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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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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은 천문학에 대한 배경지식 쬐끔만 있으면(없어도 된다!) 이해할 수 있는 천문학 관련 지식들을 적어놓는 집단 연구 문서이다. | 이 항목은 천문학에 대한 배경지식 쬐끔만 있으면(없어도 된다!) 이해할 수 있는 천문학 관련 지식들을 적어놓는 집단 연구 문서이다. | ||
<s>아직은 | <s>아직은 북극성도 못 찾지만요..</s> | ||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문서를 편집할 때 너무 어려운 지식들<s> |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문서를 편집할 때 너무 어려운 지식들<s>북극성이나 북두칠성 따위?</s> 말고 꼭 필요한 지식들을 집중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 ||
== 입문 == | == 입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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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성 찾기 === | === 북극성 찾기 === | ||
아마도 별을 찾는 데 가장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별은 | 아마도 별을 찾는 데 가장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별은 북극성일 것이다. 하지만 북극성을 찾기 전에 먼저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자리 중 하나라도 찾아야 한다. 우선 북두칠성부터 찾아 보자. | ||
[[ | [[File:Ursa_major_star_name.png|450px]] | ||
위 사진은 북두칠성의 모양을 나타낸 그림이다. 북두칠성은 사계절 내내 볼 수 있기 때문에 빛이 없는 곳에서 맑은 하늘을 들여다 보면 북두칠성이 보일 것이다. 찾기 어려우면 나침반을 이용해서 북쪽을 찾으면 북쪽 하늘에 북두칠성이 눈에 띌 것이다. 북두칠성이 국자 모양이라서 그냥 작은 범위를 탐색하는 경우가 많은데 북두칠성 자체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은 범위를 찾아야 눈에 들어온다. 시야를 넓혀보자. | 위 사진은 북두칠성의 모양을 나타낸 그림이다. 북두칠성은 사계절 내내 볼 수 있기 때문에 빛이 없는 곳에서 맑은 하늘을 들여다 보면 북두칠성이 보일 것이다. 찾기 어려우면 나침반을 이용해서 북쪽을 찾으면 북쪽 하늘에 북두칠성이 눈에 띌 것이다. 북두칠성이 국자 모양이라서 그냥 작은 범위를 탐색하는 경우가 많은데 북두칠성 자체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은 범위를 찾아야 눈에 들어온다. 시야를 넓혀보자. | ||
[[파일: | [[파일:Cassiopeia_IAU.svg|450px]] | ||
이제 카시오페이아자리를 찾아보자. 카시오페이아자리는 W자(혹은 M자)모양으로 생겼는데 북두칠성 오른쪽 끝 국자 부분의 두 별을 이은 선을 연장해서 계속 가면 W자형의 카시오페이아자리가 나온다. 사실 카시오페이아자리 또한 언제나 볼 수 있는 별자리 중 하나여서 이 방법을 쓰지 않아도 찾기 쉽다. | 이제 카시오페이아자리를 찾아보자. 카시오페이아자리는 W자(혹은 M자)모양으로 생겼는데 북두칠성 오른쪽 끝 국자 부분의 두 별을 이은 선을 연장해서 계속 가면 W자형의 카시오페이아자리가 나온다. 사실 카시오페이아자리 또한 언제나 볼 수 있는 별자리 중 하나여서 이 방법을 쓰지 않아도 찾기 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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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이아자리와 북두칠성을 모두 찾거나 이 중 하나만 찾았더라도 북극성을 찾는 것이 가능하다. 먼저 북두칠성을 이용해서 북극성을 찾아 보자. 아까 카시오페이아자리를 찾을 때처럼 북두칠성 오른쪽 끝 국자 부분의 두 별을 이은 선을 연장해서 계속 이어 보자. 그러면 약 5배 되는 지점에 북극성이 있을 것이다. 카시오페이아자리로 북극성을 찾는 방법은 조금 더 어려운데 카시오페이아자리의 W자에서 W의 중앙에 있는 한 별을 빼면 두 개의 선이 나올 것이다. 이 두 선이 만나는 지점을 찾은 뒤 그 지점과 아까 뺐던 중앙의 별과의 거리의 5배가 바로 북극성이다. | 카시오페이아자리와 북두칠성을 모두 찾거나 이 중 하나만 찾았더라도 북극성을 찾는 것이 가능하다. 먼저 북두칠성을 이용해서 북극성을 찾아 보자. 아까 카시오페이아자리를 찾을 때처럼 북두칠성 오른쪽 끝 국자 부분의 두 별을 이은 선을 연장해서 계속 이어 보자. 그러면 약 5배 되는 지점에 북극성이 있을 것이다. 카시오페이아자리로 북극성을 찾는 방법은 조금 더 어려운데 카시오페이아자리의 W자에서 W의 중앙에 있는 한 별을 빼면 두 개의 선이 나올 것이다. 이 두 선이 만나는 지점을 찾은 뒤 그 지점과 아까 뺐던 중앙의 별과의 거리의 5배가 바로 북극성이다. | ||
사실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를 둘 다 놓쳐도 자신이 있는 곳의 위도를 대충이라도 알고 있다면 나침반과 각도기를 이용해서 북극성을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서울이 대충 북위 37도 부근이다. 시선 각도를 그 정도로 두면 된다. 물론 북쪽에 산이 있을 경우 북극성이 가려져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지구상의 북반구 한정으로 만일 자신이 | 사실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를 둘 다 놓쳐도 자신이 있는 곳의 위도를 대충이라도 알고 있다면 나침반과 각도기를 이용해서 북극성을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서울이 대충 북위 37도 부근이다. 시선 각도를 그 정도로 두면 된다. 물론 북쪽에 산이 있을 경우 북극성이 가려져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지구상의 북반구 한정으로 만일 자신이 적도 아래쪽의 남반구에 거주중이라면 남십자성을 찾도록 하자. | ||
===[[행성]] 찾아보기=== | ===[[행성]] 찾아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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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문서는 끝나가지만 절대로 천문학자 되기 프로젝트는 끝난 것이 아니다. 아래에 계절별 하위 문서가 있다. [[추가바람|생성바람]] | 물론 이 문서는 끝나가지만 절대로 천문학자 되기 프로젝트는 끝난 것이 아니다. 아래에 계절별 하위 문서가 있다. [[추가바람|생성바람]] | ||
* [[ | * [[천문학자 되기 프로젝트/봄]] | ||
* [[ | * [[천문학자 되기 프로젝트/여름]] | ||
* [[ | * [[천문학자 되기 프로젝트/가을]] | ||
* [[ | * [[천문학자 되기 프로젝트/겨울]] | ||
== 다음 단계로 == | == 다음 단계로 == | ||
다음 단계부터는 <s>물화생지가 어우러져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s> 천문학의 각종 이론이 등장한다. | 다음 단계부터는 <s>물화생지가 어우러져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s> 천문학의 각종 이론이 등장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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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운 천체물리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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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천문학]] | [[분류:천문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