역 = SCP-105
| 역자 = Cubic72
}}


  *'''상위항목''': [[SCP 재단]]
[[파일:SCP-105.jpg|썸네일|'''SCP-105-B''']]


  * '''일련번호''': SCP-105, 별명은 '아이리스(Iris)'
== 특수 격리 절차 ==
SCP-105에겐 추적 장치가 이식되어 있으며 현재 제17기지에서 수용하고 있다. SCP-105가 처신을 잘하고 재단 인원에게 협조적이라면, 인가된 기지 인원과 함께 3등급(제한적) 사회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 '''등급''': 안전(Safe)
SCP-105의 개인 사진기(SCP-105-B로 지정)는 제19기지의 고가치 물품 저장 시설에 있는 금고에 보관한다. SCP-105-B를 격리하는 동안에는 표준 긍정 행동 방어(폭발물, 화학약품, 생물무기, 밈)가 상시 대기 중에 있다.


  * [[http://www.scp-wiki.net/scp-105 원문]]
현재의 담당 연구원이 허가하는 경우에만 SCP-105는 SCP-105-B나 다른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다.
||<tablewidth=30%><tablealign=right>http://www.scp-wiki.net/local--files/scp-105/2972600459_14ee0a7d63.jpg?width=250 ||
|| '''SCP-105''' ||


== 설명 ==
SCP-105(아이리스 톰슨[Iris Thompson]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음)는 유럽 혈통의 인간 여성이다. 기록상 SCP-105는 ████년에 태어났으므로, 재단에 격리되었을 때에는 ██살이었다. SCP-105의 머리카락은 금발이고 눈동자는 푸른색이며,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신장 1.54 미터에 몸무게 50kg이다. 비범한 신체적 능력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건강한 일반인이다.
SCP-105-B는 폴라로이드 원 스텝 600 사진기로, 1982년에 생산되었다. SCP-105-B는 비범한 물리적 특징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일반적인 폴라로이드 사진기이며, SCP-105 이외의 사람에게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SCP-105가 SCP-105-B로 찍은 사진을 들고 있으면, 사진은 정지 화상에서 찍혀있는 장소의 실시간 영상으로 바뀐다. SCP-105는 사진 너머에 간섭하여 사진에 찍혀있는 장소의 물체를 조작할 수도 있다. 해당 장소에 있는 사람들은 신체에서 분리된 여성의 손(SCP-105의 것으로 판명됨)이 허공에서 튀어나와 물체를 조작한다고 보고하였다. SCP-105-B와 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다른 사람에게는 변칙성을 보이지 않는다.
SCP-105는 다른 사진을 이용할 때는 제한적으로만 물체를 조작할 수 있었으며, 오직 SCP-105-B로 찍은 사진을 이용해야지만 정교한 조작이 가능했다. 지금까지 SCP-105는 SCP-105-B로 찍은 사진을 이용할 경우에만 능력을 상당히 발전시킬 수 있었다.
== 부록 ==
=== 부록 1: 회수 상황 ===
SCP-105는 남자친구의 살인 직후 재단의 이목을 끌었다. SCP-105은 남자친구가 살해당하던 시간에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고, 서둘러 그에게 달려가고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통화 기록과 맞지 않는 주장이었기에 SCP-105는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되었다. SCP-105는 변호사에게 사실 며칠 전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통해 살인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이 발언을 무시하고 유죄를 인정하자 말했다. SCP-105는 이를 거부하고 그 이후 법정에서 같은 발언을 했으며, 자신의 능력을 보이고자 했다. 이로 인해 재단이 접촉하게 되었다.
SCP-105는 즉시 재단에 격리되었다. 재단 인원은 SCP-105의 집에서 SCP-105-B를 회수하여(같은 모델로 교체함) SCP-105에게 돌려주었다. 부모에게는 █████████ ██████ 정신 질환 치료 시설에서 다른 환자가 탈출하려다 실패하는 사건 와중에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전달했다.
=== 부록 2: 면담 기록 105-08-4426 발췌문, ████년 ██월 ██일 ===
{{인용문2|
'''<기록 시작>'''
█████ ''박사:''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생년월일과 태어난 장소, 이름을 말해주십시오.


''SCP-105:'' 좋아요…. 제 이름은 아이리스 톰슨이고, ████년 5월 12일에 애리조나주의 피닉스에서 태어났습니다.


█████ ''박사:'' 알겠습니다. 먼저, 언제 본인의 능력을 알게 되었습니까?


