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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설정 ==== | ==== 주제 설정 ==== | ||
주제는 가장 핵심적인 것이다. 주제는 내가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이다. 왜냐면 주제를 모르면 글이 써지다가 이상한 곳을 빠진다. 소설이든 모든 글은 설득이다. 그렇기에 하나의 주제로 하나의 이야기가 있어야 사람들의 동의를 받을 수 있다. 괜히 이런 저런 주제 넣으면 글이 난잡해진다. 또한 "주제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 글은 재밌으면 된다."라고 하는 것도 "재미"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 주제는 가장 핵심적인 것이다. 주제는 내가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이다. 왜냐면 주제를 모르면 글이 써지다가 이상한 곳을 빠진다. 소설이든 모든 글은 설득이다. 그렇기에 하나의 주제로 하나의 이야기가 있어야 사람들의 동의를 받을 수 있다. 괜히 이런 저런 주제 넣으면 글이 난잡해진다. 또한 "주제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 글은 재밌으면 된다."라고 하는 것도 "재미"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 ||
주제는 보여줄때는 축약적으로 쓸 적에는 아주 세밀하게 작성해야 한다. 무슨 소리냐면, "'''악을 섬멸한다.'''" 는 주제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여기서 드는 생각은 "악은 누구인가?" "악의 섬멸 방법은 어떻게 하는가?" "악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가?" "악을 누가 섬멸하는가?" "섬멸까지의 여정은 어떤가?" 등의 의문이 들 것이다. 만약 주제를 그냥 "악을 섬멸한다"는 식으로 너무 간단하게 잡은 경우 자칫 악의 주체나 섬멸 방식, 섬멸에 개입되는 자원들을 헷갈리거나 원래 의도와 다르게 적용해 이야기가 미끄러 질 수 있다. | 주제는 보여줄때는 축약적으로 쓸 적에는 아주 세밀하게 작성해야 한다. 무슨 소리냐면, "'''악을 섬멸한다.'''" 는 주제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여기서 드는 생각은 "악은 누구인가?" "악의 섬멸 방법은 어떻게 하는가?" "악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가?" "악을 누가 섬멸하는가?" "섬멸까지의 여정은 어떤가?" 등의 의문이 들 것이다. 만약 주제를 그냥 "악을 섬멸한다"는 식으로 너무 간단하게 잡은 경우 자칫 악의 주체나 섬멸 방식, 섬멸에 개입되는 자원들을 헷갈리거나 원래 의도와 다르게 적용해 이야기가 미끄러 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