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판 |
당신의 편집 |
1번째 줄: |
1번째 줄: |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란 [[인터넷]] 혹은 [[인트라넷]] 등을 이용해 이용자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 및 [[인맥|사교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뜻한다. 편의상 앞글자만 따서 '''SNS'''로 줄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ref>[[BGM]]을 브금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슨스라고 말하기도 한다.</ref> [[일본]]에서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キング・サービス)라고 지칭한다.
| | <s>S:시간 N:낭비 S:서비스 |
| | S:시바 N:내 S:시간</s> |
|
| |
|
| [[블로그]], [[UCC]], [[위키]] 등과 더불어 [[소셜 미디어|소셜 미디어]](Social Media)를 구성하는 한 축이기도 하다. | | <del>[[트위터는 인생의 낭비|오늘도 퍼거슨 경은 1승을 챙깁니다.]]</del> |
| | |
|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란 [[인터넷]] 혹은 [[인트라넷]] 등을 이용해 이용자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 및 사교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뜻한다. 편의상 앞글자만 따서 '''SNS'''로 줄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キング・サービス)라고 지칭한다. |
| | |
| | [[블로그]], [[UCC]], [[위키위키]] 등과 더불어 [[소셜 미디어|소셜 미디어 (Social Media)]]를 구성하는 한 축이기도 하다. |
|
| |
|
| == 역사 == | | == 역사 == |
| [[컴퓨터]]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개념은 [[네트워크]]의 태동기부터 제기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초창기의 [[아파넷]]과 같은 패킷 통신 네트워크나 [[유즈넷]] 같은 [[서버]] 단위의 텍스트 데이터 서비스로부터 시작해, [[전자게시판]] ([[BBS]])을 거쳐 온라인 카페와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발전하기에 이른다. | | [[컴퓨터]]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개념은 [[네트워크]]의 [[태동기]]부터 제기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초창기의 [[아파넷]]과 같은 패킷 통신 네트워크나 [[유즈넷]] 같은 [[서버]] 단위의 [[텍스트]] [[데이터]] [[서비스]]로부터 시작해, [[전자게시판]] ([[BBS]])을 거쳐 [[카페]]와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발전하기에 이른다. |
|
| |
|
| SNS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은 [[2010년]] 경의 [[스마트폰]]의 출현이라 할 수 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데스크톱 컴퓨터]]나 [[노트북 컴퓨터]] 등의 고가의 단말과 그를 네트워크에 연결하기 위한 [[ISP]]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던 환경에서 일변, 스마트폰이라는, 여전히 고가이긴 하나 기존의 컴퓨터 환경과 비교하면 극적으로 가격이 낮아진 데다 언제 어느 때라도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단말이 등장함으로서 SNS의 네트워크 효과가 극대화되기에 이르렀다. | | SNS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은 [[2010년]] 경의 [[스마트폰]]의 출현이라 할 수 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등의 고가의 [[단말]]과 그를 [[네트워크]]에 연결하기 위한 [[ISP]]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던 환경에서 일변, [[스마트폰]]이라는, 여전히 고가이긴 하나 기존의 [[컴퓨터]] 환경과 비교하면 극적으로 가격이 낮아진 데다 언제 어느 때라도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단말]]이 등장함으로서 SNS의 [[네트워크 효과]]가 극대화되기에 이르렀다. |
|
| |
|
| 그러한 기술적 발전을 바탕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이라는 양대 사실상 표준의 SNS 포맷이 확립되었으며, 2015년 시점에서는 이용시간이 가장 긴 [[인터넷]] 활동으로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 | 그러한 기술적 발전을 바탕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이라는 양대 [[사실상 표준]]의 SNS 포멧이 확립되었으며, 2015년 현재는 이용시간이 가장 긴 [[인터넷]] 활동으로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
