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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전출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좋게 체크하라고 요구하여 B급으로 만들고, 바로 GOP로 올려보낸 것.<ref>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308&aid=0000014553</ref> 관심병사 등급 조정뿐만 아니라 징병검사의 심리검사에서도 자주 있는 일이기도 하였다. 그런 풍토가 없어진 것 자체가 이 사건이 계기였다. 이 사건으로 {{ㅊ|공익, 면제 받은 사람에게 사지 멀쩡한데 왜 안가냐고 하던 사람들답지 않게}} 병력을 채우기 위한 과도한 신검 기준 완화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고, 실제로 영향을 끼치기는 했는지 [[2014년]] 상반기 92%이던 현역 판정 비율이 90%로 줄어들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y&no=382945 #] 보호관심병사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에, 결국 [[2015년#2월|2015년 2월]]부터 보호관심병사 제도가 폐기되고 '장병 병영생활 도움제도'라는 것으로 바뀌었다. === 22사단과 GOP의 열악한 근무 환경 === 위에서 언급한 관심병사를 GOP에 투입시킨 문제의 이면에는 만성적인 병력 부족과 22사단의 넓은 경계로 인한 열악한 근무 환경<ref> 22사단은 과거에도 사건사고가 많았는데, [[썰전]]에서는 마그마(사건의 근본 원인)가 지각의 약한 부분(근무 환경이 특히 열악한 22사단)을 뚫고 분출한다고 비유하기도 했다.</ref><ref> [[1984년]] 조준희 일병 월북사건, [[1985년]] 박 이병 총기난사 사건, [[1996년]] 김용식 상병 총기난사 사건, [[2005년]] 김일병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은 물론 [[2008년]] GP 수류탄 투척사건 등 많은 사건이 최전방에서 발생한다. 이는 최전방에서 총기를 탈취하기 쉬운 것이 이유지만, 일부 사건의 범인은 근무가 힘들었다고 진술하는 등 최전방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원인인 것도 사실. 보통 최전방은 힘들고 실탄이 지급되니 부조리가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전방도 부조리가 있을 곳은 있다.</ref>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GOP]]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GOP 특성으로 인해 주말이 없고 휴가와 외출·외박 등도 제한되어 있는 데다가, 고립되어 소수의 인원들만 계속 봐야 하는 상황 등으로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 22사단은 [[2012년]]에 일명 노크 귀순 사태 이후 GOP 근무병력을 120%로 늘렸는데, 이로 인해 관심병사에게 실탄까지 주어 투입시킬 정도가 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일단 군은 그것이 임 병장이 투입된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부인한 상태. 피해자의 아버지가 GOP의 근무 환경을 보더니 그 사람(임 병장)도 피해자라고 하는 일까지 있었다.<ref>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8446034&code=41121211</ref> 체포 작전에 나선 군인들이 방탄복을 입지 않은 사진이 퍼진 것으로 방탄복 논란이 불거졌는데, 방탄복 보급률은 DMZ가 47.6%, GOP가 30%, 전체 병력으로 봤을 때는 겨우 6%에 불과했으며, 김관진 당시 장관은 '국방 예산을 더 투입해야 할 것 같다'며 예산 탓을 하여 아래의 늑장 응급조치와 이송 논란과 맞물려 '무기 사는 데는 돈을 펑펑 쓰면서, 장병들 목숨값은 개만도 못하냐'며 논란이 되었다. <ref>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4&aid=0002655823</ref> 군에서도 예산을 늘려 최전방에는 방탄복을 100% 지급하고, GOP 근무병은 제초 작업에 투입하지 않고, 중대가 아닌 소초마다 의무병을 배치하는 것을 추진하는 등 {{ㅊ|사건이 터지니 이제서야}} 개선하려고 노력하고는 있다. 다만 이것이 개선해야 할 것은 맞아도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안 된다는 주장도 많다. 