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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스타일에 대해서는 본래 정착된 것이 없었다. 처음에는 혼자 밥을 먹는 시청자들을 타겟으로, 마주보며 먹는 식사 모습을 방송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ref>여담이나, 혼밥이 흔한 일본에서도 이런 시도는 있었다. 그러나 스트리밍 사이트가 아닌 광 디스크([[DVD]] 등)로 발매한 것이 세계화(?)의 허들로 작용했다.</ref> 그러다 방송인끼리의 차별화를 위해 제각기 여러 가지가 시도되었는데, 그 중에서 일반인이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대량으로 먹는 모습이 특히 유행하게 되어 먹방=대식하는 방송의 이미지가 정착되었다. 소문이나 보도 등을 통해 해외에도 이런 영상이 퍼져나가 로마자 표기법인 Mukbang이 사실상 일반명사화되었다. | 먹는 스타일에 대해서는 본래 정착된 것이 없었다. 처음에는 혼자 밥을 먹는 시청자들을 타겟으로, 마주보며 먹는 식사 모습을 방송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ref>여담이나, 혼밥이 흔한 일본에서도 이런 시도는 있었다. 그러나 스트리밍 사이트가 아닌 광 디스크([[DVD]] 등)로 발매한 것이 세계화(?)의 허들로 작용했다.</ref> 그러다 방송인끼리의 차별화를 위해 제각기 여러 가지가 시도되었는데, 그 중에서 일반인이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대량으로 먹는 모습이 특히 유행하게 되어 먹방=대식하는 방송의 이미지가 정착되었다. 소문이나 보도 등을 통해 해외에도 이런 영상이 퍼져나가 로마자 표기법인 Mukbang이 사실상 일반명사화되었다. | ||
중국에서도 동파육이나 양뇌<ref>천엽 같은 내장에다 고기나 야채 또는 실제 양뇌를 넣고, 동그랗게 감싸 익혀서 만든 요리.</ref>, [[불닭볶음면]] 등으로 먹방을 하는데, [[2020년]] [[8월]]부터 [[중국]]에서는 먹방에 대한 규제를 시작했다. 먹방으로 인해 음식물 낭비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실시된 거라고 하는데, 근데 굳이 먹방을 규제해야 하는 의견도 있다. 주로 [[TikTok|틱톡]]({{중국어 | 중국에서도 동파육이나 양뇌<ref>천엽 같은 내장에다 고기나 야채 또는 실제 양뇌를 넣고, 동그랗게 감싸 익혀서 만든 요리.</ref>, [[불닭볶음면]] 등으로 먹방을 하는데, [[2020년]] [[8월]]부터 [[중국]]에서는 먹방에 대한 규제를 시작했다. 먹방으로 인해 음식물 낭비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실시된 거라고 하는데, 근데 굳이 먹방을 규제해야 하는 의견도 있다. 주로 [[TikTok|틱톡]]({{lang-중국어|抖音|Dǒuyīn}})이나 [[콰이]]({{lang-중국어|快手|Kuàishǒu}}) 등의 앱에서 중국인들이 먹방을 하며, 규제로 인해 주사기나 호리병, 시험관에 음료를 담고 먹는 먹방, 또는 술방 같은 게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먹방할 사람들은 하는 것으로 보인다. | ||
파생어로서는 먹는 게 아니라 조리하는 모습이 주가 되는 [[쿡방]]이 있다. | 파생어로서는 먹는 게 아니라 조리하는 모습이 주가 되는 [[쿡방]]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