[[목차]]
''SCP-105:'' 확실하지는 않지만, 10살이나 11살 때였던 것 같아요. 바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까 파도가 움직이는 걸 본 기억이 있거든요.


== 특별 봉쇄 절차 ==
█████ ''박사:'' 부모님께 말씀드렸을 때에는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
현재 SCP-105는 17구역의 가구가 배치된 방 두 개짜리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큰 문제가 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요구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롭게 내부 시설을 돌아다닐 수 있지만 보안을 이유로 다른 SCP와 100m 이내 접근이 금지되어 있다. 일주일에 한번, SCP-105는 일상복 차림을 한 요원 두 명을 대동하고 1시간 동안 밖에 나갈 수 '''있었다'''. 얼핏보면 감시가 허술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그녀가 특이 능력 외에는 신체 능력이 또래 여자애들과 같다는 점, 그리고 이미 위치 추적기를 몸 속에 심어 놓았기 때문에 요원 두 명만으로도 탈출 시도를 막기에는 충분하다. 그녀는 한 개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수 있으나 시설 혹은 재단 직원들의 사진을 찍는 건 엄격히 금지되어있다.


== 설명 ==
''SCP-105:'' 상상력이 지나치다고만 하셨어요.
본명은 아이리스 톰슨(Iris Thompson). 자신을 "아이리스"라 지칭하는 SCP-105는 --[wiki:"SCP-076"전투광에다 성격 악랄하기로 유명한 누구씨의 총애를 받는]--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전형적인 18살 백인 소녀로 키 154cm에 몸무게는 50kg이다. 육체적인 면에서는 또래 소녀들과 차이가 없고 식성 등 모든 면에서 일반적인 사람과 거의 다를 바 없다.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빼고는.  
 
█████ ''박사:'' 사진을 통해 물체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은 언제 알게 되었습니까?
 
''SCP-105:'' 제일 처음 알게 된 건…열한 살, 열두 살 정도? 가족과 함께 그랜드 캐니언에 갔었어요. 집에 가서 사진 앨범을 훑어보다가, 실수로 사진 중 하나를 만졌어요. 그때, 가장자리에 있던 돌을 밀어버렸고, 그 돌은 협곡 밑으로 굴러떨어졌어요. 굴러떨어지는 소리가 실제로 들렸고요.


SCP-105가 사진을 쳐다보면 그 사진은 일종의 "창문"이 되어 찍은 장소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의 범위 안에 있는 물체를 조종하여 움직일 수 있기까지 하다'''. 추정치로는 최대 50N[* 힘의 단위를 나타내는 수치로 1N은 약 0.1kg의 물체가 받는 중력과 같다. 즉, 50N이면 5kg의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다.]의 힘을 가할 수 있고 10kg 이하의 물건들을 들어올릴 수 있다.
█████ ''박사:'' 계속하세요.


그녀가 SCP 재단의 눈에 띠게 된 것은 16살 때, 자신의 남자친구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는 사건이 원인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남자친구의 방을 찍은 사진을 통해서 남자 친구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했고 그를 구하기 위해 달려간 것이라고 진술했으나 궁극적으로 이러한 그녀의 행동은 그녀 자신을 범죄 현장에 발을 들이는 꼴이 되어 불리한 증거를 남기고 말았다. 변호사가 정신 이상을 이유로 대서 그녀는 XXXXX XXXX 정신병원에 무기한 구금되었다. 후에 SCP 재단은 그녀의 재판 결과를 조사하고 그녀의 능력을 시험해보기로 결정을 내렸다. 105는 처음에 "새로운 감옥, 새로운 간수"란 말을 하며 SCP 시설에 들어오는 걸 꺼렸지만 1주일에 한 번 나갈 수 있다는 조건을 걸고 얼마 안가 자진해서 재단에 들어왔다.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정신병원에서 탈출하려다 죽었다고 통지 받았다. --[wiki:"데드맨 원더랜드"왠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설상가상으로 무시무시한 거대 집단에 들어가게된 점이 어느 섬나라의 소년을 생각나게 한다.]--
''SCP-105:'' 그 이후로 사진에 매료되었어요. 대부분 제가 찍은 사진에서는 먹히지 않았지만, 부모님이 폴라로이드 원 스텝 600 사진기를 사주셨는데, 크리스마스 때부터 사달라고 애원하던 거였죠. <SCP-105가 미소 짓는다.> 그 사진기를 산 이후, 사진과…상호작용하기가 쉬워졌어요.