현 GP·GOP 근무 방식이 구시대적이며 감시장비 투입 등을 통해 필요한 인원 수 자체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특전사 방탄복 비리 사건도 있고 주한미군이 한국군에게 방탄복 빌려준 적도 있다) === 늑장 응급조치와 이송 논란 === [[JTBC 뉴스 9]]의 인터뷰에서 부검 과정을 참관한 이후 방송 인터뷰에 곧바로 응한 희생 장병의 외삼촌<ref> 전 미군 군의관 출신</ref>의 증언에 의하면 부검을 지켜본 결과 일부 병사는 응급조치를 빨리 했다면 살았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당시 군의 허술하고 느린 응급처치가 존재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http://media.daum.net/tv/jtbc/news9?newsId=20140625222506519 2014년 6월 25일 JTBC 뉴스 9 내용] 그리고 국회에서는 문재인 의원이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사망한 장병 중 세 명의 경우는 병원으로의 이송이 늦어져서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질의가 나왔다.<ref> 이송이 늦어진 이유가 군이 보유한 헬기가 야간에 태백산맥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ref>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40625175605959 해당기사] 이로 인해 군의 사건 대처와 부상자 처리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실제로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2778538&date=20140630&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107 군의 병크로]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6987379&date=20140630&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104 응급헬기가 1시간이나 지연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3585425&keyword=%BA%B4%C0%E5 5명 모두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이며] 응급처치나 이송이 빨랐다면 살 가능성이 높았다고 알려졌다. 그 동안의 총기사고에서도 계속 나타났던 문제인데 변화가 없었던 것. 또한 그 응급조치도 [http://joongang.joins.com/article/420/15200420.html?ctg=1200 의식이 있는 병사들 위주로 하여] 당시 의식이 없으나 살아 있던 병사들이 응급조치를 받지 못해 사망했을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045889 결국 군 당국이] 응급처치를 제대로 못한 것을 시인했고 유족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평시에도 이따위인데 전시라면 얼마나 많은 부상병들이 목숨을 잃을지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 추격 과정을 비롯한 군과 국방부의 문제점 === 국방부는 피해자 유족들의 요청으로 메모를 비공개 처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피해자 유족들은 기자회견에서 유서 공개를 거부한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 유족은 '사실확인이 된 후에 공개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국방부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까봐 유족들이 공개를 거부한다'고 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다. 또한 메모에는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사과만 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 후에 공개된 메모에는 추상적인 표현이기는 하나 자신이 당한 고충에 대한 토로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 동안에 있던 군의 크고작은 사건 처리도 그렇고, 이번 사건 내에서도 임 병장과 총격전이 있었다는 초반 발표를 번복하고 추격조 내 싸움으로 정정하거나 임 병장을 그린 낙서가 모욕감을 느끼기에 부족하다고 발표했으나 공개된 낙서의 일부는 대부분이 모욕감을 느낄 만한 낙서였던 등 군 내부 수사에 대해 불신하는 사람이 많다. 임 병장은 수색대를 6번이나 만나고도 지나쳤다는 주장에 국방부 대변인이 '''그럴 수도 있는데 그래서 코너로 몬 것'''이라고 대답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처음에는 너무 황당했던지 '형량 줄이려고 거짓말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으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6994774&date=20140703&type=1&rankingSeq=103&rankingSectionId=100 사실로 확인되었으며] '피아식별 띠를 가지고 간다' '암구호를 잊어버렸다'는 말에 보내줬다고 한다. 