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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일본이 패망하면서 [[9월 21일]]에 [[GHQ]]의 관할로 넘어가게 되며, 이후 [[미국 육군]] 항공대 관할이 되었고, 이후 기지 확장과 활주로 증설을 위해 인근 주민들의 토지를 수용하게 된다<ref>이때 [[GHQ]]가 주민 퇴거를 하는데 준 시간은 48시간이었다는 말이 있다.</ref>. 이때 아나모리 이나리 신사의 도리이를 뺀 모든 건축물이 싹 밀리고, 도리이가 지나치게 튼튼하게 되어 있어서 한동안 방치되었다가, 무려 [[1999년]]이 되어서야 B활주로 이전에 따라서 이전을 하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 확장을 했어도 일본 국적 항공기의 활동자체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당시 하네다 공항에 취항하는 항공기는 [[팬암 항공]]과 [[노스웨스트 항공]], 현재 [[영국 항공]]의 전신인 영국해외항공만이 국제선으로 취항을 하였고, 국내선은 아예 취항 자체가 없었다. | [[1945년]] 일본이 패망하면서 [[9월 21일]]에 [[GHQ]]의 관할로 넘어가게 되며, 이후 [[미국 육군]] 항공대 관할이 되었고, 이후 기지 확장과 활주로 증설을 위해 인근 주민들의 토지를 수용하게 된다<ref>이때 [[GHQ]]가 주민 퇴거를 하는데 준 시간은 48시간이었다는 말이 있다.</ref>. 이때 아나모리 이나리 신사의 도리이를 뺀 모든 건축물이 싹 밀리고, 도리이가 지나치게 튼튼하게 되어 있어서 한동안 방치되었다가, 무려 [[1999년]]이 되어서야 B활주로 이전에 따라서 이전을 하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 확장을 했어도 일본 국적 항공기의 활동자체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당시 하네다 공항에 취항하는 항공기는 [[팬암 항공]]과 [[노스웨스트 항공]], 현재 [[영국 항공]]의 전신인 영국해외항공만이 국제선으로 취항을 하였고, 국내선은 아예 취항 자체가 없었다. | ||
이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 체결된 이후 [[1951년]]이 되어서야 [[일본항공]]이 종전후 첫 취항을 하게 되며, 이때 노선은 하네다 공항-오사카 [[ | 이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 체결된 이후 [[1951년]]이 되어서야 [[일본항공]]이 종전후 첫 취항을 하게 되며, 이때 노선은 하네다 공항-오사카 [[이타미 공항]]-후쿠오카 [[후쿠오카 공항 | 이타즈케 공항]]이었다. 물론 당시 일본에는 기술자가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재만 도입을 하고 정비등은 [[노스웨스트 항공]]에 위탁하였다. | ||
[[1952년]]에는 지상시설 일부가 반환되어 민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고, 바로 도쿄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영업을 개시했다. 이때 꽤 역사적인 일이 일어나는데, 영국해외항공의 [[DH-106]]코멧이 [[유럽 남회 항로]]를 통해 [[히드로 국제 공항]]으로 정기 취항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최종적인 반환은 [[1958년]]에 이루어지며, 이 이전까지는 계속 미군과의 더부살이가 계속된다.<ref>이런 더부살이의 종식은 [[요코타 기지]]로 다 이전하기전까지 계속된다.</ref> | [[1952년]]에는 지상시설 일부가 반환되어 민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고, 바로 도쿄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영업을 개시했다. 이때 꽤 역사적인 일이 일어나는데, 영국해외항공의 [[DH-106]]코멧이 [[유럽 남회 항로]]를 통해 [[히드로 국제 공항]]으로 정기 취항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최종적인 반환은 [[1958년]]에 이루어지며, 이 이전까지는 계속 미군과의 더부살이가 계속된다.<ref>이런 더부살이의 종식은 [[요코타 기지]]로 다 이전하기전까지 계속된다.</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