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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전 마지막 경기에서 유영혁이 1등으로 앞서가면서 팀106에게는 중위권 순위가 중요해졌다. 조성제가 초반 3명과의 몸싸움을 하기도 하고, 자폭하면서 상대팀 한명을 잡지만 나머지 CJ레이싱 선수가 앞서가는 등 엎치락 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결정적으로 터널구간에서 팀106선수들이 큰 실수를 하면서 뒤쳐지면서 결국 유영혁이 1등을 했지만 팀의 승리는 내주고 말았다. 결국, CJ레이싱이 스피드전을 잡아내면서 승리에 한걸음 다가갔다.
스피드전 마지막 경기에서 유영혁이 1등으로 앞서가면서 팀106에게는 중위권 순위가 중요해졌다. 조성제가 초반 3명과의 몸싸움을 하기도 하고, 자폭하면서 상대팀 한명을 잡지만 나머지 CJ레이싱 선수가 앞서가는 등 엎치락 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결정적으로 터널구간에서 팀106선수들이 큰 실수를 하면서 뒤쳐지면서 결국 유영혁이 1등을 했지만 팀의 승리는 내주고 말았다. 결국, CJ레이싱이 스피드전을 잡아내면서 승리에 한걸음 다가갔다.


지난 시즌 같은 팀을 이뤘던 엄지아 메니저와 김동은 매니저가 이번엔 적으로 만났다. {{ㅊ|누가 캐리했나 보자면}} 팀장전에서는 김동은 팀장이 이겼다. 아이템전에서 선수들의 카트 바디 구성을 봤을 때에 CJ 레이싱은 비교적 공격적이고 팀106은 수비적인 조합이었다. 스피드전에서 김승태 선수를 견제하느라 앞순위로 나서지 못했던 문민기 선수가 아이템전 선수답게 러너로 달리면서 노련함에는 약간 못 미쳤지만<ref>2경기에서 선두로 달리다가 결승지점에서 바로 역전된다던가</ref>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지난 시즌 같은 팀을 이뤘던 엄지아 메니저와 김동은 매니저가 이번엔 적으로 만났다. {{ㅊ|누가 캐리했나 보자면}} 팀장전에서는 김동은 팀장이 이겼다. 아이템전에서 선수들의 카트 바디 구성을 봤을 때에 CJ 레이싱은 비교적 공격적이고 팀106은 수비적인 조합이었다. 스피드전에서 김승태 선수를 견제하느라 앞순위로 나서지 못했던 문민기 선수가 아이템전 선수답게 러너로 달리면서 노련함에는 약간 못 미쳤지만<ref>2경기에서 선두로 달리다가 결승지점에서 바로 역전된다던가</ref>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에이스 결정전은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펼쳐졌다. 초반 유영혁과 이재인은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유영혁이 앞서갔다. 그러나 점프하는 구간에서 유영혁이 큰 실수를 하면서 급격하게 차이가 벌어지면서 결국 이번에도 이재인이 이겼다. 이정도면 유영혁은 이재인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 결국 유영혁은 이번에도 패로 리그를 시작했다.
에이스 결정전은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펼쳐졌다. 초반 유영혁과 이재인은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유영혁이 앞서갔다. 그러나 점프하는 구간에서 유영혁이 큰 실수를 하면서 급격하게 차이가 벌어지면서 결국 이번에도 이재인이 이겼다. 이정도면 유영혁은 이재인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 결국 유영혁은 이번에도 패로 리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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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전체적으로 예상된 그림이었다. 스피드전은 CJ레이싱이 이기고, 아이템전은 팀106이 이기고 이재인과 유영혁의 에이스 결정전. 이재인은 에이스 결정전의 제왕이었다면, 유영혁은 에이스 결정전의 트라우마, 이재인의 트라우마를 깨야 했다. 에결이 시작되고, 초반에 유영혁이 앞서 갔다. 한바퀴를 거의 다 돌기 직전 유영혁의 몸싸움에 이재인이 벽을 긁으며 감속이 되었지만 따라잡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 뒤, 좀 후반에 가서 승부를 보는게 좋다는 김대겸 해설의 말과는 달리 두 선수는 정말 자석처럼 붙어다니며 몇 코너를 돌았다. 결국 부스터가 살짝 적어서 부스터를 모으려다가 라인이 흐트러진 이재인은 벽을 또 한번 긁으며, 그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유영혁이 이겼다. 유영혁이 앞서나가 결승점에 다다르자 김대겸 해설이 '''유영혁, 팀106, 트라우마'''를 외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어쩌면 전체적으로 예상된 그림이었다. 스피드전은 CJ레이싱이 이기고, 아이템전은 팀106이 이기고 이재인과 유영혁의 에이스 결정전. 이재인은 에이스 결정전의 제왕이었다면, 유영혁은 에이스 결정전의 트라우마, 이재인의 트라우마를 깨야 했다. 에결이 시작되고, 초반에 유영혁이 앞서 갔다. 한바퀴를 거의 다 돌기 직전 유영혁의 몸싸움에 이재인이 벽을 긁으며 감속이 되었지만 따라잡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 뒤, 좀 후반에 가서 승부를 보는게 좋다는 김대겸 해설의 말과는 달리 두 선수는 정말 자석처럼 붙어다니며 몇 코너를 돌았다. 결국 부스터가 살짝 적어서 부스터를 모으려다가 라인이 흐트러진 이재인은 벽을 또 한번 긁으며, 그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유영혁이 이겼다. 유영혁이 앞서나가 결승점에 다다르자 김대겸 해설이 '''유영혁, 팀106, 트라우마'''를 외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것으로 트라우마의 위기를 극복했던 팀106이 결승에 진출하여 적어도 준우승을 따내며 유영혁의 클레스를 보여주었다. 우승한다면, 이은택의 3연속 우승이 기록에 남을 것이며, 준우승하면 유영혁의 3연속 준우승{{ㅊ|콩라인}}이 기록에 남을 것이다. 다만, 이제 결승에 진출한 것이다. 예전에는 오히려 결승까지는 손쉽게 올라가던 유영혁이 이번에는 결승에 힘겹게 진출했다.
이것으로 트라우마의 위기를 극복했던 팀106이 결승에 진출하여 적어도 준우승을 따내며 유영혁의 클레스를 보여주었다. 우승한다면, 이은택의 3연속 우승이 기록에 남을 것이며, 준우승하면 유영혁의 3연속 준우승{{ㅊ|콩라인}}이 기록에 남을 것이다. 다만, 이제 결승에 진출한 것이다. 예전에는 오히려 결승까지는 손쉽게 올라가던 유영혁이 이번에는 결승에 힘겹게 진출했다.  


{{인용문|(김동은 팀장에게 이겼다는 질문에) 무서워 했는데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어요. 거품, 거품.
{{인용문|(김동은 팀장에게 이겼다는 질문에) 무서워 했는데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어요. 거품,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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