심지어 임 병장 본인은 탈영 후 자살 시도까지 1발도 쏘지 않았는데 오인사격이 3번이나 일어나고 [http://news.jtbc.joins.com/html/530/NB10519530.html 간부만이 임 병장의 얼굴과 이름을 공유해서 잡지 못했다고 하는데] 애초에 간부끼리만 공유한 것도 문제지만 그 '''간부'''도 심부름을 간다는 말에 보내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사진과 임 병장이 다르더라', '신형 전투복이라 이름표 식별이 어렵다'라는 변명을 하고 있어, 임 병장이 더한 살의를 품었거나 무장공비였으면 어떡했을 것이냐고 좌우 가리지 않고 어처구니없어하는 중. [http://news.jtbc.joins.com/html/531/NB10519531.html 주민들을 대피시키지 않아] 민간인 사상자가 날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고, 주민들에게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국방부 스스로 보기에도 어이가 없었는지 체포작전의 실태를 정확히 확인하라는 장관의 지시로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991486&iid=875012&oid=001&aid=0006999755&ptype=011 대대적인 검열에 들어갔다고 한다.] 초기에는 작전이 비교적 잘 되었다고 자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반대로 얘기하면 임 병장의 진술이 없었더라면 내부 문제점이 묻혔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http://media.daum.net/issue/201/newsview?issueId=201&newsid=20140701142111291 국방위원장의 게임 탓 발언을 비롯해서] 여러 이유 때문에 임 병장이나 주위 병사간의 문제로 한정시키고 국방부는 책임에서 발 빼는 것 아닌가 하는 곱지 않는 시선도 있을 정도. 그 동안 총기사고가 계속 있었는데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11274&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총기사고 대응 매뉴얼이 없다''']고 밝혀졌다. 총기사고 때마다 군이 내놓는 대책이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991486&iid=871181&oid=055&aid=0000280963&ptype=011 겉돌기만 한다]는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이 사건이 9년 전의 [[연천 총기난사 사건]]과 판박이이고 그때 내놓은 대책<ref> 인성검사 강화를 통한 부적응 병사 관리 강화, 징병상담관 제도 신설</ref>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이런 사건이 다시 벌어진 건데, 그때와 비슷한 대책이나 내놓고 있다는 것. 그리고, 과거의 총기난사 사건에서도 원인으로 최전방의 열악한 근무환경이나 병사 관리 문제, 늑장 응급조치와 이송이 문제가 되었고, 추격 과정에서의 문제 역시 과거의 무장공비 사건에서도 계속 지적되었던 것이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이 문제로 지적되었고, 고쳐지지도 않았다.''' === 오인사격 형사입건 논란 === 9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051339 오인사격한 7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형사입건했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형사입건 그 자체는 처벌이 아니지만, 그 동안에 있었던 교전에서는 오인 사격으로 입건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오인 사격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처벌한다면 누가 자기 목숨을 담보로 작전에 투입되려고 하겠는가. 입건 대상자도 논란이 되었는데, 먼저 총격을 가한 소대장은 부상을 입었다는 이유로 입건에서 제외되고 대응 사격을 한 하사 2명만 입건되는가 하면, 누가 쏘았는지 모르겠다는 이유로 현장에 있던 5명을 입건했는데, 그 중 쏘았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운전병과 무전병까지 포함되었다. 