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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누스 교수가 만든 그대로의 TeX을 보통 'PlainTeX'이라고 하는데, 극악의 난이도 때문에 정말 쓰기 어렵다. TeX을 쓰는 대다수 사람들은 TeX을 기반으로 좀 더 쓰기 편하게<s>하지만 여전히 빡친다. IQ 200 용에서 IQ 180 용으로 쉬워진 것?</s> 만든 [[LaTeX]]을 사용한다. | 커누스 교수가 만든 그대로의 TeX을 보통 'PlainTeX'이라고 하는데, 극악의 난이도 때문에 정말 쓰기 어렵다. TeX을 쓰는 대다수 사람들은 TeX을 기반으로 좀 더 쓰기 편하게<s>하지만 여전히 빡친다. IQ 200 용에서 IQ 180 용으로 쉬워진 것?</s> 만든 [[LaTeX]]을 사용한다. | ||
프로그래밍을 하듯이 수십에서 백여가지 이상의 명령어를 알아야 하며 컴파일을 해야만 조판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반면, 확정성이 대단히 좋고 문서를 아주 정확하게 만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그림 크기를 본문의 폭의 80%가 되게 지정해 놓는 것이 가능한데,<ref>LaTeX 명령어를 쓰면 \includegraphics[width=.8\textwidth]{picture.png} | 프로그래밍을 하듯이 수십에서 백여가지 이상의 명령어를 알아야 하며 컴파일을 해야만 조판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반면, 확정성이 대단히 좋고 문서를 아주 정확하게 만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그림 크기를 본문의 폭의 80%가 되게 지정해 놓는 것이 가능한데,<ref>LaTeX 명령어를 쓰면 \includegraphics[width=.8\textwidth]{picture.png}j와 같은 방법으로 그와 같이 할 수 있다.</ref> 나중에 용지 크기나 여백이 변할 때에 그림의 크기도 자동으로 변경된다. | ||
== 강력한 수식 편집 기능 == | == 강력한 수식 편집 기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