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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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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5" style="text-align: center;" | 행성 정보 | ! colspan="5" style="text-align: center;" | 행성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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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4" | | | colspan="4" | 태양으로부터의 거리 | ||
| 0.72333566 [[AU]](약 1억 810만 km) | | 0.72333566 [[AU]](약 1억 810만 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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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째 줄: | 28번째 줄: | ||
| 243일 | | 243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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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4" | 자전 | | colspan="4" | 자전 축의 기울기 | ||
| 177.3도 | | 177.3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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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번째 줄: | 37번째 줄: | ||
| -4.7 | | -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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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4" | | | colspan="4" | 태양광의 세기 | ||
| 지구의 1.91배. | | 지구의 1.91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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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번째 줄: | 61번째 줄: | ||
| 10.36km/s | | 10.36km/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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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4" | | | colspan="4" | 위성의 개수 | ||
| 0 |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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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번째 줄: | 69번째 줄: | ||
== 환경 == | == 환경 == | ||
태양으로부터 1억 800만km 떨어져 있지만 지구 | 태양으로부터 1억 800만km 떨어져 있지만 지구 대기압의 90배나 되는 이산화탄소가 96%로 이루어진 대기 덕분에 대단히 뜨겁다. | ||
적도 지방 기준으로 무려 480도나 되는 온도는 납을 녹여버린다. | 적도 지방 기준으로 무려 480도나 되는 온도는 납을 녹여버린다. | ||
때문에 탐사선들이 20분만에 고장나게 되며, 나중에는 대기압에 못 이겨 부서지게 된다. | 때문에 탐사선들이 20분만에 고장나게 되며, 나중에는 대기압에 못 이겨 부서지게 된다. | ||
75번째 줄: | 75번째 줄: | ||
== 지질 특징 == | == 지질 특징 == | ||
초창기 태양 광도가 73%밖에 되지 않던 43억년전에도 이미 금성은 굉장히 뜨거웠다. 금성은 지구가 받는 | 초창기 태양 광도가 73%밖에 되지 않던 43억년전에도 이미 금성은 굉장히 뜨거웠다. 금성은 지구가 받는 태양빛의 1.91배나 되는 태양빛을 받기 때문이다. | ||
또한 질량은 지구의 81.5%밖에 되지 않으므로 20억년전에는 안정적인 자기장 활동이, 지질활동은 10억년전에 중단되고 말았다. | 또한 질량은 지구의 81.5%밖에 되지 않으므로 20억년전에는 안정적인 자기장 활동이, 지질활동은 10억년전에 중단되고 말았다. | ||
지질활도이 중단되자 지각이 두꺼워져 내부에 열이 빠져나가지 않게 되자 열은 계속 쌓이고 종국엔 | 지질활도이 중단되자 지각이 두꺼워져 내부에 열이 빠져나가지 않게 되자 열은 계속 쌓이고 종국엔 맨틀의 열이 지각을 녹여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 ||
금성은 6억년전에 한번 지각이 갈아졌으며, 1억년전에도 한번 더 지각이 갈아졌다. | 금성은 6억년전에 한번 지각이 갈아졌으며, 1억년전에도 한번 더 지각이 갈아졌다. | ||
1억년전 금성은 뜨거운 | 1억년전 금성은 뜨거운 맨틀의 열이 지각 외피까지 올라오자 통째로 녹아 용암바다 형태로 되어 버렸다. | ||
이러한 용암바다 형태는 엄청난 온실기체를 발생시키고 | 이러한 용암바다 형태는 엄청난 온실기체를 발생시키고 금성의 대기가 지구의 90배나 되는 엄청난 대기를 발생시켰다. | ||
금성의 용암바다는 한참 동안이나 끓다가 5천만년전에야 굳게 되었고 엄청나게 거대한 화산들을 생성시켰다. | 금성의 용암바다는 한참 동안이나 끓다가 5천만년전에야 굳게 되었고 엄청나게 거대한 화산들을 생성시켰다. | ||
87번째 줄: | 87번째 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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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 == 크기 == | ||
지름은 1만 2101km이며, 평균 밀도는 물 | 지름은 1만 2101km이며, 평균 밀도는 물 밀도의 5.24배이다. 지구 질량의 81.5%밖에 되지 않는다. | ||
질량이 작아 20억년전에 중심핵의 안정적인 평형 상태가 | 질량이 작아 20억년전에 중심핵의 안정적인 평형 상태가 깨지고 되었으며, 10억년전에는 지질활동마저도 불안정하게 되었다. | ||
태양계의 나이는 45억 6700만년이다. | 태양계의 나이는 45억 6700만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