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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유즈'''(Précieuse)는 [[중세]] 무훈시 《[[롤랑의 노래]]》(''La Chanson de Roland'')의 등장인물이자 사라센의 왕인 발리강의 검이다. | '''프레시유즈'''(Précieuse)는 [[중세]] 무훈시 《[[롤랑의 노래]]》(''La Chanson de Roland'')의 등장인물이자 사라센의 왕인 발리강의 검이다. |
2020년 10월 19일 (월) 03:12 기준 최신판
프레시유즈(Précieuse)는 중세 무훈시 《롤랑의 노래》(La Chanson de Roland)의 등장인물이자 사라센의 왕인 발리강의 검이다.
'프레시유즈'는 프랑스어로 고귀함, 귀중함을 뜻한다. 카롤루스 대제의 검 주와유즈가 환희를 가져다 주는 보검이라는 의미였기 때문에, 발리강은 일종의 라이벌 의식으로 이러한 검명을 지었다. "네 칼만 잘났냐? 내 칼도 잘났다!" 대충 이런 느낌이다.
전설[편집 | 원본 편집]
《롤랑의 노래》에서는 사라센 군이 이 검의 이름을 구호처럼 사용한다. 반면 작중에서 프랑크 군대의 전투 함성인 '몽주와(Montjoie)'가 주와유즈에서 비롯됐다고 서술한 만큼, 라이벌 기믹은 제대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