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31번째 줄: | 31번째 줄: | ||
* 장비제한이 널널해지면 능력 보정치가 일반 기사에 뒤지지 않기 때문에, 성장률이 좋은 직업으로 레벨을 올리고 난 뒤의 견습전사는 의외로 강한 화력을 보여준다. 특히 람자 전용 견습전사의 경우 상기된대로 마법공격력이 약간 잘 올라가기 때문에 아예 1부에서 이걸로 레벨업을 한 뒤 후반에 마법계통으로 돌려버리는 것도 고려해볼 만한 선택. <s>다만 산술사를 안 쓴다면 물리계가 넘사벽으로 강한 게임이라는 게...</s> | * 장비제한이 널널해지면 능력 보정치가 일반 기사에 뒤지지 않기 때문에, 성장률이 좋은 직업으로 레벨을 올리고 난 뒤의 견습전사는 의외로 강한 화력을 보여준다. 특히 람자 전용 견습전사의 경우 상기된대로 마법공격력이 약간 잘 올라가기 때문에 아예 1부에서 이걸로 레벨업을 한 뒤 후반에 마법계통으로 돌려버리는 것도 고려해볼 만한 선택. <s>다만 산술사를 안 쓴다면 물리계가 넘사벽으로 강한 게임이라는 게...</s> | ||
* 스토리 전투에 항상 참여하며, 제한 플레이가 아닌 이상 100% 전투에 참가하기 때문에 JP벌이가 가장 많다. 이건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초반부터 강한 능력을 세팅해주기가 그만큼 용이하다. 특히 상기된 소리치다를 잘 이용하면 랜덤 인카운터 없이도 1부 시점에서 닌자까지 굴려댈 수 있다! | * 스토리 전투에 항상 참여하며, 제한 플레이가 아닌 이상 100% 전투에 참가하기 때문에 JP벌이가 가장 많다. 이건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초반부터 강한 능력을 세팅해주기가 그만큼 용이하다. 특히 상기된 소리치다를 잘 이용하면 랜덤 인카운터 없이도 1부 시점에서 닌자까지 굴려댈 수 있다! | ||
* 2부에서 풀리는 격려( | * 2부에서 풀리는 격려(Steel), 4부에서 풀리는 외치다(Shout)는 전부 희대의 사기 기술. 우선 격려는 아군 한 명 혹은 자신의 브레이브(Bravery)<ref>리액션 어빌리티의 발동 확률 그리고 맨손공격과 기사검의 공격력 배율도 올려준다.</ref>를 5 올려주는 기술인데, 이걸로 올린 브레이브 수치는 '''전투가 끝나고 일부 보존된다.''' 계속 반복해서 격려만 외워주면 아군 전체의 브레이브가 최대치인 97을 찍는다. 자연히 아군 파티의 전투력도 수직상승한다. 외치다는 한 술 더 떠서 대상이 자기 자신뿐이지만 즉시 브레이브 +10, 물리/마법공격력과 스피드를 +1씩 올려주는 사기 기술이다. 불리해진다 싶으면 구석에 서서 왕창 비명만 질러대다(...) 다시 들이대면 거의 모든 적들을 순식간에 정리가능하다. | ||
* 주인공이라서 파티에서 이탈하지 않는다. | * 주인공이라서 파티에서 이탈하지 않는다. 이게 왜 장점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브레이브가 5 이하로 떨어지거나 페이스(Faith)가 94 이상이면 '''파티에서 영구탈퇴한다.''' 심지어 네임드 캐릭터들조차도 대사를 남기면서 얄짤없이 떠나는데 람자는 그런거 씹고 파티에 잔류한다. '''나가면 스토리 진행이 안 되니까.''' 즉 작정하고 페이스 97을 찍어서 마법을 뻥뻥 날리고 다닐 수도 있고, 브레이브가 낮으면 일부 맵에서 숨겨진 아이템을 찾을 확률이 늘어난다는 것을 이용해 아이템 줍기 셔틀로 돌릴 수도 있다. | ||
즉 처음부터 두드러지는 강함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기보다는 진행하면서 그 진가가 드러나는 대기만성형 캐릭터, 혹은 각양각색의 활용법을 시도해볼 수 있는 유연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약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네임드 캐릭터들 때문인데, 게임이 진행되면서 들어오는 아그리아스나 올란도 같은 [[검기]] 사용자들의 사용편의도가 너무나도 높고 이들의 범용성이 뇌에 각인되다 보니 변변한 "뎀딜"능력이 없는 람자에게는 뭔가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또한 버프쌓기 전법도 NPC 호위미션같이 오래 끌면 귀찮은 전투에서는 의외로 효과를 못 보니 버프 없이도 전 상황에 대처 가능한 캐릭터들에게 눈이 더 가는 건 당연할 수밖에. | 즉 처음부터 두드러지는 강함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기보다는 진행하면서 그 진가가 드러나는 대기만성형 캐릭터, 혹은 각양각색의 활용법을 시도해볼 수 있는 유연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약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네임드 캐릭터들 때문인데, 게임이 진행되면서 들어오는 아그리아스나 올란도 같은 [[검기]] 사용자들의 사용편의도가 너무나도 높고 이들의 범용성이 뇌에 각인되다 보니 변변한 "뎀딜"능력이 없는 람자에게는 뭔가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또한 버프쌓기 전법도 NPC 호위미션같이 오래 끌면 귀찮은 전투에서는 의외로 효과를 못 보니 버프 없이도 전 상황에 대처 가능한 캐릭터들에게 눈이 더 가는 건 당연할 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