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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다 가면 그걸로 끝이냐 하면 그렇지 않다. 이번에는 2호선 플랫폼으로 가는 계단을 탈 차례다(...). 만약 에스컬레이터가 답답해 계단으로 가길 선택하려면 한번 더 고려해보자. 2호선 계단도 걸어올라가야 한다. 여긴 당연히 에스컬레이터도 없다(...). | 그렇다고 다 가면 그걸로 끝이냐 하면 그렇지 않다. 이번에는 2호선 플랫폼으로 가는 계단을 탈 차례다(...). 만약 에스컬레이터가 답답해 계단으로 가길 선택하려면 한번 더 고려해보자. 2호선 계단도 걸어올라가야 한다. 여긴 당연히 에스컬레이터도 없다(...). | ||
사실 여기에 | 사실 여기에 한가지 비밀(?)이 있는데 건대 → 어린이대공원 방향과 건대 → 뚝섬유원지 방향의 환승통로는 (당연하게도) 서로 연결해주는 연결 통로가 있다. 때문에 러시 아워인데 에스컬레이터도 답이 없고 계단도 답이 없어보이면 연결 통로를 타고 반대편 환승 통로로 가보자. 천국을 맛볼 수 있다. 한 쪽에서는 에스컬레이터도 못 타 줄이 주욱 늘어져있는데 다른 한 쪽에서는 여유롭게 에스컬레이터를 타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갈 수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눈 앞에 있는 환승통로로 갈 생각만 하기 때문인지 반대편 환승 통로로 가면 여기가 그 악명높은 건대입구역이 맞나 의심하게 될 정도로 한산하다. 하지만 이것도 반대편 차량이 안왔을때 이야기고 하필 반대편 차량도 왔다면... | ||
환승통로의 악몽은 여기가 끝이 아닌데 당연히 여기도 장애인을 위한 이동기가 설치되어져 있다. 그런데 이동기의 폭과 계단의 폭이 동일하기 때문에 이동기가 가동되는 순간... 게다가 이동기는 아~주 느려터졌다. 말 그대로 망했어요. | 환승통로의 악몽은 여기가 끝이 아닌데 당연히 여기도 장애인을 위한 이동기가 설치되어져 있다. 그런데 이동기의 폭과 계단의 폭이 동일하기 때문에 이동기가 가동되는 순간... 게다가 이동기는 아~주 느려터졌다. 말 그대로 망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