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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방법==
==전형방법==
이 시기의 전형은 실기전형을 제외하면 거의 다 [[수능]]점수에서 판가름이 나게 된다. 상당수의 경우 학생부 반영비율이 있더라도 실질반영비율을 뜯어보면 1~5등급 정도는 전체 점수에서 의미가 없는 점수 수준으로 좁혀놓은 경우가 꽤 많다. 대학들이 학생부 등급점수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인데, 어느 정도인가 하면 수능의 영향력을 줄이고 학생부의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수능 성적표에서 등급만 제공했던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대학들이 학생부 반영을 하라는 의도와는 달리 [[논술]]을 정시에 도입하게 되면서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였으니 말 다한 셈.
이 시기의 전형은 실기전형을 제외하면 거의 다 [[수능]]점수에서 판가름이 나게 된다. 상당수의 경우 학생부 반영비율이 있더라도 실질반영비율을 뜯어보면 1~5등급 정도는 전체 점수에서 의미가 없는 점수 수준으로 좁혀놓은 경우가 꽤 많다. 대학들이 학생부 등급점수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인데, 어느 정도인가 하면 수능의 영향력을 줄이고 학생부의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수능 성적표에서 등급만 제공했던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대학들이 학생부 반영을 하라는 의도와는 달리 [[논술]]을 정시에 도입하게 되면서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였으니 말 다한 셈.


실기가 들어가는 전형의 경우는 수능 점수보다는 실기점수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너무 터무니없는 수능점수를 가지고 갔다가는 아무리 실기를 잘 봤다고 하더라도 총합에서 밀려버릴 수 있다. 의외로 실기점수의 최고점과 최저점은 심각하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점수를 줄 수 있는 조합 자체가 한계가 있다) 실기가 들어가는 전형의 경우는 대략 일정 범위 내에 들거나 일정 기준선은 넘어야 해 볼만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실기가 들어가는 전형의 경우는 수능 점수보다는 실기점수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너무 터무니없는 수능점수를 가지고 갔다가는 아무리 실기를 잘 봤다고 하더라도 총합에서 밀려버릴 수 있다. 의외로 실기점수의 최고점과 최저점은 심각하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점수를 줄 수 있는 조합 자체가 한계가 있다) 실기가 들어가는 전형의 경우는 대략 일정 범위 내에 들거나 일정 기준선은 넘어야 해 볼만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지원전략==
==지원전략==
사실 몇 년 동안 관심 가지고 쭉 지켜보면 학원가에서 속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매년 똑같음을 알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적정, 하향, 상향 이렇게 원서질을 하라는 것. 적정이라 함은 자신의 수능점수가 가고 싶은 모집단위의 전년도 수능점수와 거의 차이가 없는 경우라고 보면 된다. 하향은 여기서 백분위 기준으로 3점 이상 남아돌기 시작하면 하향이라 보면 된다(절대 해당 대학의 환산점수 기준이 아니다. 백분위 기준이다).
사실 몇 년 동안 관심가지고 쭉 지켜보면 학원가에서 속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매년 똑같음을 알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적정, 하향, 상향 이렇게 원서질을 하라는 것. 적정이라 함은 자신의 수능점수가 가고싶은 모집단위의 전년도 수능점수와 거의 차이가 없는 경우라고 보면 된다. 하향은 여기서 백분위 기준으로 3점 이상 남아돌기 시작하면 하향이라 보면 된다.(절대 해당 대학의 환산점수 기준이 아니다. 백분위 기준이다) 상향은 1~2점 정도 올리는 것은 그나마 현실성이 있는 상향이지만(마찬가지로 백분위 기준이다 대학들의 환산점수 기준으로 봤을 때 1~2점은 그냥 적정이다 환산점수는 1000점 만점인 경우가 많으므로) 백분위가 3점 이상 나기 시작하면 합격할 확률이 점차 내려가기 시작하며, 5점 이상 나기 시작하면 매우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입시라는 것이 변수가 늘상 존재하기 때문에 100%맞는 전략은 아니지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몰빵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바로 적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상향은 1~2점 정도 올리는 것은 그나마 현실성이 있는 상향이지만(마찬가지로 백분위 기준이다 대학들의 환산점수 기준으로 봤을 때 1~2점은 그냥 적정이다 환산점수는 1000점 만점인 경우가 많으므로) 백분위가 3점 이상 나기 시작하면 합격할 확률이 점차 내려가기 시작하며, 5점 이상 나기 시작하면 매우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입시라는 것이 변수가 늘상 존재하기 때문에 100% 맞는 전략은 아니지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몰빵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바로 적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정시모집에서는 두 가지 바보가 있는데 하나는 원서 3개를 쓴 것이 모두 탈락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원서 3개를 썼는데 모두 합격해 버리는 것이다. 첫 번째 것은 당연히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 강제 [[재수]] 크리가 뜨는 것이고, 두 번째 것은 조금이라도 원서질을 높게 해 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원서질한 3개 원서가 모두 추합이 아닌 최초합격이 된다면 그 대미지는 한층 더 배가된다. 대체로 수험생들은 1개는 그냥 떨어지고, 하나는 최초합, 하나는 추합이 되는 결과에 대해 만족도가 제일 높다고 [[카더라]].
정시모집에서는 2가지 바보가 있는데 하나는 원서 3개를 쓴 것이 모두 탈락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원서 3개를 썼는데 모두 합격해 버리는 것이다. 첫번째 것은 당연히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 강제 [[재수]]크리가 뜨는 것이고, 두번째 것은 조금이라도 원서질을 높게 해 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원서질한 3개 원서가 모두 추합이 아닌 최초합격이 된다면 그 데미지는 한층 더 배가된다. 대체로 수험생들은 1개는 그냥 떨어지고, 하나는 최초합, 하나는 추합이 되는 결과에 대해 만족도가 제일 높다고 [[카더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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