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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끓이기 | * 끓이기 | ||
*: 단순히 끓이기만 해도 많은 병원성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대부분의 미생물은 1분 이상 끓였을 시 제거된다. 단순하지만 이 과정을 거친다면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할 수 있다. 만약 물을 끓일 수 없는 상황이면 최소한 60도 이상에서 5분 이상을 유지하여야 한다.<ref>파스퇴르법 참고</ref> | **: 단순히 끓이기만 해도 많은 병원성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대부분의 미생물은 1분 이상 끓였을 시 제거된다. 단순하지만 이 과정을 거친다면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할 수 있다. 만약 물을 끓일 수 없는 상황이면 최소한 60도 이상에서 5분 이상을 유지하여야 한다.<ref>파스퇴르법 참고</ref> | ||
* 증류 | * 증류 | ||
*: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장 확실하게 물의 독성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여러 가지 물품을 조합하면 단순한 증류기를 만들 수 있고, 이를 미리 준비하려면 저렴한 가격에 간이 증류기를 구입할 수 있다. 보통의 물을 증류한다면 순수한 물만 남게 되므로, 병원성 미생물이나 물에 녹아 있는 중금속 등으로 인한 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또한 사태가 장기화되었을 시, 이러한 증류 장치는 물 외에 다른 물질을 분리할 때도 응용할 수 있다. | **: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장 확실하게 물의 독성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여러 가지 물품을 조합하면 단순한 증류기를 만들 수 있고, 이를 미리 준비하려면 저렴한 가격에 간이 증류기를 구입할 수 있다. 보통의 물을 증류한다면 순수한 물만 남게 되므로, 병원성 미생물이나 물에 녹아 있는 중금속 등으로 인한 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또한 사태가 장기화되었을 시, 이러한 증류 장치는 물 외에 다른 물질을 분리할 때도 응용할 수 있다. | ||
* 필터 사용 | * 필터 사용 | ||
*: 비록 미생물을 제거할 수는 없지만, 필터를 사용하면 중금속이나 각종 이물질들을 제거할 수 있다. 간단하게는 모래와 활성탄([[숯]])등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고,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도 있다. 단 [[브리타]] 정수기와 같은 상수도용 정수필터를 사용하는 것은 원하는 효과를 얻기 힘드니, 재난 대비용으로 제조되거나, 분쟁 지역에 구호품으로 공급되는 제품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물질이 제거된 물이라고 해도 미생물은 남아 있으니 이를 끓인다면 탁월한 정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 비록 미생물을 제거할 수는 없지만, 필터를 사용하면 중금속이나 각종 이물질들을 제거할 수 있다. 간단하게는 모래와 활성탄([[숯]])등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고,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도 있다. 단 [[브리타]] 정수기와 같은 상수도용 정수필터를 사용하는 것은 원하는 효과를 얻기 힘드니, 재난 대비용으로 제조되거나, 분쟁 지역에 구호품으로 공급되는 제품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물질이 제거된 물이라고 해도 미생물은 남아 있으니 이를 끓인다면 탁월한 정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
* 정수용 화학약품 사용 | * 정수용 화학약품 사용 | ||
*: 화학 약품을 사용하는 정수는 예전부터 많이 있어 왔다. 재난 대비용이나 분쟁 지역 구호용으로 간단한 정수 알약 등이 제조되고 있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기 가장 편한 방법은 [[락스]]이다. 락스와 같은 하이포아염소산을 물에 일정한 비율로 희석하면 살균작용을 하여 간단히 정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몇몇 기구를 세척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안심. | **: 화학 약품을 사용하는 정수는 예전부터 많이 있어 왔다. 재난 대비용이나 분쟁 지역 구호용으로 간단한 정수 알약 등이 제조되고 있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기 가장 편한 방법은 [[락스]]이다. 락스와 같은 하이포아염소산을 물에 일정한 비율로 희석하면 살균작용을 하여 간단히 정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몇몇 기구를 세척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안심. | ||
=== 식량 === | === 식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