== 면담 기록 ==
█████ ''박사:'' 그 사진기가 105-B라고 부르는 것이죠? 당신의 개인 사진기 말입니다.


><기록 시작>
''SCP-105:'' 네.


>XXXX 박사: 간단하게 자기 소개 해주지 않겠니? 태어난 장소와 날짜 그리고 네 이름을 포함해서.
█████ ''박사:''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사진에 집중할 수 있습니까?


>SCP-105: 알았어요...제 이름은 아이리스 톰슨이고 1990년 5월 12일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태어났어요.
''SCP-105:'' 개인 사진기로 찍은 사진은 10개까지 해본 적이 있는데, 더 많은 사진으로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XXXX 박사: 좋아. 그럼 첫번째 질문, 언제부터 네 능력을 알게 됐니?
█████ ''박사:'' 지금까지 재단에서 보낸 시간에 대한 감상은 어떻습니까?


>SCP-105: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도 10살이나 11살 그 때쯤이었던 것 같아요. 그냥 바다를 찍은 사진을 보고 있는데 어느 순간 파도가 움직이고 있었어요.
<SCP-105는 침묵한다.>


>XXXX 박사: 네가 그 일을 부모님한테 얘기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셨니?
█████ ''박사:'' 부디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것으로 기분이 상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SCP-105: 제가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다고 말하기만 하셨어요.
''SCP-105:'' 뭐랄까…새로운 감옥에, 새로운 교도소장이죠. 그렇지만 제게 일어날 수 있었을 일에 비해서는 훨씬 낫다는 건 알고 있어요.


>XXXX 박사: 그렇다면 사진을 통해 물건을 움직이는 게 가능하단 걸 알아차린 건 언제였지?
█████ ''박사:'' 지금까지는 아주 협조적이셨습니다.


>SCP-105: 12살 때, 저희 가족이 그랜드 캐년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어요. 전 우연히 벼랑 끝으로 작은 돌을 밀었고 그 뒤로 그런 능력을 갖게 됐어요. 전 가는 곳마다 사진을 찍었고 13살 생일날에 전...
''SCP-105:'' 꽤 바른 생활 인간이라 할 수 있거든요. 실험하는 것도 좋고요. 생각지도 못한 사진들이 많으니까요.


>XXXX 박사: (끼어들며) 부디 질문에만 답해주길 바라마. 다른 사적인 얘기는 하지 말고.
█████ ''박사:'' 제가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알고 계십니까, 아이리스?


>SCP-105: 죄송합니다.
''SCP-105:'' 아뇨.


>XXXX 박사: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사진에 집중할 수 있지?
█████ ''박사:'' 우린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통과만 된다면, 당신은 이따금 기지에서 나가 바깥세상을 돌아다닐 수도 있어요. 그 대가로 요구하는 것은 몇 가지 일을 처리하는 것 뿐이고요. 흥미가 있으십니까?


>SCP-105: 10개까지 해본 적 있는데 그보다 더 많이도 가능할 것 같아요.
'''<기록 종료>'''
}}


>XXXX 박사: 네가 [ 데이터 말소 ]할 수 있다는 건 언제 알게됐지?
=== 부록 3: 기동특무부대 오메가-7에서 있을 때의 기록 ===
''SCP-105는 판도라의 상자 구상에 따라 기동특무부대 오메가-7로 모집된 두 번째 인간형 SCP였다. 공격과 포획 작전을 수행하던 "팀 아벨"(SCP-076-2와 관련됨)과는 달리, "팀 아이리스"는 정찰 및 정보 수집이 일차 목표였다. "팀 아이리스"는 보위 위원회와 함께 20개 이상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임무는 신속하게 수행되었으며 사고는 없었다.''


><기록 .>
''SCP-105가 연관된 첫 징계 사건은 팀 아이리스의 임무가 정찰에서 살인 임무로 확대될 때이다. SCP-105는 보위 위원회 일원들이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면담 기록 105-21-6543 참조) 본인의 능력을 이용해 암살하는 것에 격렬히 반대했다.''


