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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의 텃밭이라고 불리던 영남에선 TK와 PK가 극명하게 갈리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13대 대선 이후 28년 만이다. | *: 보수의 텃밭이라고 불리던 영남에선 TK와 PK가 극명하게 갈리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13대 대선 이후 28년 만이다. | ||
** '''부산, 울산, 경남'''(PK) | ** '''부산, 울산, 경남'''(PK) | ||
**: 부산과 울산은 문재인 | **: 부산과 울산은 문재인 후보이 이겼다. 특히 울산은 전 지역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김영삼도 못 했던 민주당계 정당 싹쓸이를 일으킨 건 덤, 경남은 부산과 가까운, 양산, 김해, 거제, 창원 의창, 성산, 진해에선 승리를 거두었지만, 경남 중-서부권 인구가 많은 지역인 창원 마산회원, 마산합포와 진주시, 함안군 등지에서 8%~16% 차이로 대패함으로써 0.5% 차이로 추격하는 데 그쳤다. | ||
** '''대구, 경북'''(TK) | ** '''대구, 경북'''(TK) | ||
**: 대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호소가<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291749001&code=910110 ‘불모지’ 대구에서 격정유세 김부겸 화제 “할말은 하고 가겠다···언제까지 얼굴도 안보고 찍을 겁니까”], 경향신문, 2017.04.29.</ref> 무색하게도 전통적인 민정당계 우세 지역이라는 공식은 변하지 않았으나, 지난 대선에 비해 보수 후보 지지율이 드라마틱하게 추락<ref>홍준표 후보가 TK라 불리는 경상북도, 대구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지지율은 50%를 넘지 못하였고 지난 18대 대선에서 이 지역이 박근혜 후보에게 보여주었던 80% 이상의 압도적 지지에 비교하면 텃밭이라고 안도하기에도 어려운 결과이다.</ref> 한 것이 특징. | **: 대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호소가<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291749001&code=910110 ‘불모지’ 대구에서 격정유세 김부겸 화제 “할말은 하고 가겠다···언제까지 얼굴도 안보고 찍을 겁니까”], 경향신문, 2017.04.29.</ref> 무색하게도 전통적인 민정당계 우세 지역이라는 공식은 변하지 않았으나, 지난 대선에 비해 보수 후보 지지율이 드라마틱하게 추락<ref>홍준표 후보가 TK라 불리는 경상북도, 대구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지지율은 50%를 넘지 못하였고 지난 18대 대선에서 이 지역이 박근혜 후보에게 보여주었던 80% 이상의 압도적 지지에 비교하면 텃밭이라고 안도하기에도 어려운 결과이다.</ref> 한 것이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