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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 특징 == | ||
일반적으로, 중전철보다 수송능력은 떨어지지만 건설 비용이 싸게 먹힌다는 장점이 있다. [[우이신설선]]처럼 적당한 지역에 비교적 단거리 수요를 맞추는 데 적당한 규모다. | |||
비교적 싸게 보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90년대부터 다양한 노선이 구상되었다. 지방 공기업도 흑자를 못내는 이 바닥에서 전형적인 사업 수요 부풀리기를 통해 [[민자사업]]을 끌어들였고, 그 결과는 [[용인에버라인]]의 손배소 제기나 [[의정부 경전철]]의 파산을 통해 나타났다. 의정부 경전철은 그럭저럭 싸게 막았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용인에버라인은 손해배상 때문에 2년간 시청의 교통 투자가 전면 중지되는 결과로 나타났다<ref>전현우, <거대도시 서울 철도: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 환승법> [https://www.notion.so/C-00fcb772fff74291b2b581c3dbdd9d83 미수록 에세이 C: 경전철, “정책실패”라는 오명 앞에서], 워크룸프레스, 2020., ISBN 9791189356330 </ref>. | 비교적 싸게 보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90년대부터 다양한 노선이 구상되었다. 지방 공기업도 흑자를 못내는 이 바닥에서 전형적인 사업 수요 부풀리기를 통해 [[민자사업]]을 끌어들였고, 그 결과는 [[용인에버라인]]의 손배소 제기나 [[의정부 경전철]]의 파산을 통해 나타났다. 의정부 경전철은 그럭저럭 싸게 막았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용인에버라인은 손해배상 때문에 2년간 시청의 교통 투자가 전면 중지되는 결과로 나타났다<ref>전현우, <거대도시 서울 철도: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 환승법> [https://www.notion.so/C-00fcb772fff74291b2b581c3dbdd9d83 미수록 에세이 C: 경전철, “정책실패”라는 오명 앞에서], 워크룸프레스, 2020., ISBN 9791189356330 </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