== 부록 ==
''이 사건 도중, SCP-105는 정서적인 고통을 받았으며 자신의 변칙적 특성이 사라졌다고 재단 인원들을 속이려 했다. D''███████ ''박사는 SCP-105를 무효로 재지정하고, 기억 소거제를 처방한 뒤 사회로 돌려보내어 정기적으로 감시하기만 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제안은 거부되었다.''
'''부록 105-00''': 우리는 가능한 모든 실험을 아이리스에게 시행했고 우리가 내린 유일한 결론은 그녀의 심리 상태가 일반적인 사람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평범한 뇌 상태에서 그녀가 어떻게 그런 기이한 능력을 가졌는지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그녀의 수용에 대해 SCP 윤리 위원회와 접촉을 해볼 예정이다. - Dantensen 박사


'''부록 105-01''': SCP-105가 SCP-XXX와 SCP-XXX의 감시 역할에 자원함. (허락되지 않음.)
''그 이후, D''███████ ''박사는 SCP-105가 탈주 사건을 일으켜 재단 관리하에서 벗어나는 것을 원조하였다. 탈주는 실패로 돌아갔으며 SCP-105는 재격리되었다(사건 X45-제17기지 참조).''


'''부록 105-02''': SCP-105가 '''기동 부대 오메가-7'''에 정찰역으로 자원함.
''이후 조사를 통해 D''███████ ''박사가 SCP-105로 하여금 변칙적 능력을 상실했다 주장하도록 의도적으로 부추겼다는 것이 밝혀졌다. SCP-105는 제한적 특권을 다시 받는 대가로 변칙적 능력을 재시연하였다.''


'''부록 105-03''': SCP-105가 자신의 바른 생활을 이유로 들어 방에서 감시 카메라를 제거해줄 것을 요구. (Dantensen 박사에 의해 수락됨. 그러나 후에 상황이 변했고 자세한 사항은 밑에 참조.)
''판도라의 상자 구상이 종료되면서, 모든 기동특무부대 오메가-7 팀들은 해체되었고, SCP-105는 제17기지로 귀환하였다. 보안에 위험이 되고 유용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SCP-105는 현재 SCP-105-B를 사용할 수 없다.''


'''부록 105-04''': SCP-105는 한 권의 성경을 요청했고 일요일 아침마다 시행되었던 시험에서 제외해줄 것을 요청함. (요청 거부됨.)
''기동특무부대 오메가-7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기록정보보안행정처에 의해 기밀처리 되었다.''


'''부록 105-05''': 105가 SCP-076-2에게 둘 중 누가 물건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더 많은 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는지 내기를 걸어 '''SCP-076을 이겼다.'''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076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고 076 역시 자신의 '''패배를 시인'''하여 그녀가 부대에 들어오는 걸 허락함.[* 아무리 육체적 능력을 이용한 대결이 아니더라도 상대는 '''그 아벨'''이다. 이런 그에게 과감히 내기를 건 아이리스의 담력도 여러가지로 흠좀무. 더군다나 성질 --지랄맞기로--나쁘기로 유명한 아벨이 패배를 받아들이고 부대원으로까지 받아들인 사실 때문에 은근히 아벨과 아이리스를 짝 지으려는 분위기가 원 사이트에서도 발견된다.--[[SCP-682]]도 그렇더니 설마 아벨도 [wiki:"로리콘"혹시...]?--]
''기록정보보안행정처 이사관'' █████ █████


'''부록 105-06''': '''SCP-105가 SCP 재단을 떠남.''' [[면담 105-F]]를 볼 것.
=== 부록 4: 특별 공지 RE: 현 격리 상황 ===
''[[SCP 재단/즉각 조치|사건 R1300-제17기지]] 이후, SCP-105와 [[SCP 재단/부활|기동특무부대 알파-9]]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공식적 및 비공식적인 보고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부록 105-07''': "'''대체 어떤 놈이 SCP-105를 놓아주도록 승인한 거야?'''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이 빌어먹을 면담 기록이 거짓이라면 아무나 한 명 붙잡아서 모가지를 잘라버리겠어. 이런 젠장, 우린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일하고 있는 거라고. 내가 제일 질색하는건 "오 가엾은 SCP 소녀여"라면서 '''중요한 자산'''을 날려버리는 물러터진 연구자야. 다들 정신 바짝 차려. 잘 받아들이고 조만간 턱 얻어맞을 각오들 해. - O5-XX [* 이미 프로젝트 아벨과 기동부대 오메가-7 항목에서 언급됐듯이 SCP 재단에서는 아벨은 물론이고 '''아이리스까지 무기화'''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중요한 SCP를 재단에서 그냥 놔줄리가 없다.]
''그런 보고들은 보안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기동특무부대 알파-9에 관한 모든 정보는 기밀입니다. SCP-105의 변칙적 특성에 관하여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연구 정보는 기밀입니다. 현재 또는 최근에 SCP-105를 재단 자산으로 사용했다는 보고나 소문은 절대적으로 거짓이며, 기록정보보안행정처에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록 105-08''': "SCP-105는 2008년 10월 5일 샌프란시스코의 공항에서 재포획되었다. O5-XX의 명령에 따라 '''[[SCP-173]]'''을 이용해 그녀의 능력을 실험해보기로 결정. 당연히 그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제 17 구역에 다시 수용됨. Dantensen 박사는 SCP-105와 접촉하는 것이 금지되었고 모든 심리 검사는 O5-X, O5-XX, O5-XX가 맡게 되었다. 그녀에게 탈출 구금 오렌지 규정이 적용됨. 모든 D 등급 인원들은 그녀가 상당히 똑똑하다는 점에 대해 숙지받는다." - O5-XX
''기록정보보안행정처 이사관'' █████ █████


