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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는 인권을 박탈당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노예'''(奴隸)[[인권]]을 박탈당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흔히 노예 하면 강제[[노역]]을 하는 사람을 떠올리지만, 노예라는 단어를 이루는 한자 (종 奴 + 예속될 隸) 에는 강제노역의 의미는 없다. [[유엔]] 기준을 따라도, 인권을 박탈당한 채 다른 사람에게 인신의 지배를 받아 예속되어 있다면 노예라고 부른다. 아유바 술레이만 디알로라는 흑인은 노예 매매<ref>사실 흑인들도 흑인을 노예로 팔았다.</ref>를 끝내고 집에 가다 납치를 당해서 노예가 되기도 했다. 이유는 겉모습을 노예하고 비슷하게 하고 다녔기 때문에. 다행히도 본인이 유능하고 집안이 힘이 좀 있었던 그는 고생 좀 하고 노예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흔히 노예 하면 강제[[노역]]을 하는 사람을 떠올리지만, 노예라는 단어를 이루는 한자 (종 奴 + 예속될 隸) 에는 강제노역의 의미는 없다. [[유엔]] 기준을 따라도, 인권을 박탈당한 채 다른 사람에게 인신의 지배를 받아 예속되어 있다면 노예라고 부른다. 아유바 술레이만 디알로라는 흑인은 노예 매매<ref>사실 흑인들도 흑인을 노예로 팔았다.</ref>를 끝내고 집에 가다 납치를 당해서 노예가 되기도 했다. 이유는 겉모습을 노예하고 비슷하게 하고 다녔기 때문에. 다행히도 본인이 유능하고 집안이 힘이 좀 있었던 그는 고생 좀 하고 노예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2021년 6월 19일 (토) 22:37 판

노예(奴隸)는 인권을 박탈당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흔히 노예 하면 강제노역을 하는 사람을 떠올리지만, 노예라는 단어를 이루는 한자 (종 奴 + 예속될 隸) 에는 강제노역의 의미는 없다. 유엔 기준을 따라도, 인권을 박탈당한 채 다른 사람에게 인신의 지배를 받아 예속되어 있다면 노예라고 부른다. 아유바 술레이만 디알로라는 흑인은 노예 매매[1]를 끝내고 집에 가다 납치를 당해서 노예가 되기도 했다. 이유는 겉모습을 노예하고 비슷하게 하고 다녔기 때문에. 다행히도 본인이 유능하고 집안이 힘이 좀 있었던 그는 고생 좀 하고 노예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섬노예노예처럼 사는 사람이 아니라 국제기준으로도 엄연한 진짜 노예다!

역사

한국

고조선8조법에는 도둑질한 자를 남자는 노(奴), 여자는 비(婢)로 삼는다는 구절이 있었다. 이렇게 남자 노예를 노, 여자 노예를 비라고 불렀던 것으로 추정되며, 남자 노예와 여자 노예를 통틀어 노비(奴婢)라고 불렀다.

사례

각주

  1. 사실 흑인들도 흑인을 노예로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