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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령묘]]》의 [[최종 보스]]이다. 모티브는 [[쇼토쿠 태자]]이다. | 《[[동방신령묘]]》의 [[최종 보스]]이다. 모티브는 [[쇼토쿠 태자]]이다. | ||
마굿간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부터 [[천재]]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성인으로 절대적인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이러한 천재성 때문에 어느 한 의문을 품게 되는데, 인간은 왜 죽는가에 대한 의문이었다. 이때 [[곽청아]]가 그녀에게 [[도교]]를 전파한다. 도교의 매력에 빠진 미코였지만, 도교는 정치를 하는데 적당한 종교가 아니었다. 이에 곽청아는 겉으로는 [[불교]]를 숭배하라고 한다. 이를 받아들인 미코는 불교를 전파하고, 뒤에서 도교를 연구하였으며, 그 결과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해 역사에서처럼 여러 전설을 남긴다. | 마굿간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부터 [[천재]]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성인으로 절대적인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이러한 천재성 때문에 어느 한 의문을 품게 되는데, 인간은 왜 죽는가에 대한 의문이었다. 이때 [[곽청아]]가 그녀에게 [[도교]]를 전파한다. 도교의 매력에 빠진 미코였지만, 도교는 정치를 하는데 적당한 종교가 아니었다. 이에 곽청아는 겉으로는 [[불교]]를 숭배하라고 한다. 이를 받아들인 미코는 불교를 전파하고, 뒤에서 도교를 연구하였으며, 그 결과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해 역사에서처럼 여러 전설을 남긴다. | ||
마지막 목적인 [[불로불사]]의 연구를 하며 한 번 죽고 다시 부활하는 비술, 즉 [[시해선]]이 되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죽는 것이 두려웠던 미코는 [[모노노베노 후토]]에게 가서 먼저 시해선이 되도록 한 후 {{ㅊ|실험체}} 썩지 않는 후토를 보고 안심하고 잠에 빠진다. | 마지막 목적인 [[불로불사]]의 연구를 하며 한 번 죽고 다시 부활하는 비술, 즉 [[시해선]]이 되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죽는 것이 두려웠던 미코는 [[모노노베노 후토]]에게 가서 먼저 시해선이 되도록 한 후 {{ㅊ|실험체}} 썩지 않는 후토를 보고 안심하고 잠에 빠진다. | ||
미코는 나라가 불교에 한계를 느끼고 성인을 바랄 때 부활하려 했으나, 불교는 천 년 이상 이 나라를 지배한다. 거기에 승려들이 미코의 영묘를 봉인했기에 부활할 수 없었다. 이들의 속셈은 이미 다 밝혀진 것이다. | 미코는 나라가 불교에 한계를 느끼고 성인을 바랄 때 부활하려 했으나, 불교는 천 년 이상 이 나라를 지배한다. 거기에 승려들이 미코의 영묘를 봉인했기에 부활할 수 없었다. 이들의 속셈은 이미 다 밝혀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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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후술하나, 동시에 여러 가지 소리를 듣고 알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킨 별명 "토요사토노미미"이고, 미코는 나라 및 헤이안 시대때 높은 신분인 자에게 붙이던 명칭, 미코토(命)이다. 지금은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바뀌었지만. | 이름은 후술하나, 동시에 여러 가지 소리를 듣고 알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킨 별명 "토요사토노미미"이고, 미코는 나라 및 헤이안 시대때 높은 신분인 자에게 붙이던 명칭, 미코토(命)이다. 지금은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바뀌었지만. | ||
거주하는 곳인 몽전대사묘(유메도노다이시뵤)는 나라 현 이카루가 쵸에 있는 호류지 동쪽사당, 유메도노를 모티프로 한 가상의 건물이다. 실제 모습에서 기둥부분을 길쭉하게 겹겹이 붙인 형태. 호류지는 쇼토쿠 타이시가 당나라로 파견갔다가 배워와 세운, 현존하는 일본 최고(最古)의 절이고, 유메도노에는 신격화 된 쇼토쿠타이시의 본존상이 있다. 참고로 유명 관광지인만큼 찾아가기는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지만, 입장료가 깡패급으로 많이 세다. | 거주하는 곳인 몽전대사묘(유메도노다이시뵤)는 나라 현 이카루가 쵸에 있는 호류지 동쪽사당, 유메도노를 모티프로 한 가상의 건물이다. 실제 모습에서 기둥부분을 길쭉하게 겹겹이 붙인 형태. 호류지는 쇼토쿠 타이시가 당나라로 파견갔다가 배워와 세운, 현존하는 일본 최고(最古)의 절이고, 유메도노에는 신격화 된 쇼토쿠타이시의 본존상이 있다. 참고로 유명 관광지인만큼 찾아가기는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지만, 입장료가 깡패급으로 많이 세다. | ||
전체적인 모습은 일본 구 1만엔권에서 따왔다고 ZUN 본인이 밝힌 바 있다. 특히 채를 들고 있는 모습이 그런데, ZUN은 이 모습에서 뭔가 퍽퍽 두들겨 팰 것같다는 인상이 들었다고 한다. {{ㅊ|깡패 맞네}} | 전체적인 모습은 일본 구 1만엔권에서 따왔다고 ZUN 본인이 밝힌 바 있다. 특히 채를 들고 있는 모습이 그런데, ZUN은 이 모습에서 뭔가 퍽퍽 두들겨 팰 것같다는 인상이 들었다고 한다. {{ㅊ|깡패 맞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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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br />'''十人の話を同時に聞く事が出来る程度の能力''' | '''열 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br />'''十人の話を同時に聞く事が出来る程度の能力''' | ||
열 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었다는 쇼토쿠 태자의 전설에서 유래한 능력이다. | 열 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었다는 쇼토쿠 태자의 전설에서 유래한 능력이다. | ||
미코를 보면 귀마개(혹은 헤드폰)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귀가 능력 때문에 너무 잘 들리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고 쓴 것이다. | 미코를 보면 귀마개(혹은 헤드폰)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귀가 능력 때문에 너무 잘 들리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고 쓴 것이다. | ||
지금은 신앙의 힘을 얻었기 때문에 욕망조차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걸로 인간의 본질을 깨달고 그 사람의 모든 것, 과거나 현재, 미래까지 모든 것을 알아낸다. 정확히는 '''추측한다'''<ref>즉 욕망을 읽고 정확히 추측해 내는 것일 뿐인데, 미코가 워낙 머리가 좋기에 이 추측이란 것이 거의 들어맞는 거 같다</ref> | 지금은 신앙의 힘을 얻었기 때문에 욕망조차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걸로 인간의 본질을 깨달고 그 사람의 모든 것, 과거나 현재, 미래까지 모든 것을 알아낸다. 정확히는 '''추측한다'''<ref>즉 욕망을 읽고 정확히 추측해 내는 것일 뿐인데, 미코가 워낙 머리가 좋기에 이 추측이란 것이 거의 들어맞는 거 같다</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