'''부록 105-09''': "SCP-105에게 재교육을 실시한 결과, 그녀는 2008년 10월 16일을 기점으로 SCP 재단과 기동 부대 오메가-7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함. 어쨌거나 그녀는 철저히 감시받아야 한다." - O5-XX
== 해설 ==
안 그래도 억울하게 정신병원에 갇혀서 [[SCP 재단]]에 억류되었다가 간신히 빠져나와서 이제 좀 자유롭게 사는 듯 싶더니 다시 붙잡힌 것만으로도 서러운데 '''[[SCP-076#기동특무부대 오메가-7 사건 기록|얼마 안 가 속해있던 부대까지 완전히 박살난]]''' 팔자 한번 사나운 아가씨. 헌데 사건에 휘말려 사망했다면 폐기되었다고 언급됐을 텐데 아직 등급이 멀쩡한 걸로 보아 어찌어찌 살아남은 듯.


== 기타 ==
원래 [https://web.archive.org/web/20121106235824/http://angelhalo.org/bbs2/index.php?mid=novel&document_srl=2667709 면담 내용]이 있었는데 2012년 9월 25일 면담 부분이 삭제되었다.
안 그래도 억울하게 정신병원에 갇혀서 SCP재단에 억류되었다가 간신히 빠져나와서 이제 좀 자유롭게 살 듯 싶더니 다시 붙잡힌 것만으로도 서러운데 '''[wiki:"부록 076-2/프로젝트 아벨과 기동부대 오메가-7"얼마 안 가 속해있던 부대까지 완전히 박살난]''' 팔자 한 번 사나운 아가씨. --어차피 SCP 재단에 연관됐을 때부터 이미 꿈도 희망도 없는 거였지만.-- 헌데 사건에 휘말려 사망했다면 폐기되었다고 언급됐을 텐데 아직 등급이 멀쩡한 걸로 보아 어찌어찌 살아남은 듯.


최근 기록이 2008년이었으니 지금은 22살의 어엿한 숙녀가 되었을 것이다. --이것으로 아벨은 최소한 [wiki:"로리콘"그 의혹]에서 벗어난 것일지도?--
여담이지만, Bright 박사는 그녀가 [[SCP-682]]를 상대로 하는 외설물을 내려는 계획을 한 적이 있었다. 당연히 재단에 의해 기각됐다.


기동특무부대 오메가-7에 들어갈 때 SCP-076-2에게 둘 중 누가 물건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더 많은 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는지 내기를 걸어 '''[[SCP-076]]을 이겼다.'''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076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고 076 역시 자신의 '''패배를 시인'''하여 부대에 들어오는 걸 허락함.{{ㅈ|http://www.scp-wiki.net/scp-076-2-splash}}{{ㅈ| 아무리 육체적 능력을 이용한 대결이 아니더라도 상대는 '''그 아벨'''이다. 이런 그에게 과감히 내기를 건 아이리스의 담력도 여러 가지로 흠좀무. 더군다나 성질 나쁘기로 유명한 아벨이 패배를 받아들이고 부대원으로까지 받아들인 사실 때문에 은근히 아벨과 아이리스를 짝 지으려는 분위기가 원 사이트에서도 발견된다.}}