결국 오인사격에 정당한 사유가 있다는 이유로 전원 불기소 처분되었다. === 희생자 예우 논란 === 일부 유가족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978766 "'''훈령을 바꿔서라도''' 전사자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참고로 전사자와 순직자는 일시 보상금과 유족들이 받게 되는 연금 액수에서 차이가 나는데, 이 때문에 돈 때문에 그러냐는 좋지 않은 시각도 있다. [http://www.pbc.co.kr/CMS/news/view_body.php?cid=516887&path=201406 유족들은 죄 없이 죽은 병사들이 명예롭게 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요청했다고 밝혔으나], 전사자라는 것은 적대세력과의 교전(전쟁) 상황에서 사망한 경우에 해당되는 것이다. 즉 북한군 혹은 무장 반란세력의 공격을 받아 전사하거나 아니면 전쟁 상황에서 아군 오사에 의해 사망한 경우만 전사자 대우를 받을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전쟁 상황이 아닌 데다 명백한 아군(대한민국 육군 소속)인 임 병장의 총격을 받은 거라 누가 봐도 명백한 임무 중 사고(살인 사건)일 뿐이다. 또한 희생자들이 집단따돌림의 가해자일 수 있는데 벌써 순직 처리하고 현충원에 안장될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이는 [[강화도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을 비롯, 총기난사 사건의 원인이 거의 다른 사병의 가혹행위로 인한 원한이었기에 계속 논란이 되었던 부분. 임 병장이 희생자 5명 중 가해자는 1명뿐이라고 진술하면서 이 논란은 사그라든 편이나, 반대로 보면 '''1명은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이기에 완전히 사그라들지는 않은 논란이다. === 언론의 문제, 그리고 오보 퍼레이드 === 아무리 빠른 정보전달도 중요하다 하지만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그대로 보도하여 중대한 오보를 일으켜 여러 차례 혼선을 빚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필요 이상의 과잉취재를 하여 임 병장의 사생활을 취재하는가 하면 이러한 틈에 끼어서 임 병장은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어 사건 원인이 [[게임 중독]]에 있다고 하는 등'''의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내용의 기사를 작성하기도 하였다.<ref> 그런데 [[2012년]] 경 장병복지 일환으로 채팅창 지원 안 되는 [[포트리스]]를 시범 적용한 적이 있다.(다만 이건 일과 이후 개인정비시간 등 특정한 시간에만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른 부대에서는 [[2009년]]경까지 남는 구형 컴퓨터(CRT 모니터 쓰는)를 이용해 사지방에 랜선으로 부대 내에서 스타나 카스 등 자체 멀티도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 적이 있다. 병사들이 집에서 남는 CD를 가져오기도 하고 이러한 CD들은 부대 정보과 비품으로 관리하였다. 여단 보안감사에서도 허용해주던 것이었다. 하지만 선술했다시피 하루 16시간 근무를 선다면 근무철수, 총기수입, 청소, 작업 등으로 게임은 고사하고 취침할 시간이나 있었을는지는 의문. 여기에 투입훈련 때문에 비상이 걸린다면 지옥 확정.</ref> 게임 등의 것을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보는 것은 [[대한민국/문화 규제와 탄압|문화탄압]]에 지나지 않으며, 게다가 사고 원인을 전혀 상관없는 것에 덮어씌워 집단따돌림, 병사 관리 문제 등 '''진짜 사고 원인이 개선되는 것을 방해하는''' 매우 잘못된 행위이다. 집단따돌림이 원인이어도 게임이나 만화가 원인이라는 소리가 정당화될 수 있을까? * 일부 언론에서는 처음에 사건이 '''[[양구군]] [[제21보병사단| 21사단]]'''에서 일어났다는 보도가 올라왔으나 이후 이것은 오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 22일 소대장이 가슴에 총탄을 맞아 생명이 위독하다는 보도를 하였으나 팔에 맞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고 정정하였다. * 23일 월요일 아침 임 병장이 생포되었다는 오보를 냈다가 정정보도 하였다. * 23일 오후 임병장이 생포되었을 당시 옆구리로 총을 발사하여 자살을 시도하였다고 보도하였으나, 가슴을 향해 발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정정보도 하였다. * [[연합뉴스]]는 [[6월 22일]] 자로 "조용하고 평범한 가족이었는데... 