|
| |
|
| == 순기능 == | | == 순기능 == |
17번째 줄: |
22번째 줄: |
| == 역기능 == | | == 역기능 == |
| === 보안 및 개인정보 === | | === 보안 및 개인정보 === |
|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공개형 SNS의 경우, 이용자가 의식적으로 설정을 변경하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불특정 다수를 향해 자신의 개인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개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이로 인해 무심코 쓴 글 하나가 일파만파로 퍼져나가 개인의 사생활 및 [[잊힐 권리]]의 침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 |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공개형 SNS의 경우, 이용자가 의식적으로 설정을 변경하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불특정 다수를 향해 자신의 개인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개하는 형태를 띄고 있다. 이로 인해 무심코 쓴 글 하나가 일파만파로 퍼져나가 개인의 사생활 및 [[잊혀질 권리]]의 침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
| | |
| 또한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나, 웹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한 직간접적인 개인정보의 수집<ref>친구 목록에 대한 접속 권한을 요청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ref> 및 오남용 역시 적지 않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 |
| | |
| [[기업]]의 입장에서도 이는 심각한 문제로, 대기업의 사내 정보 보안 교육 등에서 사원이 무심코 SNS에 남긴 글이 원인이 되어 [[인사이더 거래]] 등의 심각한 [[컴플라이언스]] 위반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심심찮게 등장할 정도이다.
| |
| | |
| 이에 대해 일본에서 대학생 유저를 중심으로 위의 내용을 축약한 SNS 활동수칙을 [http://asahikorean.com/article/asia_now/life/AJ201505260049 다섯 가지 표어]로 요약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 |
| | |
| === 유언비어의 빠른 전파 ===
| |
| {{인용문|SNS가 뭐<ref>무엇의</ref> 준말이냐<br /><br />[[팩트 자제|선동과 날조로 승부하자]]의 이니셜이냐<ref>'''S'''eon동과 '''N'''al조로 '''S'''eung부하자</ref>|디시인사이드 웹툰 갤러리,<ref>[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toon&no=933752], 2016-07-20 22:53 (KST)</ref>}}
| |
| | |
| SNS는 불특정 다수의 정보가 불특정 다수에게 빠르게 전파되는 순기능이 있는데, 이를 악용하면 말 그대로 잘못된 정보도 빠른 시간에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잘못 퍼진 정보는 수정되기 어려우며, 이미 잘못된 정보로 인한 문제가 터지고 한참 뒤에야 사태파악이 된다는 문제가 있다. 여기에 잘못된 정보와 정상적인 정보가 섞이기 시작하면 망한다.
| |
| | |
| === 트인낭 ===
| |
| {{참고|트인낭}}
| |
| 트위터의 경우 아예 별도 용어가 존재할 정도로 역기능이 부각되는 편이다.
| |
| | |
| === 사이버 명예훼손 기획고소의 온상지 ===
| |
| 악플러들이 먼저 악플을 달아놓고 거기에 항의한 네티즌을 사이버 수사대에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기획고소하는 경우가 의외로 빈번하다. 보통 이런 경우 한두 번 해본 악플러가 아니며 사생팬이거나 [[안티]]거나 정치병자일 가능성이 높다.. 악플러는 기소유예 정도로 끝나면 혀를 차는 거고, 기획고소에 제대로 걸리면 합의금을 불순한 의도로 타내려고 집요하게 공격한다. 악플러가 판치는 가장 큰 이유기도 하다.
| |
|
| |
|
| 피해자 입장에서 악플러들의 기획고소에 당해보기 전까진 이런 일에 당할 리 없겠지 정도로 생각하다가 한 번 당하면 당황하는 심정으로 대응하게 된다. 이러한 악플러들이 대중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막고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환경을 더럽히는 원흉이다. 합의금을 목적으로 한 불순한 고소로 연예계 등의 대중문화계의 어두운 사정에 대해 모르는 순진한 네티즌들을 이들은 사냥 중이다. 이들의 사냥 대상은 주로 문화 차이로 인터넷 사정에 익숙해지기 어려운 중노년층과 미성숙한 미성년자들이다.