...여담이지만, Bright 박사는 그녀가 '''[[SCP-682]]를 상대로 하는 외설물(!?!?!!)'''을 내려는 계획을 한 적이 있었다. ~~세상에나!!!!~~ 당연히 재단에 의해 기각됐다(...)
SCP 중 정말 흔치않은 정상적인 여성이라 그런지 [[SCP-420-J|이상]][[SCP-777-J|한 소]][[SCP-732|리를]] [[SCP-999-J|하는]] [[SCP-10101-J|SCP들]]에게서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SCP 중 정말 흔치않은 여성이라 그런지 [wiki:"SCP-420-J"이상][wiki:"SCP-777-J"한 소][wiki:"SCP-732"리를] 하는 SCP들에게 자주 언급된다.
많은 부분이 수정된 바 있다. 우선 아이리스는 그냥 사진을 찍기만 해도 능력이 발휘된다는 설정이었는데 갑자기 105-B라 명명된 카메라로 찍어야만 능력이 발휘되는 것으로 수정됐다. 게다가 기존 아이리스의 사진으로 나왔던, 얼굴 부분만 가린 금발 여성의 이미지가 삭제되고 105-B의 사진으로 교체됐다. 추측컨대 아마 사진 속 인물이 마음대로 자신의 사진을 사용한 것에 대해 항의해서 교체된 듯하다.
{{각주}}
[[분류:SCP 000-999|1]]
{{좌우이동|왼쪽=SCP-104|오른쪽=SCP-106|가운데=SCP-105}}

2021년 8월 17일 (화) 16:19 기준 최신판

SCP Foundation (emblem).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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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데이터베이스
목적 외 사용 금지

SCP Foundation (emblem).svgSCP 재단: 확보, 격리, 보호.

문서번호 : SCP-105

작성자 번역자 O5 평의회
DrClef, Lt Masipag Cubic72 전자결재

제 목 : "아이리스"("Iris")

격리 등급 : 안전 (Safe)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경 유  : SCP 재단 한국어 위키



SCP-105-B

특수 격리 절차[편집 | 원본 편집]

SCP-105에겐 추적 장치가 이식되어 있으며 현재 제17기지에서 수용하고 있다. SCP-105가 처신을 잘하고 재단 인원에게 협조적이라면, 인가된 기지 인원과 함께 3등급(제한적) 사회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SCP-105의 개인 사진기(SCP-105-B로 지정)는 제19기지의 고가치 물품 저장 시설에 있는 금고에 보관한다. SCP-105-B를 격리하는 동안에는 표준 긍정 행동 방어(폭발물, 화학약품, 생물무기, 밈)가 상시 대기 중에 있다.

현재의 담당 연구원이 허가하는 경우에만 SCP-105는 SCP-105-B나 다른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SCP-105(아이리스 톰슨[Iris Thompson]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음)는 유럽 혈통의 인간 여성이다. 기록상 SCP-105는 ████년에 태어났으므로, 재단에 격리되었을 때에는 ██살이었다. SCP-105의 머리카락은 금발이고 눈동자는 푸른색이며,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신장 1.54 미터에 몸무게 50kg이다. 비범한 신체적 능력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건강한 일반인이다.

SCP-105-B는 폴라로이드 원 스텝 600 사진기로, 1982년에 생산되었다. SCP-105-B는 비범한 물리적 특징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일반적인 폴라로이드 사진기이며, SCP-105 이외의 사람에게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SCP-105가 SCP-105-B로 찍은 사진을 들고 있으면, 사진은 정지 화상에서 찍혀있는 장소의 실시간 영상으로 바뀐다. SCP-105는 사진 너머에 간섭하여 사진에 찍혀있는 장소의 물체를 조작할 수도 있다. 해당 장소에 있는 사람들은 신체에서 분리된 여성의 손(SCP-105의 것으로 판명됨)이 허공에서 튀어나와 물체를 조작한다고 보고하였다. SCP-105-B와 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다른 사람에게는 변칙성을 보이지 않는다.

SCP-105는 다른 사진을 이용할 때는 제한적으로만 물체를 조작할 수 있었으며, 오직 SCP-105-B로 찍은 사진을 이용해야지만 정교한 조작이 가능했다. 지금까지 SCP-105는 SCP-105-B로 찍은 사진을 이용할 경우에만 능력을 상당히 발전시킬 수 있었다.

부록[편집 | 원본 편집]

부록 1: 회수 상황[편집 | 원본 편집]

SCP-105는 남자친구의 살인 직후 재단의 이목을 끌었다. SCP-105은 남자친구가 살해당하던 시간에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고, 서둘러 그에게 달려가고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통화 기록과 맞지 않는 주장이었기에 SCP-105는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되었다. SCP-105는 변호사에게 사실 며칠 전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통해 살인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이 발언을 무시하고 유죄를 인정하자 말했다. SCP-105는 이를 거부하고 그 이후 법정에서 같은 발언을 했으며, 자신의 능력을 보이고자 했다. 이로 인해 재단이 접촉하게 되었다.