아들이 설마" 라는 기사를 보도했는데 보도 직후 여론의 뭇매를 맞고 기사를 내렸으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43647.html #],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09 #] 연합뉴스의 기사를 그대로 복사해서 보도한 중부일보에는 이 기사가 그대로 남아 있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30030 #] 사실 무장 탈영병이 심각한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그의 집을 찾아가서 사생활까지 취재하는 것은 이웃에게 알려 낙인 찍히게 하는 것으로 상당히 잘못된 것이다. * 임 병장이 남긴 유서를 분석하던 도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2775031 뜬금없이 임 병장이 컴퓨터와 인터넷에 빠져 큰 스트레스를 받았을 거라는] 분석이 있었다. * [[YTN]] 뉴스에 출연한 자주국방네트워크 신인균 대표는 "임 병장의 탈영 이후 비상이 떨어져 '''9개 대대가 투입되었건만 뉴스에 등장한 그 어느 장병에게도 방탄복이 지급되지 않았다'''" 며 군의 실태와 기강이 개판이라고 비판하였다.<ref> 하지만 뉴스에 등장한 부대는 실질적으로는 교전이 벌어질 확률이 극히 희박한 후방지역이기에 실제 임 병장 근처의 병사들에게 방탄복이 지급됐는지 아닌지 여부는 확인 불가.</ref> 일단 거기까진 좋았지만 그 뒤 밑도 끝도 없이 "'''근거는 없는 자신의 상상이지만 임 병장은 게임 중독일 것'''" 라며 말해 신나게 까였다.[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2737 해당 발언 전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406241534115154 응급실에 실려가는 임 병장은 사실 대역이고 진짜 임 병장은 취재진을 피해 다른 문을 통해 응급실로 들었갔다고 한다]. 이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고. 그런데 병원에서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979012&isYeonhapFlash=Y 응급상황으로 인해 대역을 요청한 적이 없다]라고 밝혀서 1보가 나올 때까지만 해도 음모론 아니냐는 식의 이야기가 진짜 음모론이 될 판이다. * 이제는 게임을 걸고 넘어지는 걸로는 식상한지 [[경향신문]]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493648 판타지 소설을 걸고 넘어졌다.] 물론 기사에서 직접 판타지 소설이 원인이라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이 상황에서 뜬금없이 저런 기사를 올리는 의도는 뻔하다. * [[2014년]] [[6월 23일]]에 뉴데일리는 한겨레 신문 기자가 작전에 투입된 초병을 폭행했다고 주장한 기사를 작성했고 현재도 그 기사가 걸려 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08645 뉴데일리 해당기사] 하지만 이 내용은 뉴데일리에만 올라왔다는 점과 이 기사에 한겨레신문은 곧바로 반박기사를 냈고, 국방부는 [[6월 24일]] 미디어오늘과 김민석 대변인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초병 폭행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대변인은 그러나 “사실관계에 대해선 아는 게 없다. 현지 부대에서 판단할 것”라고 밝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416 미디어오늘 해당기사] 이 논란에 관해서는 국방부와 8군단의 공식발표가 나오기 이전까지 확산될 조짐이 보인다.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40419 일본 애니메이션 드립까지 나왔다]. 애니메이션에 빠져 현실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사실 지금으로선 군수사본부에서 수사중인 상황으로 보아 정황상으로 봐도 집단따돌림으로 봐야 하지만... 범죄원인과 상관없는 사생활을 멋대로 캐는 것도 문제다. 또한 저것이 임 병장의 블로그인지는 국방부나 수사 당국의 발표가 없으므로 [[신상털기]]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것도 문제가 된다. 또한 해당 블로그의 프로필 사진은 [[요스가노소라|기사에 적힌 애니]]의 주인공과는 [[엔젤비트|전혀 다른 애니메이션]]의 [[타치바나 카나데|캐릭터]]이고 포스팅한 글들은 전부 평범한 바탕화면 사진이라 단순히 애니랑 이 사건을 연결시키려는 수작으로 보인다.{{ㅊ|역시 기레기}} * 임병장의 [[Facebook]]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어느 무개념이 만든 가짜 계정임이 드러났고 현재 신고받아 삭제된 상태다.<ref> 해당 가짜 계정은 만들어진 지 약 6일밖에 안 된 것으로 드러났고 게다가 근무중인 부대도 아니고 거주지를 사건이 일어난 부대의 지역으로 설정해두는 등 가짜인 것이 딱봐도 티났다. 거기다 삭제되기 직전에는 한국의 모 정치인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놓았었다.</ref> 또한 [[오늘의유머]] 회원이라는 루머도 퍼졌으나 역시 조작으로 판결났다.