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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蘆原)은 넓은 평야지대에 갈대밭이 많았다. 이를 감안하여 갈대노(蘆), 벌판원(原)을 써서 '노원'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역사문헌 등 기록에 의하면 고려시대부터 '노원'이라고 불리게 된 것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노원'이라고 단독으로 쓰이기보다는 이 지역이 교통의 연결 역할을 하는 역의 기능이 컸던 관계로 주로 '노원역'으로 표기되었다. | 노원(蘆原)은 넓은 평야지대에 갈대밭이 많았다. 이를 감안하여 갈대노(蘆), 벌판원(原)을 써서 '노원'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역사문헌 등 기록에 의하면 고려시대부터 '노원'이라고 불리게 된 것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노원'이라고 단독으로 쓰이기보다는 이 지역이 교통의 연결 역할을 하는 역의 기능이 컸던 관계로 주로 '노원역'으로 표기되었다. | ||
'노원'이라는 명칭은 고려 초기부터 시작하여 조선시대까지 계속 사용(양주군 노원면)되었다가, 일제시대인 | '노원'이라는 명칭은 고려 초기부터 시작하여 조선시대까지 계속 사용(양주군 노원면)되었다가, 일제시대인 {{날짜/출력|1914-4-1}}에 행정구역 변경으로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통합한 '노해면(蘆海面)'이 되면서 사라졌다. 노해면 역시 1963년 서울특별시 [[성북구]]로 편입되면서 그 명칭이 사라졌다. | ||
노원지역은 [[1988년]] [[1월]] 1일 행정구역 재조정으로 [[도봉구]]에서 분구하여 현재의 노원구로 탄생하였는데 자치구가 되면서 구 이름을 노원구 일대의 옛 지명인 양주군 노원면에서 따와 '노원'으로 정하였다. | 노원지역은 [[1988년]] [[1월]] 1일 행정구역 재조정으로 [[도봉구]]에서 분구하여 현재의 노원구로 탄생하였는데 자치구가 되면서 구 이름을 노원구 일대의 옛 지명인 양주군 노원면에서 따와 '노원'으로 정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