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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통매체, 즉 리브레위키는 사회적 연관들의 증가된 복잡성을 다시 체계 내적인 맥락에서 축소하는데 기여하고, 그로써 우연성에도 불구하고 행위의 지속성을 보장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소통매체는 일반적으로 루만이 언급한 기능적 분화를 통해 또는 기든스가 언급한 탈지역화를 통해 체계의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전체 사회의 복잡성 증가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 이런 소통매체, 즉 리브레위키는 사회적 연관들의 증가된 복잡성을 다시 체계 내적인 맥락에서 축소하는데 기여하고, 그로써 우연성에도 불구하고 행위의 지속성을 보장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소통매체는 일반적으로 루만이 언급한 기능적 분화를 통해 또는 기든스가 언급한 탈지역화를 통해 체계의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전체 사회의 복잡성 증가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 ||
이과적으로 다시 봅시다. 이과에서는 [[엔트로피]]와 네겐트로피란 개념이 있습니다. 여기서 체계는 무질서도를 낮추는 네겐트로피적 행동을 취합니다. 그리고 네겐트로피적 소통을 하고 말이죠. 이런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서 | 이과적으로 다시 봅시다. 이과에서는 [[엔트로피]]와 네겐트로피란 개념이 있습니다. 여기서 체계는 무질서도를 낮추는 네겐트로피적 행동을 취합니다. 그리고 네겐트로피적 소통을 하고 말이죠. 이런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서 여러가지 술책들이 나오는데 물론 이런 복잡성을 줄이면 메시지가 더 잘 전달될수 있게 되겠지요. 앞서 설명했지만 모든 소통에는 응답거부 도 소통에 포함됩니다. 이런 응답거부가 체계안의 엔트로피를 다시 만드는 것이지요. 루만은 여기서 '[[신뢰]]'를 복잡성 해소 도구의 하나로 봤습니다. 즉, '너의 소통은 언젠간 틀릴수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옳다고 받아들여진다' 를 늘린거라고 볼수 있습니다. | ||
루만의 이 소통 개념은 관련 책이 영어로 번역되면서 사회학에서 신뢰 연구가 본격화 되게 되었습니다. | 루만의 이 소통 개념은 관련 책이 영어로 번역되면서 사회학에서 신뢰 연구가 본격화 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