<ref> 가입 시도 시간이 임병장이 자살시도 직후 병원으로 실려가고 있을 때다.</ref> === 여론 문제 === 집단따돌림이 원인이 된 사건의 특성상 희생자 = 가해자, 임병장 = 피해자라는 이미지가 덧씌워지면서 편파적인 시각이 많아졌다. 희생자 현충원 안장에도 뭐 저런 XX들을 현충원에 넣느냐는 식의 반응이 많았을 정도이다. 반작용으로 임병장에 대해서는 동정여론이 조성되어 임병장 진술을 듣고 그럴 만하다는 식의 이야기 역시 많다. 희생자에게 함부로 가해자 이미지를 씌운 것은 명백한 잘못인데, 그들이 가해자라는 증거가 나오지 않은 상황인 데다, 실제로 그 동안의 총기난사 사건에서도 가해자와 별 원한이 없거나, 오히려 좋은 관계였는데 피해자가 된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임 병장 본인의 진술'''로 희생자 중 집단따돌림 가해자는 1명뿐이라고 하였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392520 본인부터가 후회하고 죽은 병사들에게 죄책감을 가진다고 하니] '죽을 만해서 죽었네'나 '따돌림 가해자라서 불쌍하지 않다'는 식의 의견은 애초에 말이 되지 않는다. 반대로 '왕따 가해자도 잘못했으니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을 '그럼 임병장이 무죄란 말이냐?'로 몰아가거나, 이 와중에도 자기 부대만의 경험을 들며 "군대 내 집단따돌림은 이유가 있어서 당하는 거다", "관심병사는 순전히 자기 문제 때문이다" "일이병 때 일도 제대로 안 하다 선임 대접은 받고 싶어했던 놈이 틀림없다"면서 (가해자는 별 잘못이 없고) 따돌림 피해자가 문제의 원인이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보인다. 임 병장이 죗값을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나, 실제로 따돌림이 있고 그것이 원인이었음은 사실이며, 사고 원인을 개선하지 않고 종결하는 것은 유사 사건 예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따돌림도 사람이 해서는 안 될 짓이며, 따돌림 가해자도 그에 대한 벌을 받는 것 역시 당연하다. 그리고 군대 내의 따돌림도 이유없이, 또는 사소한 이유로 당하는 경우도 많다. 극단적인 사례지만 [[연천 후임병 폭행사망 사건]]도 윤 일병이 문제가 있어서 맞은 것인가? 이유가 있어서 당한다는 논리는 이유가 있어서 총을 맞는다는 논리와 다를바가 없다. 군 측의 발표가 뒤집히는 것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임 병장의 진술을 더 믿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임 병장 본인의 진술도 가려들어야 할 것이 원래 가해자는 동정심 유발과 형량 감소를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과장 진술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당장 국방부에서는 계획여부를 강하게 의심하고 있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56&aid=0010043154 #] 이번 범행은 계획적일 것이라는 서울대 의대 교수의 소견도 있지만 [http://mnews.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ctg=mobile_04&total_id=15049169 #]<ref> 단 해당 교수는 평소 계획을 했더라도 범행을 일으킨 요인이 범행 당일에 발생했을 것이고, 그에 따라 우발적으로 평소 마음속만으로 계획해왔던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고 있으므로 처음부터 당일 범행을 저지르려고 계획했다고 이해하기는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저런 계획을 세웠단 것 자체가 이미 정상은 아니란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막말로 '하 저새끼 죽이고 싶다'하고 막연하게 말하는 것과 '어떻게 무기를 탈취해 죽이고 도주하겠다'라는 계획을 기존에 세워둔 것 자체가 이미 차원이 다르니까</ref> 임병장은 우발임을 강조하고, 처음에는 조준 사격을 부인하다가 후에 일부 조준 사격을 인정하거나, 임병장은 총기가 고장나 사격 못할 상황이어서 볼펜으로 응급조치한 후 자살시도했다고 했지만 국방부가 해당 소총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로는 충분히 사격 가능했다고 결과가 나오는 등등<ref> 다만 이것은 임 병장이 겉모습만 보고 총기가 고장난 것으로 오인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무장탈영 후 자살 시도 직전까지 한 발도 쏘지 않았고.</ref> 실제로 임 병장의 진술과 차이가 있는 점이 존재한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