SCP-105는 즉시 재단에 격리되었다. 재단 인원은 SCP-105의 집에서 SCP-105-B를 회수하여(같은 모델로 교체함) SCP-105에게 돌려주었다. 부모에게는 █████████ ██████ 정신 질환 치료 시설에서 다른 환자가 탈출하려다 실패하는 사건 와중에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전달했다.

부록 2: 면담 기록 105-08-4426 발췌문, ████년 ██월 ██일[편집 | 원본 편집]

<기록 시작>

█████ 박사: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생년월일과 태어난 장소, 이름을 말해주십시오.

SCP-105: 좋아요…. 제 이름은 아이리스 톰슨이고, ████년 5월 12일에 애리조나주의 피닉스에서 태어났습니다.

█████ 박사: 알겠습니다. 먼저, 언제 본인의 능력을 알게 되었습니까?

SCP-105: 확실하지는 않지만, 10살이나 11살 때였던 것 같아요. 바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까 파도가 움직이는 걸 본 기억이 있거든요.

█████ 박사: 부모님께 말씀드렸을 때에는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

SCP-105: 상상력이 지나치다고만 하셨어요.

█████ 박사: 사진을 통해 물체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은 언제 알게 되었습니까?

SCP-105: 제일 처음 알게 된 건…열한 살, 열두 살 정도? 가족과 함께 그랜드 캐니언에 갔었어요. 집에 가서 사진 앨범을 훑어보다가, 실수로 사진 중 하나를 만졌어요. 그때, 가장자리에 있던 돌을 밀어버렸고, 그 돌은 협곡 밑으로 굴러떨어졌어요. 굴러떨어지는 소리가 실제로 들렸고요.

█████ 박사: 계속하세요.

SCP-105: 그 이후로 사진에 매료되었어요. 대부분 제가 찍은 사진에서는 먹히지 않았지만, 부모님이 폴라로이드 원 스텝 600 사진기를 사주셨는데, 크리스마스 때부터 사달라고 애원하던 거였죠. <SCP-105가 미소 짓는다.> 그 사진기를 산 이후, 사진과…상호작용하기가 쉬워졌어요.

█████ 박사: 그 사진기가 105-B라고 부르는 것이죠? 당신의 개인 사진기 말입니다.

SCP-105: 네.

█████ 박사: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사진에 집중할 수 있습니까?

SCP-105: 개인 사진기로 찍은 사진은 10개까지 해본 적이 있는데, 더 많은 사진으로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 박사: 지금까지 재단에서 보낸 시간에 대한 감상은 어떻습니까?

<SCP-105는 침묵한다.>

█████ 박사: 부디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것으로 기분이 상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SCP-105: 뭐랄까…새로운 감옥에, 새로운 교도소장이죠. 그렇지만 제게 일어날 수 있었을 일에 비해서는 훨씬 낫다는 건 알고 있어요.

█████ 박사: 지금까지는 아주 협조적이셨습니다.

SCP-105: 전 꽤 바른 생활 인간이라 할 수 있거든요. 실험하는 것도 좋고요. 생각지도 못한 사진들이 많으니까요.

█████ 박사: 제가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알고 계십니까, 아이리스?

SCP-105: 아뇨.

█████ 박사: 우린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통과만 된다면, 당신은 이따금 기지에서 나가 바깥세상을 돌아다닐 수도 있어요. 그 대가로 요구하는 것은 몇 가지 일을 처리하는 것 뿐이고요. 흥미가 있으십니까?

<기록 종료>

부록 3: 기동특무부대 오메가-7에서 있을 때의 기록[편집 | 원본 편집]

SCP-105는 판도라의 상자 구상에 따라 기동특무부대 오메가-7로 모집된 두 번째 인간형 SCP였다. 공격과 포획 작전을 수행하던 "팀 아벨"(SCP-076-2와 관련됨)과는 달리, "팀 아이리스"는 정찰 및 정보 수집이 일차 목표였다. "팀 아이리스"는 보위 위원회와 함께 20개 이상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임무는 신속하게 수행되었으며 사고는 없었다.

SCP-105가 연관된 첫 징계 사건은 팀 아이리스의 임무가 정찰에서 살인 임무로 확대될 때이다. SCP-105는 보위 위원회 일원들이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면담 기록 105-21-6543 참조) 본인의 능력을 이용해 암살하는 것에 격렬히 반대했다.

