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민주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Sternradio(토론)의 편집을 시리우스의 마지막 판으로 되돌림)
잔글 (Tweed57(토론)의 편집을 Sternradio의 마지막 판으로 되돌림)
1번째 줄: 1번째 줄:
{{이념}}
{{이념}}


사회민주주의는 기존 마르크스주의의 급진적인 프롤레타리아 혁명과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반대하고 의회 민주주의를 통해 자유와 평등 모두가 실현된 사회주의를 실현하자는 중도좌파적 이념이다. 사회주의자에게는 수정주의로 취급받는 이념이지만 소련이 붕괴한 뒤로 좌파정치가 활성화된 유럽 내에서 중요한 이념으로 자리잡은 이념이다. 현재 대부분의 서구 국가에는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당들이 적어도 하나씩은 존재하고, 그 가운데 하나는 주요 정당으로써 다른 정당과 번갈아 가며 집권을 할 만큼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프랑스의 사회당이 있다.
사회민주주의는 기존 [[마르크스주의]]의 급진적인 프롤레타리아 혁명과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반대하고 의회 [[민주주의]]를 통해 자유와 평등 모두가 실현된 사회주의를 실현하자는 중도좌파적 이념이다. 사회주의자에게는 수정주의로 취급받는 이념이지만 [[소련]]이 붕괴한 뒤로 좌파정치가 활성화된 유럽 내에서 중요한 이념으로 자리잡은 이념이다. 현재 대부분의 서구 국가에는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당들이 적어도 하나씩은 존재하고, 그 가운데 하나는 주요 정당으로써 다른 정당과 번갈아 가며 집권을 할 만큼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프랑스]]의 [[사회당]]이 있다.


이와 비슷한 이념은 민주사회주의, 제3의 길이지만 다른 이념으로 취급받는다. 사회민주주의는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이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권을 갖는 것이 목표인데 다만 그것을 혁명과 독재정치를 통해 피 보면서 성취할 것이 아니라 의회 민주주의를 통한 사회 구성원들의 합의에 따라 비폭력적으로 성취하자는 것인 반면, 민주사회주의는 생산수단 소유권 그런 것 없이 복지 확대를 통해서 생산수단을 가졌든 못 가졌든 다 같이 잘 먹고 잘 사는 복지사회를 만들자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비슷한 이념은 [[민주사회주의]], [[제3의 길]]이지만 다른 이념으로 취급받는다. 사회민주주의는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이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권을 갖는 것이 목표인데 다만 그것을 혁명과 독재정치를 통해 피 보면서 성취할 것이 아니라 의회 민주주의를 통한 사회 구성원들의 합의에 따라 비폭력적으로 성취하자는 것이다. 반면, 민주사회주의는 생산수단 소유권 그런 것 없이 복지 확대를 통해서 생산수단을 가졌든 못 가졌든 다 같이 잘 먹고 잘 사는 복지사회를 만들자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5년 6월 11일 (목) 23:40 판

틀:이념

사회민주주의는 기존 마르크스주의의 급진적인 프롤레타리아 혁명과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반대하고 의회 민주주의를 통해 자유와 평등 모두가 실현된 사회주의를 실현하자는 중도좌파적 이념이다. 사회주의자에게는 수정주의로 취급받는 이념이지만 소련이 붕괴한 뒤로 좌파정치가 활성화된 유럽 내에서 중요한 이념으로 자리잡은 이념이다. 현재 대부분의 서구 국가에는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당들이 적어도 하나씩은 존재하고, 그 가운데 하나는 주요 정당으로써 다른 정당과 번갈아 가며 집권을 할 만큼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프랑스사회당이 있다.

이와 비슷한 이념은 민주사회주의, 제3의 길이지만 다른 이념으로 취급받는다. 사회민주주의는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이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권을 갖는 것이 목표인데 다만 그것을 혁명과 독재정치를 통해 피 보면서 성취할 것이 아니라 의회 민주주의를 통한 사회 구성원들의 합의에 따라 비폭력적으로 성취하자는 것이다. 반면, 민주사회주의는 생산수단 소유권 그런 것 없이 복지 확대를 통해서 생산수단을 가졌든 못 가졌든 다 같이 잘 먹고 잘 사는 복지사회를 만들자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