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32번째 줄: | 32번째 줄: | ||
외부 요인이 아니었다면, 그저 사소한 예제를 만들 수도 있었습니다. - 예를 들자면, 오렌지 향기가 나는 사과 같은 것(지금 이 대목에서 뭔가 불쾌한 맛을 느낀다면, 제가 이미 해냈다는 것이죠) 말이죠. 프로젝트 책임자였던 Josef Botha(밈 연구자도, 정신 오염 전문가도 '''아닌''' 신경의학자)가 제 연구를 "무의미하고" "[[유사과학]]에 기반하고 있으며" "진지하게 말해서 전혀 불가ㅏㅏㅏㅏㅏ7ㅏㅏㅏㅏ5ㅏㅏㅏㅏ3ㅏㅏㅏ능하다"면서 재고의 여지도 없이 제 연구를 폐기하고 '''진정 이득이 될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에 예산을 배정했거든요. 제 동료들은 표면상으로는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있었지만, 더이상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죠. | 외부 요인이 아니었다면, 그저 사소한 예제를 만들 수도 있었습니다. - 예를 들자면, 오렌지 향기가 나는 사과 같은 것(지금 이 대목에서 뭔가 불쾌한 맛을 느낀다면, 제가 이미 해냈다는 것이죠) 말이죠. 프로젝트 책임자였던 Josef Botha(밈 연구자도, 정신 오염 전문가도 '''아닌''' 신경의학자)가 제 연구를 "무의미하고" "[[유사과학]]에 기반하고 있으며" "진지하게 말해서 전혀 불가ㅏㅏㅏㅏㅏ7ㅏㅏㅏㅏ5ㅏㅏㅏㅏ3ㅏㅏㅏ능하다"면서 재고의 여지도 없이 제 연구를 폐기하고 '''진정 이득이 될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에 예산을 배정했거든요. 제 동료들은 표면상으로는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있었지만, 더이상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죠. | ||
어찌되었건, 이것 말고도 더 얘기하면 당신이 지루해할 몇몇 사건들을 통해서, 재단은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보다 그 알량한 자존심을 만족시키는 데에만 혈안이 된 인간들로만 가득찬, 답답하고 | 어찌되었건, 이것 말고도 더 얘기하면 당신이 지루해할 몇몇 사건들을 통해서, 재단은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보다 그 알량한 자존심을 만족시키는 데에만 혈안이 된 인간들로만 가득찬, 답답하고 뒷걸음질치는 관료 체제라는 걸 깨닫게 되었죠. 그네들의 격리 신조는 인류를 지키는 게 아니라 그 발전을 억누를 뿐입니다. 전 온라인으로(당신들. 네트워크 상태나. 보호하세요. 이 얼간이들아.) 제 연구의 잠재적인 가치를 알아차리고 덜 자기 도취적인 목표를 가진 경쟁 직장을 구했습니다. | ||
SCP-2357은 일종의 경종입니다. [[높으신 분들]]께선 밈과 정신 오염에 좀 더 투자하고, 당신네의 가장 뛰어난 과학자들을 [[갈릴레오 갈릴레이|갈릴레이]] 취급하는 걸 그만 두셔야 할 겁니다. 안 그러면 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더 나타날 태고, SCP 재단을 [[베어 그릴스|좋은 인재 공급원]] 취급 하는 [[유한회사 마셜, 카터 & 다크|경쟁]] [[혼돈의 반란|기관]]도 늘어나겠지요. 당신네들을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바깥에는 더 질 나쁜 인간들이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으니까요. | SCP-2357은 일종의 경종입니다. [[높으신 분들]]께선 밈과 정신 오염에 좀 더 투자하고, 당신네의 가장 뛰어난 과학자들을 [[갈릴레오 갈릴레이|갈릴레이]] 취급하는 걸 그만 두셔야 할 겁니다. 안 그러면 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더 나타날 태고, SCP 재단을 [[베어 그릴스|좋은 인재 공급원]] 취급 하는 [[유한회사 마셜, 카터 & 다크|경쟁]] [[혼돈의 반란|기관]]도 늘어나겠지요. 당신네들을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바깥에는 더 질 나쁜 인간들이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