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중간의 다른 편집과 충돌하여 이 편집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파일:아트 슈피겔만 2014년 9월 30일.jpg|섬네일|[[2014년]] [[9월 30일]]의 아트 슈피겔만]] '''아트 슈피겔만'''(Art Spiegelman, [[1948년]] [[2월 15일]]~ )은 [[미국]]계 [[유대인]] [[전위예술]] [[만화가]]다. 전위예술, 그래픽 잡지인 [[RAW]]의 공동창립자이며 잡지 [[뉴요커]]의 [[편집인]]을 역임했다. ==생애== [[폴란드]]계 유대인이자 [[아우슈비츠]] 생존자인 블라덱, 아냐 슈피겔만 부부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위로는 형 리슈가 있지만 아트가 태어나기 전인 어린 나이에 [[수용소]]에 끌려가기 직전 절망한 이모 손에 독살당해 사망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슈피겔만 부부의 고명아들이나 다름없다. [[1948년]] 폴란드를 떠나 [[스톡홀름]]에서 [[미국]] [[이민]]을 위해 대기하던 시절에 태어나서 자랐다. 산도가 좁아서 팔을 부러뜨려서 태어났다. 들어올릴 때마다 한쪽 팔이 치켜 올려져서 하일 [[히틀러]]라고 불렀다고. 부모님이 겪은 [[홀로코스트]]의 피해를 간접적으로 물려받은, 어떻게 보면 홀로코스트의 희생자이다. 이를테면 성인이 될 때까지 모든 부모님들은 잠잘 때 비명을 지르는 줄 알았다고 한다. 또한 욕실에 들어가면 샤워기에서 물 대신 가스가 나오는 상상을 하는가 하면, 미친 생각인줄 알지만 [[유치원]]생 때는 유치원에 [[게슈타포]]가 들이닥쳐서 부모님 두 분 중 한 분을 끌고 가겠다고 하면 누구를 고를까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한다.(...) {{대사|파벨: 그렇다고 해도 사내아이들은 다 아버지를 존경하기 마련이죠. <br /> 슈피겔만: 옳은 말씀인데요, 전 그런 기억이 별로 없군요. 주로 기억나는 거라곤 아버지와 말다툼하고... 또 난 어떤것에도 아버지보다 못하단 소릴 들었죠. |[[쥐 (만화)|쥐]] 2권 중}} (참고로 파벨은 슈피겔만의 정신과 주치의로 [[체코]]계 [[유대인]]이며 그 또한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이다.) 결국 아트 슈피겔만은 사춘기를 지나면서 강압적인 아버지 때문에 엇나가기 시작한다. 훗날 회고하길 아버지는 자기가 태어날 때 이미 40대였고 반평생을 [[폴란드]]계 [[유대인]]으로 살았다. 반면 슈피겔만은 [[미국]]인이었다. 그는 이것을 '세대차'가 아니라 '세대간의 괴리'라고 표현하였다. 이유는 위와 같은 가치관의 확고한 차이와 완고한 아버지. 거기다가 그 아버지는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렸고 이것을 만회하기 위해 항상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 즉 '옳았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안전해지자 이것을 아들인 아트에게 떠넘기려 한 것이며, 이는 그의 다른 단편에서도 드러난다. 참고로 이 단편에선 아트 슈피겔만이 아버지로서 아들에게 물려주는 [[히틀러]] 얼굴을 달고 있는, 점점 커지는 괴물로 묘사했다. 고로 여태까지 아버지 블라덱 슈피겔만은 자신이 살아남은 것은 운도 개입했지만, 확고하게 현실을 직시하며 자신의 수완과 방법만으로 확실하게 생존했다는 것을 근거로 자신은 무조건 옳다고 여기며 살아온 것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아들은 너무 나약하다고 생각한 것. {{ㅊ|즉 아들은 [[아우슈비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일로 징징거리는 걸로 보였다는 거다. 아들아 [[노오력]] 만으로 생지옥도 뚫고나올수 있다! [[노오력|노오오오력]]해라. [[노오력|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하다 [[이기야]]!}} {{ㅊ|그런데 그일이 실제로 일어났었다는게 흠좀무}} 거기다가 당시 다른 [[미국인]]들처럼 [[흑인]]을 깜둥이라며 차별하고 [[유대인]]의 가치관(이를테면 [[선민의식]])이 맞지 않아 정면으로 충돌하게 되었다. 결국 아트 슈피겔만은 아버지와 극한 대립각과 어머니의 과보호를 못견뎌하며 정신병원을 드나들다가 [[히피]]의 본진인 [[샌프란시스코]]로 훌쩍 떠났다. 결국 슈피겔만은 다니던 대학마저 그만두고 [[히피]]가 될 정도로 엇나간다. 더불어 부모님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여자와 교재하는 것 또한 덤. 부모님은 [[유대인]] 양가집 규수와 사귈 것을 바랐는데, 아트의 증언으로는 [[유대인]] 여자들은 (죽은 자신의) 친척들이 생각나서 거부감이 들었다고 한다.