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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앙선에는 광역전철([[경의·중앙선]]), 여객열차, 고속열차가 운행중이다. 게다기 [[경춘선]]의 복선전철화로 시점이 [[망우역]]으로 변경되어 경춘선의 일부 열차도 중앙선의 청량리~망우 구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해당 구간의 선로용량은 한계에 이르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원선 용산~청량리 구간을 포함한 용산~망우 2복선전철이 계획되었지만 연선 지역이 상당히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 | 현재 중앙선에는 광역전철([[경의·중앙선]]), 여객열차, 고속열차가 운행중이다. 게다기 [[경춘선]]의 복선전철화로 시점이 [[망우역]]으로 변경되어 경춘선의 일부 열차도 중앙선의 청량리~망우 구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해당 구간의 선로용량은 한계에 이르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원선 용산~청량리 구간을 포함한 용산~망우 2복선전철이 계획되었지만 연선 지역이 상당히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 | ||
한편 수도권의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추진되었다. 그런데 [[GTX B노선]]은 사업성이 떨어져 2014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떨어졌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16년 B노선을 경춘선 [[마석역|마석]]까지 연장하고, 중앙선과의 연결선을 신설하는 것으로 계획을 보완했다. | 한편 수도권의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추진되었다. 그런데 [[GTX B노선]]은 사업성이 떨어져 2014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떨어졌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16년 B노선을 경춘선 [[마석역|마석]]까지 연장하고, 중앙선과의 연결선을 신설하는 것으로 계획을 보완했다. 2017년 [[기획재정부]]는 [[KDI]]에 B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요청하였고,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2022년 재정구간인 용산~상봉 구간에 한해 기본계획이 고시되었다. | ||
따라서 2복선전철 계획은 GTX B노선에 흡수되었고, B노선의 사업기간 종료연도인 2030년이 되면 부족한 선로용량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비타당성조사에 따르면 [[KTX-이음]] 21회를 B노선 용산 착발로 변경하고, 경춘선 전동열차를 [[경원선]] 용산까지 빈 용량인 20회 운행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 따라서 2복선전철 계획은 GTX B노선에 흡수되었고, B노선의 사업기간 종료연도인 2030년이 되면 부족한 선로용량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비타당성조사에 따르면 [[KTX-이음]] 21회를 B노선 용산 착발로 변경하고, 경춘선 전동열차를 [[경원선]] 용산까지 빈 용량인 20회 운행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