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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이전 무타구치는 자신이 속한 계파가 정치적으로 대패한 상황이었고 노구교 사건 당시 중국으로 부임한 시점에서 이미 좌천당한 신세였다. 좌천당한 자기 신세를 만회해보려는 심산으로 공격 명령을 내렸을 가능성이 크다. 결론은 역시 [[일본군]]의 전매특허인 [[파벌주의]]. 렌야는 '실책'을 만회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얼마 뒤 [[버마]] 북부에서 [[영국군]]의 [[게릴라]] 부대가 출몰하자 '좋아, 이걸 이용하는 거다!'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영국군]]은 걸어서 온 것이 아니라 비행기를 타고 온 것이였지만 무타구치는 임팔 작전을 강행한다. '''걸어서.''' | 전쟁 이전 무타구치는 자신이 속한 계파가 정치적으로 대패한 상황이었고 노구교 사건 당시 중국으로 부임한 시점에서 이미 좌천당한 신세였다. 좌천당한 자기 신세를 만회해보려는 심산으로 공격 명령을 내렸을 가능성이 크다. 결론은 역시 [[일본군]]의 전매특허인 [[파벌주의]]. 렌야는 '실책'을 만회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얼마 뒤 [[버마]] 북부에서 [[영국군]]의 [[게릴라]] 부대가 출몰하자 '좋아, 이걸 이용하는 거다!'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영국군]]은 걸어서 온 것이 아니라 비행기를 타고 온 것이였지만 무타구치는 임팔 작전을 강행한다. '''걸어서.''' | ||
몇몇 병사들은 '아니 식량도 없고 무기도 | 몇몇 병사들은 '아니 식량도 없고 무기도 안좋은데 그냥 퇴각합시다. 예?'라고 반대를 했지만 무타구치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 ||
{{대사|보급이란 원래 적에게서 취하는 법이다.}} | {{대사|보급이란 원래 적에게서 취하는 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