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각국을 대표하는 한자 === 실은 애초에 한 나라의 문화를 한 글자로 요약하여 표현하는 시도 자체가 올바른 방법이 아니지만, 수많은 학자들에 의해 표현되곤 했다. 한 나라의 문화는 몹시 거대한 것이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관찰하고 연구해야 하며, 아래 내용들처럼 하나로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들은 모두 재미로 보자. ==== 한 일본인 학자의 주장 ==== 어느 일본인 학자가 한중일 각국의 문화를 한 글자로 설명하여 일본인이 미래지향적이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del>글쎄</del> 한국인은 정(情), 일본인은 화(和), 중국인은 의(義)로 설명할 수 있다고 했다. 각자 이 세 가지 특성이 모두 나타나며 나라별로 비율이 다르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일본인은 화 위주로 그 다음에 정과 의가 따라온다고 했다. 의는 의리를 지키는 것이므로 과거지향적이고 정은 정 때문에 과거를 바라보게 된다고 설명하고 화는 과거가 어떻든 미래를 바라본다는 식으로 논지를 펼쳤다. 한국 측에서는 [[한 (정서)|한]](恨)의 정서라고 설명하기도 한데 그것은 문학 작품 등에서 주로 나오기 때문에 일본인의 국민성을 설명하는 和와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 한편 [[먼나라 이웃나라]]로 유명한 [[이원복]]은 자신의 만화에서 다음과 같은 한자어를 사용해 요약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 한자로 표현한 부분 역시 큰 비판을 듣고 있는 부분이며, 대부분의 사람들도 이에 대해 반대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대중적으로도 적절치 못한 예시이기도 하다.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역시 자신의 블로그에 이 내용에 대한 게시글을 올려 [https://blog.naver.com/enterani/120001052700 지적한 적도 있으며], [[나무위키]]에서도 [https://namu.wiki/w/%EB%A8%BC%EB%82%98%EB%9D%BC%20%EC%9D%B4%EC%9B%83%EB%82%98%EB%9D%BC/%EB%AC%B8%EC%A0%9C%EC%A0%90/%ED%95%9C%EA%B5%AD 이 점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거기다가 그 당시 최신 학술에 기반하여 정리한 게 아니라, 이원복 자신이 지금까지 배운 역사 지식을 가지고 짜집기 했다는 평이 많다. * 한국: [[시리즈:리브레 한자사전/忠|충성 충 (忠)]]: 반도는 항상 외적의 침입이 많다. 그래서 언젠가는 순수한 혈통이 끊어지고 민족 정체성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에 집착한다. 그때문에 순수 혈통을 지키기 위해 피가 섞이는 것을 극도로 거부하는 배타적 민족성을 가지게 된다. 전쟁이 많기에 사람들의 성격이 극단적이고 과격해졌으며 우울함을 느끼고 가시가 돋쳐 있다. 그래서 음식도 세계에서 맵고 짜고 뜨거운 건강에 안 좋은 음식이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위장병이 많다. {{ㅊ|[[기적의 논리|?]]}} 사느냐 죽느냐의 처절한 선택을 강요받은 삶이기에, [[공동체주의|공동체가 인정한 가치]]는 [[보수주의|고집스럽게 지키는 정신]]을 가졌고 [[반지성주의|대화나 타협보다는 자기 고집만 내세울 수밖에 없는 국가다.]] 이때문에 국내 정치가 불안정하고 단일민족 국가에 가까운 [[발칸 반도]] 국가들과 같다. * 중국: [[시리즈:리브레 한자사전/一|하나 일 (一)]]: 이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으로 [[하나의 중국]], [[일국양제]] 등의 제도가 있다. 거대한 대륙국가이기 때문에 이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통솔력을 지닌 통치자가 통일 국가를 세워야만 전쟁이 사라지는 특성을 가졌다. '하나'라는 특성 때문에 국가와 민족에 대한 자부심이 가장 높으며 철저한 개인주의자가 많아졌다. 혼란한 역사 때문에 세상에서 믿을 사람은 나 자신과 가족뿐이라는 의식이 확고해졌다. 그래서 [[이기주의|남의 일은 알려고도 하지 않고 관심조차 없으며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으로 자신을 지키고 자신의 이익만을 중시하게 되었다.]] 이때문에 유럽의 대륙국가이며 문화의 중심지인 [[프랑스]]와 같다. * 일본: [[시리즈:리브레 한자사전/和|화할 화 (和)]]: 섬나라이며, 섬나라의 가장 큰 위협은 외적이 아니라 섬 안에서 자신들끼리 하는 싸움이다. 그때문에 구성원간의 조화를 중시한다. 타인과 직접적인 접촉을 꺼리기에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경계가 선명하게 느껴진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 발달한 반면 간섭하기를 좋아하는 한국은 온라인 게임이 발달했다. 중국, 한국과 달리 섬나라기에 침략이라는 것으로부터 해방되어 남성적 문화보다 여성적 문화가 발달했다. 더불어 전쟁터로 앞장서 달려가는 영국 귀족들처럼, [[할복|회사의 고위층이 자살]]함으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현시키기도 한다. 국내 정치가 안정적인 [[영국]]과 같다. 허나 이 주장 역시 완벽히 일치하지 않는데, 위 이야기에서 내용을 살짝만 바꿔도 각 국가의 대표한자가 달라진다. "젠틀맨이 전쟁에 나가 싸운 것"에 "한국의 양반, 선비와 [[의병]]들이 힘을 모아 전쟁에 나가 싸운 것"에 대입시키고, 일본의 문화를 "철칙, 원칙주의적인 문화"로,{{ㅈ|일본인들에 대한 이미지 중, 회사의 원칙대로 행동하고 민간적으로는 하루 루틴 등을 매일 지킨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사무라이]]들과 [[쇼군]]과의 관계를 강조시켜 일본에서의 충성을 나타내는 말에 입각하면 일본이 '忠'에 더 어울려진다.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어울림'의 문화"라고 하면<ref>[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35461 한국인 어울림 문화, 홍익인간 정신이다! - K스피릿, 윤관동 기자]</ref><ref>[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6/article_no/6349/ac/magazine 살림? 아름다움? 어울림 한국이 문화전쟁에서 승리할 무기들 - DBR 이기상]</ref><ref>[https://www.cha.go.kr/cop/bbs/selectBoardArticle.do;jsessionid=myZJY382cTvaO9d0HzZdFXTRUk3fyVDKnjH2GYNxkOGZMXhX7a0oLXtIm2B62Bm3.cha-was02_servlet_engine1?nttId=82239&bbsId=BBSMSTR_1008&pageUnit=10&searchtitle=title&searchcont=&searchkey=&searchwriter=&searchWrd=&ctgryLrcls=&ctgryMdcls=&ctgrySmcls=&ntcStartDt=&ntcEndDt=&mn=NS_01_09_01 어울림의 미학 - 문화재청 홈페이지]</ref><ref>[https://brunch.co.kr/@onestepculture/421 한국의 어울림 vs 일본의 와(和) - 한선생 브런치]</ref> 한국이 和, 일본이 忠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을 정도로 복잡하다. 게다가 서양 국가에서는 오히려 일본을 더 군국주의적인 국가로 생각했다는 점과 동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서도 일본이 가부장적인 사회라고 보는 것을 생각하면, "일본이 여성스러운 것이 발달했다" 라고 너무 하나로 딱 잘라 말하는 것은 오류가 되어버린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