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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쯤 수원 – 천안 복복선 전철화가 계획되면서 나중에 추가역 형식으로 계획되었던 역으로, 경기 남부 일대의 주택 개발을 진행하면서 신설할 예정이었던 역이다. 그게 세교신도시 계획이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 것. 역이 개통된 후 약 5년 정도는 개발이 되지 않은 채로 있었으며, 수도권 전철 역 중에서도 이용객이 적은 걸로는 둘째가라 하면 서러울 역이었다. 이 때만 하더라도 완행 이용객이 이 역을 도대체 왜 서냐는 불만들도 있었을 정도. 역이 개통되기 전에는 모든 완행 열차가 이 역(및 동시에 개업한 [[오산대역]])을 통과해 지금의 급행과 다름 없는 속도로 운행했었기 때문이다. 세교신도시 계획이 축소되긴 했지만 어쨌든 개발이 진행되면서 승객이 증가해, 예전 수준은 아니게 되었다. 또한 근처에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인 [[세마고등학교]]가 역 근처에 있어, 학생 통학 등으로 승객 수가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1990년대]] 중반쯤 수원 – 천안 복복선 전철화가 계획되면서 나중에 추가역 형식으로 계획되었던 역으로, 경기 남부 일대의 주택 개발을 진행하면서 신설할 예정이었던 역이다. 그게 세교신도시 계획이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 것. 역이 개통된 후 약 5년 정도는 개발이 되지 않은 채로 있었으며, 수도권 전철 역 중에서도 이용객이 적은 걸로는 둘째가라 하면 서러울 역이었다. 이 때만 하더라도 완행 이용객이 이 역을 도대체 왜 서냐는 불만들도 있었을 정도. 역이 개통되기 전에는 모든 완행 열차가 이 역(및 동시에 개업한 [[오산대역]])을 통과해 지금의 급행과 다름 없는 속도로 운행했었기 때문이다. 세교신도시 계획이 축소되긴 했지만 어쨌든 개발이 진행되면서 승객이 증가해, 예전 수준은 아니게 되었다. 또한 근처에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인 [[세마고등학교]]가 역 근처에 있어, 학생 통학 등으로 승객 수가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
== | == 역 구조 == | ||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고가역'''이다. 일반 열차가 통과하는 1선은 아무런 설비가 없으며, 전철이 주행하는 2선에만 설비가 있다. 남쪽으로는 세마대지의 구릉을 타고 넘기 때문에 거의 땅에 붙어있지만, 북쪽으로는 급격한 높이 차를 완만한 경사로 메꾸기 위해 고가를 주행하기 때문에 그렇게 고가역인 티가 나지는 않지만, 고가역 맞다. 또한 승강장은 반경 약 1,200 m 곡선상에 위치하고 있는데 본선 상인지라 역사라는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반경에 비해 캔트를 좀 세게 준 편인 듯 열차가 꽤 기울어지는 편이다. 또한 승강장과 열차 사이 간격이 넓으며, 승강장 경고음 장치가 달려있다. |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고가역'''이다. 일반 열차가 통과하는 1선은 아무런 설비가 없으며, 전철이 주행하는 2선에만 설비가 있다. 남쪽으로는 세마대지의 구릉을 타고 넘기 때문에 거의 땅에 붙어있지만, 북쪽으로는 급격한 높이 차를 완만한 경사로 메꾸기 위해 고가를 주행하기 때문에 그렇게 고가역인 티가 나지는 않지만, 고가역 맞다. 또한 승강장은 반경 약 1,200 m 곡선상에 위치하고 있는데 본선 상인지라 역사라는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반경에 비해 캔트를 좀 세게 준 편인 듯 열차가 꽤 기울어지는 편이다. 또한 승강장과 열차 사이 간격이 넓으며, 승강장 경고음 장치가 달려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