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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는 기본적으로 인구 변화의 폭이 수지구나 기흥구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며, 정치적 성향도 이에 따라 보수적인 편이다. 인구의 거의 40% 가량은 구 용인읍이었던 동 지역(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등)에 집중되어 있는데, 지금도 처인구 개발의 상당수는 이들 동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역삼동의 경우 용인시청이 자리한 행정타운의 배후지로서 역삼지구와 역북지구 등의 각종 택지개발이 예정되어 있고 이에 따라 인구가 5만명 이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처인구의 신흥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 처인구에서 가장 번화한 곳은 용인사거리가 위치한 김량장 일대로, 여기에는 용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상설시장인 용인중앙시장과 경기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정기장터인 용인 5일장(김량장이라고도 한다)이 열리는 곳으로 지금도 매달 0,5일로 끝나는 날마다 처인구 각지에서 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시내가 북적인다. 그밖에 포곡읍과 모현읍, 남사읍, 이동읍 순으로 인구가 많으며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은 인구변화폭이 매우 적은 지역으로 용인시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동네에 해당한다. 원삼면과 백암면은 용인시의 특산물인 백옥쌀의 주산지이며, 모현면은 하우스재배를 통해 각종 엽채류가 생산된다. 과거에 용인은 유명한 인삼 산지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인삼 생산이 눈에 띄게 줄어든 상태다. 남사읍은 오산과 가까워서 일부 지역의 경우 오산 생활권에 해당되고, 아곡리 일대에 한숲시티와 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읍 승격까지 노릴 수 있을 정도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였으며, 실제로 2017년 6월까지 7천 명을 넘지 못했던 인구가, 한숲시티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7월 이후부터 급증하기 시작, 2019년 2월 현재는 2만 명을 넘어 이동읍보다 인구가 많은 면이 되었고, 2021년 2월 읍으로 승격되었다.
처인구는 기본적으로 인구 변화의 폭이 수지구나 기흥구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며, 정치적 성향도 이에 따라 보수적인 편이다. 인구의 거의 40% 가량은 구 용인읍이었던 동 지역(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등)에 집중되어 있는데, 지금도 처인구 개발의 상당수는 이들 동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역삼동의 경우 용인시청이 자리한 행정타운의 배후지로서 역삼지구와 역북지구 등의 각종 택지개발이 예정되어 있고 이에 따라 인구가 5만명 이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처인구의 신흥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 처인구에서 가장 번화한 곳은 용인사거리가 위치한 김량장 일대로, 여기에는 용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상설시장인 용인중앙시장과 경기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정기장터인 용인 5일장(김량장이라고도 한다)이 열리는 곳으로 지금도 매달 0,5일로 끝나는 날마다 처인구 각지에서 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시내가 북적인다. 그밖에 포곡읍과 모현읍, 남사읍, 이동읍 순으로 인구가 많으며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은 인구변화폭이 매우 적은 지역으로 용인시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동네에 해당한다. 원삼면과 백암면은 용인시의 특산물인 백옥쌀의 주산지이며, 모현면은 하우스재배를 통해 각종 엽채류가 생산된다. 과거에 용인은 유명한 인삼 산지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인삼 생산이 눈에 띄게 줄어든 상태다. 남사읍은 오산과 가까워서 일부 지역의 경우 오산 생활권에 해당되고, 아곡리 일대에 한숲시티와 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읍 승격까지 노릴 수 있을 정도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였으며, 실제로 2017년 6월까지 7천 명을 넘지 못했던 인구가, 한숲시티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7월 이후부터 급증하기 시작, 2019년 2월 현재는 2만 명을 넘어 이동읍보다 인구가 많은 면이 되었고, 2021년 2월 읍으로 승격되었다.


처인구는 용인시내를 중심으로 자체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주요한 볼 일은 수원 남문에서 해결할 정도로 수원에 대한 의존도가 낮지 않았던 곳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는 서울과의 버스 교통이 한결 편리해지고, 분당과도 820번 버스와 경전철+분당선을 통해 연결되면서 수원 의존경향이 과거에 비해 엷어졌다. 2010년대 들어서는 역북동과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이 진행중에 있는데, 인구는 물론 상업기능도 과거에 비해 훨씬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처인구는 용인시내를 중심으로 자체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주요한 볼 일은 수원 남문에서 해결할 정도로 수원에 대한 의존도가 낮지 않았던 곳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는 서울과의 버스 교통이 한결 편리해지고, 분당과도 820번 버스 등을 통해 연결되면서 수원 의존경향이 과거에 비해 엷어졌다.


기흥구와 수지구에 비해 삼림과 농경지의 비율이 훨씬 높은 처인구는 1990년대 이래로 발전의 속도가 다소 늦은 편이었지만, 2010년대 중반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되고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포곡IC와 서용인IC, 서울세종고속도로의 모현IC와 원삼IC가 신설될 예정에 있어 새로운 간선교통망이 처인구를 관통할 예정이고, 역북지구와 역삼지구의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역삼동을 비롯하여 유림동에도 고림지구 택지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남사읍에는 기존의 한숲시티 이외에도 봉무리, 봉명리 일원에 시 차원의 남사 복합자족신도시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처인구에서는 가장 발전이 늦은 축에 속했던 원삼면에도 2019년 SK 하이닉스에서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짓기로 발표함으로써 큰 변화가 예상된다.
기흥구와 수지구에 비해 삼림과 농경지의 비율이 훨씬 높은 처인구는 1990년대 이래로 발전의 속도가 다소 늦은 편이었지만, 2010년대 중반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되고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포곡IC와 서용인IC, 서울세종고속도로의 모현IC와 원삼IC가 신설될 예정에 있어 새로운 간선교통망이 처인구를 관통할 예정이고, 역북지구와 역삼지구의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역삼동을 비롯하여 유림동에도 고림지구 택지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남사읍에는 기존의 한숲시티 이외에도 봉무리, 봉명리 일원에 시 차원의 남사 복합자족신도시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처인구에서는 가장 발전이 늦은 축에 속했던 원삼면에도 2019년 SK 하이닉스에서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짓기로 발표함으로써 큰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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