(...) 부모님은 아트가 변호사나 의사같은 전문직의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것을 바랐지만 아트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가]]가 되고 싶어했다. 그래서 부모님이 내놓은 타협점이란것이 [[치과의사]]가 되란 것이었다. 낮엔 진료하고 밤에 그림을 그리라고 했다고(...) 근데 뱀발로 [[이토 준지]]는 [[치기공사]] 출신의 [[만화가]]다. 음? {{대사|제가 바라는 건...무죄방면입니다.아니...아니에요... 제가 원하는 건 제 어머니 라구요. {{ㅊ|'''''으앙!'''''}}|쥐 2권중}} 그러다가 아트가 20살 무렵인 [[1968년]]에 어머니인 아냐 슈피겔만이 유서 한 장, 유언 한 마디 남기지 않고 [[자살]]한다. 이 당시 정황은 쥐 1권에 실린 지옥혹성의 죄수라는 단편에 자세하게 나온다. 친척 어른의 친구분이 그렇게 어머니 속 썩이더니 이제서 우는거냐며 혼내기도 한 것을 보면 어머니의 죽음에 아트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 어머니와의 마지막은 '아티 날 아직 사랑하니?'라는 어머니의 질문에 어머니의 사랑이 싫게 느껴져서 '당연하죠 엄마'라고 '돌아누운 채로' 냉담하게 대답한 것이었다. 이후 [[프랑스]]인 여성 프랑소와즈와 결혼한다. 슬하에 딸 나디아를 [[1987년]]에 보았다. 다쉬엘까지 포함해서 2명의 자녀가 있으며 [[뉴욕]]에 쭈욱 거주했다. [[1982년]] 노년에 [[심장]]이 나빠지고 [[당뇨]]에 [[치매]]까지 앓던 아버지 블라덱이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986년]] 쥐 1권이 출판되고 평단의 거센 호응을 받았다. [[1991년]] 후속작인 쥐 2권이 출판되었다. 그의 작품은 [[뉴욕타임즈]], [[플레이보이]], 빌리지 보이즈 등 많은 정기 간행물에 실려 발표됐고, 그의 그림들은 [[미국]]과 해외의 [[박물관]]과 [[화랑]]에 전시회에서 선을 보였다. 아트 슈피겔만은 대표작 쥐로 구겐하임상, 전국도서비형가 협회상, [[퓰리처상]]([[만화]]로는 최초)을 수상했다. == 작품 목록 == * [[쥐 (만화)|쥐]] ==여담== 《[[쥐 (만화)|쥐]]》를 보면 아내 프랑소와즈와 함께 [[흑인]]을 향해 차마 입에 못담을 [[인종차별]] 드립을 치는 아버지 블라덱에게 "[[나치]]나 [[히틀러]](!) 같은 양반이구려"라며 신랄하게 깐다. 근데 이거로 옛날부터 종종 싸웠다니 어머니 아냐의 [[심장]]이 타 들어간 것도 이해가 된다(...) 참고로 아트 부부의 아버지이자 시아버지인 블라덱 슈피겔만은 상술했듯 친가와 처가가 그 [[나치]]와 [[히틀러]]에게 몽땅 몰살당한 분이다(...) 아버지의 후처이자 아트 슈피겔만의 새어머니인 말라는 블라덱이 진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가 역시나 다시 블라덱에게 시달리게 됐다. "아냐는 성인이었나봐 저러니까 자살할만하지..."라며 아트 앞에서 당당하게 [[고인드립]]을 날린다.(...) 그리고 아트도 저 말 듣고 별 말 안한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조끼]]로 [[오너캐]]도 반드시 입고 나온다. [[연필]]을 잘 잃어버리는 습관 때문에 주머니가 많다는 이유로 고집한다고 한다. 노년에도 종종 입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뉴요커]] 편집장을 역임했을 때 [[뉴요커]]지 표지를 맡기도 했다. 또한 미국 역대 최고의 잡지 표지로 그의 작품이 뽑히기도 했다. 가장 유명한 것이 [[9·11 테러]] 직후 뉴요커 표지. 이후 9·11 을 뉴욕시민으로서 회고하는 만화의 표지로 다시 사용되었다. [[2007년]]에 [[잭 블랙]], [[엘런 무어]]와 함께 [[심슨가족]]에 특별 출현했다. [[오너캐]]는 당연히 [[쥐]]다. 하지만 인간으로 그려질 때도 있다. [[히피]] 생활도 한 적이 있었으니만큼 정치성향은 [[진보]]적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대외정책이나 동족인 [[이스라엘]]의 행태를 비판하기도 한다. 당장 《[[쥐 (만화)|쥐]]》에서도 [[유대인]]의 [[선민의식]]과 [[인종차별]]적인 모습을 아버지의 모습을 빌어 비판하기도 했다. 그래서 여느 다른 입바른 소리하는 유대인들 처럼 [[이스라엘]] [[극우]]들의 미움을 받고 있다. {{각주}} [[분류:미국의 만화가]]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ㅊ (원본 보기) (준보호됨)틀:각주 (원본 보기) (준보호됨)틀:대사 (편집) 틀:인용문 (원본 보기) (준보호됨)틀:취소선 (원본 보기) (준보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