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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유선방송은 “중계유선방송(RO)”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지상파 방송은 되고 있었으나 산이 많은 지형상 수신이 용이하지 않았고, 푼돈에 지상파 재전송을 해주는 사업을 해줬으며 그것을 중계유선방송이라 불렀다. 중계유선은 지상파 재전송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종합유선이 출범할 때 재전송을 끊고 호소문을 송출하는 등 정부정책에 반발했으나, 현재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 거둬지거나 스스로가 종합유선방송으로 승격해 극소수만 남았다. | 종합유선방송은 “중계유선방송(RO)”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지상파 방송은 되고 있었으나 산이 많은 지형상 수신이 용이하지 않았고, 푼돈에 지상파 재전송을 해주는 사업을 해줬으며 그것을 중계유선방송이라 불렀다. 중계유선은 지상파 재전송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종합유선이 출범할 때 재전송을 끊고 호소문을 송출하는 등 정부정책에 반발했으나, 현재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 거둬지거나 스스로가 종합유선방송으로 승격해 극소수만 남았다. | ||
[[케이블 방송|재생목록의 저장]] | |||
지금의 종합유선은 1995년 양천구 시범방송으로 시작되었다. 전국 48개 지역에서 24개 채널(지상파 제외)로 출범했으며 수신구역과 채널은 차츰 확대되었다. 수신구역은 정부에서 정해준 것으로 당시에는 116개 지역이었으나, 현재는 78개 지역으로 줄어든 상태다<ref>미래창조과학부고시 제2017-18호 <종합유선방송구역></ref>. 이는 과도하게 쪼개져 사업자가 영세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고, 1개 기업의 복수 소유를 허용해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을 허용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3901256 공보처, 선진방송 5개년 계획 발표], 연합뉴스, 1995.07.14.</ref>. | 지금의 종합유선은 1995년 양천구 시범방송으로 시작되었다. 전국 48개 지역에서 24개 채널(지상파 제외)로 출범했으며 수신구역과 채널은 차츰 확대되었다. 수신구역은 정부에서 정해준 것으로 당시에는 116개 지역이었으나, 현재는 78개 지역으로 줄어든 상태다<ref>미래창조과학부고시 제2017-18호 <종합유선방송구역></ref>. 이는 과도하게 쪼개져 사업자가 영세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고, 1개 기업의 복수 소유를 허용해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을 허용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3901256 공보처, 선진방송 5개년 계획 발표], 연합뉴스, 1995.07.14.</re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