| | 또한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나, 웹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한 직간접적인 개인정보의 수집<ref>친구 목록에 대한 접속 권한을 요청하는 웹 어플리케이션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ref> 및 오남용 역시 적지 않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
|
| |
|
| 따라서 악플을 보면 무플이 필수적이다. 글을 다는 건 악플러가 기획고소 대상으로 삼을 먹잇감을 고르려고 원하는 바이기 때문이다. 과장을 보탠다고 하더라도 아예 어느 [[인터넷 커뮤니티]]든 어느 사이트든 어느 홈페이지든 어느 [[SNS]]든 글도 댓글도 쓰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전세계적으로 국왕과 귀족에 대한 모욕에 의한 하층민 탄압의 잔재인 모욕죄와 명예훼손의 완전히 사문화되지 않는 한 진정한 표현의 자유가 충족될 일은 없으며, 한국 등의 사문화되지 않은 국가에서 국민의 노동력이 사소한 원한마저 배설하여 [[갑질]]과 을질에 의한 가학심리를 만족시키기 위한 불순한 고소 난립에 의해 장기적으로 낭비되고 당사자들 입장에서도 취업과 스펙 쌓을 시간에 불이익이 생기니,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자발적인 묵비권을 행사해야 하는 상황이다.
| | [[기업]]의 입장에서도 이는 심각한 문제로, [[대기업]]의 [[사내]] 정보 보안 교육 등에서 [[사원]]이 무심코 SNS에 남긴 글이 원인이 되어 [[인사이더 거래]] 등의 심각한 [[컴플라이언스]] 위반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심심치않게 등장할 정도이다. |
|
| |
|
| 악플러들이 간혹 꼼수를 부려 변호사 홈페이지와 유튜브가 아닌 눈에 잘 안 띠는 인터넷 기사랑 인터넷 커뮤니티랑 SNS에 악플을 달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봤자 변호사에게 네티즌(특히 잘 아는 지인)이 제보할 가능성이 없는 것이 아니다. 악플은 한 번 달면 장소를 바꿔 늦출 수 있을 뿐이지 추적이 어려울 뿐 수사기관이 작정하면 찾아낼 수 있으며 여러 사정으로 조사가 어렵지 않은 한 진술서를 써서 무혐의나 집행유예를 받거나 법정에 서야 한다는 결과는 언젠가 온다. 얼굴을 볼 수 없다고 해도 지구에 사는 한 엮이면 얼굴을 한 번 봐야 한다는 것이 변하진 않는다. 미래에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해도 그때쯤이면 첨단기술로 악플러를 찾아내는 것쯤 간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회적 불이익을 받는 건 변하지 않는다. 지금이야 기술의 과도기에 비뚤어진 혜택을 받을지도 모르겠지만 미래에는 사회적으로 도태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 | 이에 대해 일본에서 대학생 유저를 중심으로 위의 내용을 축약한 SNS 활동수칙을 [http://asahikorean.com/article/asia_now/life/AJ201505260049 5가지 표어]로 요약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
|
| |
|
| == 주요 서비스 == | | == 주요 서비스 == |
| {{참고|분류: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 | (가나다순 정렬) |
|
| |
|
| * [[구글+]] | | * [[구글+]] |
56번째 줄: |
43번째 줄: |
| * [[인스타그램]] | | * [[인스타그램]] |
| * [[페이스북]] | | * [[페이스북]] |
| * [[카카오스토리]] | | * [[카카오 스토리]] |
| * [[텀블러]] | | * [[텀블러]] |
| * [[트위터]] | | * [[트위터]] |
| * [[포스퀘어]] | | * [[포스퀘어]] |
| * [[핀터레스트]] | | * [[핀터레스트]] |
| | [[분류: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
|
| |
|
| {{각주}}
| | == 주석 == |
| {{SNS}}
| | <references/> |
| [[분류: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