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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프랑스 요리]]
꼬꼬뱅(coq au vin)은 자르지 않은 생[[닭]]과 [[감자]], [[양파]], [[당근]] 등등 다양한 야채를 향신료와 함께 [[포도주]]에 넣고 끓인 프랑스 요리이다. coq가 닭이고 vin이 포도주이며 au는 &이다. 가장 대중적인 프랑스 요리 가운데 하나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닭도리탕 정도 포지션이다. 프랑스 요리 가운데 국물이 있는 요리는 대체로 포도주 베이스인데, 이는 프랑스 사람들은 물을 붓고 끓이면 재료 맛이 국물에 다 우러나와 버린다 하여 기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부위별로 잘라서 접시에 담은 다음 바게트나 깜빠뉴 같은 담백한 맛의 빵을 곁들여 내놓는다. 국물에 빵을 찍어서 먹을 수도 있다. 닭고기 대신 쇠고기를 사용한 것을 부르귀뇽이라고 한다.
꼬꼬뱅(coq au vin)은 자르지 않은 생[[닭]]과 [[감자]], [[양파]], [[당근]] 등등 다양한 야채를 향신료와 함께 [[포도주]]에 넣고 끓인 프랑스 요리이다. coq가 닭이고 vin이 포도주이며 au는 &이다. 가장 대중적인 프랑스 요리 가운데 하나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닭도리탕 정도 포지션이다. 프랑스 요리 가운데 국물이 있는 요리는 대체로 포도주 베이스인데, 이는 프랑스 사람들은 물을 붓고 끓이면 재료 맛이 국물에 다 우러나와 버린다 하여 기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부위별로 잘라서 접시에 담은 다음 바게트나 깜빠뉴 같은 담백한 맛의 빵을 곁들여 내놓는다. 국물에 빵을 찍어서 먹을 수도 있다. 닭고기 대신 쇠고기를 사용한 것을 부르귀뇽이라고 한다.

2015년 6월 13일 (토) 10:54 판

꼬꼬뱅(coq au vin)은 자르지 않은 생감자, 양파, 당근 등등 다양한 야채를 향신료와 함께 포도주에 넣고 끓인 프랑스 요리이다. coq가 닭이고 vin이 포도주이며 au는 &이다. 가장 대중적인 프랑스 요리 가운데 하나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닭도리탕 정도 포지션이다. 프랑스 요리 가운데 국물이 있는 요리는 대체로 포도주 베이스인데, 이는 프랑스 사람들은 물을 붓고 끓이면 재료 맛이 국물에 다 우러나와 버린다 하여 기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부위별로 잘라서 접시에 담은 다음 바게트나 깜빠뉴 같은 담백한 맛의 빵을 곁들여 내놓는다. 국물에 빵을 찍어서 먹을 수도 있다. 닭고기 대신 쇠고기를 사용한 것을 부르귀뇽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