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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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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인 애니메이션 종합 VOD 서비스 사이트'''


'''라프텔'''은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전용 OTT 서비스다.
'''라프텔'''은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전용 OTT 서비스다.

2024년 5월 21일 (화) 11:10 판

라프텔
Laftel
법인 정보
종류 기업
산업분야 OTT
창립 김범준
2014년 9월 25일
본사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핵심인물 콘텐츠 매니저: 김동현
주요주주 애니플러스 (43.88%)
케이스톤파트너스 (43.62%)
리디 주식회사 (12.5%)
모회사 애니플러스 (최대 주주)
웹사이트 laftel.net
합법적인 애니메이션 종합 VOD 서비스 사이트

라프텔은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전용 OTT 서비스다. 라프텔은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코리아, 대원미디어, AT-X 등의 여러 방송사에서 판권을 보유하여 방영되는 TV 애니메이션을 종합적으로 모아 VOD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합법적으로 여러 방송사의 애니메이션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이 라프텔만의 특징.

또한 2019년부로 애니맥스 플러스가 서비스를 중단하며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 작품은 당분간 라프텔에서만 볼 수 있었다.[1]

월회비

  • 베이직: 9,900원/월, 1명만 접속 가능
  • 프리미엄: 14,900원/월, 동시접속 4명

특징

장점

합법
사실 당연한 점이지만 불법 공유 문화가 널려 있던 상태였다 보니 특히 주목받았다.
다수 방송사 애니메이션 종합 제공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등 여러 방송사의 작품을 모아서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는 경쟁력이 있다.
라프텔 ONLY 애니메이션 시청 가능
라프텔 ONLY 애니메이션 독점 스트리밍으로 제공되는 작품은 라프텔에서만 볼 수 있다.
광고를 통한 무료 시청
하루 최대 2편, 일주일에 최대 4편, 한 달 최대 11편의 광고 시청으로 무료 VOD 시청이 가능하다.[2]

문제점 및 단점

라이선스 관련
CJ ENM,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REMOW 독점과 같은 단독 제공 작품은 독점 판권이 끝나 라프텔과 계약될 때까지 당연히 볼 수 없다. CJ ENM은 TVING에서, 이외 각각 넷플릭스와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볼 수 있다. REMOW 판권작은 TVING, 왓챠, Wavve, 통신사의 IPTV 서비스에서만 시청 가능하다. 대원미디어 판권작은 라프텔에서 스트리밍은 가능하나 Non-DRM 다운로드는 불가능하다. 또한 공개된 지 오래된 작품은 라이선스가 만료되어 볼 수 없다.[3]
검열
방송통신심의규정에 따른 방송심의 검열 및 블러 처리된 영상을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이라 검열이 있을 수밖에 없다.
사용자 평가 댓글의 유저 문제
가끔 라이선스가 없거나 기간이 끝난 작품, 작화가 좋지 않은 작품, 정치적 올바름이 심한 작품에 대해서 일부 유저가 사용자 평가란에 욕설, 비난과 좋지 않은 댓글들을 작성하는 경우가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한다.
제공하는 컨텐츠가 애니메이션 뿐인 한계
애초에 라프텔은 애니메이션 전용 VOD를 전제로 출범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이나 실사 영화, 드라마 등은 당연히 서비스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만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문제가 안 되지만,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이나 실사 영화,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사람은 라프텔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니다. TVING, 왓챠, Wavve 등 국내 OTT 3사를 이용해보자. 이 곳들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이나 실사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교양 프로그램, 라프텔 ONLY를 제외한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를 서비스한다.

역사

2014년에 설립된 단순한 애니메이션 평가 사이트였다. 한 애니메이션에 대한 평점을 매기면 개발한 알고리즘에 따라 애니를 추천해줬다. 이후에는 해당 기능 지원이 중단됐다.

그 이후 2016년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합법으로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를 갖고 시작했으며 2017년 멤버십 서비스 구독자 수 30만 명 정도의 사용자를 보유하게 되었다.

2018년 전반적으로 거쳐 가격 인상, 무료 포인트제 폐지, 등급제 등 여러 라프텔 개혁 정책을 펼쳤다. 그냥 돈만 비싸졌는데...

2018년 여러 기업들에게 20억을 유상증자 받았다.

2019년 5월 24일 '라프텔 주식회사'는 '리디북스'에게로 인수합병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9년 12월 13일 '애니맥스 플러스'의 서비스 중단을 하며 라프텔은 애니맥스 작품의 스트리밍을 일부 독점하게 되었다. 애니맥스 플러스 유저들을 흡수하며 기업은 더 커지게 된다.

2019년 처음으로 흑자가 났다.

2020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Ani24do'의 운영자가 검거되고 사이트가 폐쇄되며 이용자수가 2배 이상 늘었다. [1] 해당 사이트로 인한 애니메이션 업계 피해 금액이 연간 약 5000억으로 추산되어 적잖은 수익이 늘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4] '애니24' 운영자 검거…폐쇄 후 합법사이트 활기 찾았다

또한 리디북스의 인수 이후 2019년 말경부터 늘어난 자본을 통한 독점 스트리밍 제공, 자체 애니메이션 제작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라프텔 독점 애니메이션

  • 신작
  • 리메이크

각주

  1. 현재는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 작품 또한 다른 OTT에도 서비스한다. 일부 라프텔 선공개 작품은 완결 후 다른 OTT에 서비스된다.
  2. 예를 들어 1주차 오늘, 내일 광고 보고 무료 기능을 통해 영상을 2편씩 감상하면 한 분기당 3편의 애니를 합법적이면서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광고 한도에 도달하면 다음과 같은 안내가 나온다.

    이번 주 일주일 제한치인 4편을 다 보신거라 내일 모레는 광고를 통한 감상이 제한에 걸려서 어려워요. 😭
    하지만 2주차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날부터 일주일 제한이 풀리면서 다시 감상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한 달 11회 이용 횟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4개씩 다 채워보게 되면

    1주차 4편 + 2주차 4편 + 3주차에는 3편에서 제한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용에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
    — 라프텔 안내
  3. 아주 가끔 라이선스가 재계약되어 방영된 지 매우 오래된 구작을 다시 볼 수 있게 되는 경우도 있다.
  4. 그러나 애니24가 아닌 여전히 누OO비, 티OO키 등 다른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이용함으로 인해 여전히 관련 업계는 적지 않은 피해를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