이 사건 도중, SCP-105는 정서적인 고통을 받았으며 자신의 변칙적 특성이 사라졌다고 재단 인원들을 속이려 했다. D███████ 박사는 SCP-105를 무효로 재지정하고, 기억 소거제를 처방한 뒤 사회로 돌려보내어 정기적으로 감시하기만 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제안은 거부되었다.

그 이후, D███████ 박사는 SCP-105가 탈주 사건을 일으켜 재단 관리하에서 벗어나는 것을 원조하였다. 탈주는 실패로 돌아갔으며 SCP-105는 재격리되었다(사건 X45-제17기지 참조).

이후 조사를 통해 D███████ 박사가 SCP-105로 하여금 변칙적 능력을 상실했다 주장하도록 의도적으로 부추겼다는 것이 밝혀졌다. SCP-105는 제한적 특권을 다시 받는 대가로 변칙적 능력을 재시연하였다.

판도라의 상자 구상이 종료되면서, 모든 기동특무부대 오메가-7 팀들은 해체되었고, SCP-105는 제17기지로 귀환하였다. 보안에 위험이 되고 유용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SCP-105는 현재 SCP-105-B를 사용할 수 없다.

기동특무부대 오메가-7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기록정보보안행정처에 의해 기밀처리 되었다.

기록정보보안행정처 이사관 █████ █████

부록 4: 특별 공지 RE: 현 격리 상황[편집 | 원본 편집]

사건 R1300-제17기지 이후, SCP-105와 기동특무부대 알파-9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공식적 및 비공식적인 보고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 보고들은 보안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기동특무부대 알파-9에 관한 모든 정보는 기밀입니다. SCP-105의 변칙적 특성에 관하여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연구 정보는 기밀입니다. 현재 또는 최근에 SCP-105를 재단 자산으로 사용했다는 보고나 소문은 절대적으로 거짓이며, 기록정보보안행정처에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정보보안행정처 이사관 █████ █████

해설[편집 | 원본 편집]

안 그래도 억울하게 정신병원에 갇혀서 SCP 재단에 억류되었다가 간신히 빠져나와서 이제 좀 자유롭게 사는 듯 싶더니 다시 붙잡힌 것만으로도 서러운데 얼마 안 가 속해있던 부대까지 완전히 박살난 팔자 한번 사나운 아가씨. 헌데 사건에 휘말려 사망했다면 폐기되었다고 언급됐을 텐데 아직 등급이 멀쩡한 걸로 보아 어찌어찌 살아남은 듯.

원래 면담 내용이 있었는데 2012년 9월 25일 면담 부분이 삭제되었다.

여담이지만, Bright 박사는 그녀가 SCP-682를 상대로 하는 외설물을 내려는 계획을 한 적이 있었다. 당연히 재단에 의해 기각됐다.

기동특무부대 오메가-7에 들어갈 때 SCP-076-2에게 둘 중 누가 물건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더 많은 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는지 내기를 걸어 SCP-076을 이겼다.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076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고 076 역시 자신의 패배를 시인하여 부대에 들어오는 걸 허락함.[1][2]

SCP 중 정말 흔치않은 정상적인 여성이라 그런지 이상한 소리를 하는 SCP들에게서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많은 부분이 수정된 바 있다. 우선 아이리스는 그냥 사진을 찍기만 해도 능력이 발휘된다는 설정이었는데 갑자기 105-B라 명명된 카메라로 찍어야만 능력이 발휘되는 것으로 수정됐다. 게다가 기존 아이리스의 사진으로 나왔던, 얼굴 부분만 가린 금발 여성의 이미지가 삭제되고 105-B의 사진으로 교체됐다. 추측컨대 아마 사진 속 인물이 마음대로 자신의 사진을 사용한 것에 대해 항의해서 교체된 듯하다.

각주

  1. http://www.scp-wiki.net/scp-076-2-splash
  2. 아무리 육체적 능력을 이용한 대결이 아니더라도 상대는 그 아벨이다. 이런 그에게 과감히 내기를 건 아이리스의 담력도 여러 가지로 흠좀무. 더군다나 성질 나쁘기로 유명한 아벨이 패배를 받아들이고 부대원으로까지 받아들인 사실 때문에 은근히 아벨과 아이리스를 짝 지으려는 분위기가 원 사이트에서도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