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내용 == 당장 쪽지 여백에 적은 내용이라고 알려진 만큼 그 내용은 매우 짧으며, 리브레 위키의 한 문서로 기록해도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이다. <포이어바흐에 대한 테제>는, 11개의 명제로 이루어져 있다. {{인용문| # 지금까지 있어온 모든 유물론의 주된 결함은 대상, 현실, 감성이 오직 객체의 아래에서만 포착된다는 점이다. 그런 것들은 감성적 인간의 활동, 즉 실천으로 포착되지 않았으며, 주체적인 것으로도 포착되지 않았다. 따라서 그러한 것들의 활동적 측면은 유물론과 추상적으로 대립하는 가운데 관념론을 통해 전개되었다. 하지만 이런 관념론이 현실적인 감성적 활동 그 자체를 알지 못했음은 물론이다. 포이어바흐는 이런 관념의 객체들과 현실적으로 구별되는 감성적 객체들을 파악하고자 햇다. 하지만 그는 인간적 활동 그 자체를 대상적 활동으로 포착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그의 <기독교의 본질>에서 단지 이론적 태도만 진짜 인간 태도로 간주된 반면, 실천은 오직 더러운 유태인이 나타나는 형태로만 포착되어 그런 식으로 고착된다. 그러므로 그는 '혁명적인' 즉 '실천적이고도 비판적인' 활동을 개념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 대상의 진리가 인간의 사고에 속하는가 하는 문제는 결코 이론의 문제가 아니라 실천적 문제이다. 인간은 실천에서 자기 사고의 진리를, 즉 자기 사고가 현실성과 힘을 지녔으며 이 세계 안에 실재한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실천으로부터 고립시킨 채 사고가 현실적인가 비현실적인가를 논쟁하는 것은 순전히 현학적인 문제이다. # 환경들을 변화시키고 교육을 중시하는 유물론의 학설은 그 환경들이 인간들에 읜해 변화되며 교육자 자신이 교육되어야 한다는 점을 망각하고 있다. 따라서 그런 학설은 사회를 환경과 교육이라는 별도의 두 부분으로 단절시키고 나서 그 중 한 부분을 사회 위에 군림하게 만든다. 환경과 인간 활동에 변화를 가하는 일이 서로 일치한다는 것, 또는 자기변화라는 것은 오직 혁명적 실천으로 포착되어야 합리적으로 이해될 수 있다. # 포이어바흐는 종교적 자기 소외라는 사실, 즉 세계가 종교적 세계와 세속적 세계로 이중화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그의 작업은 종교적 세계를 그 세속적 기초로 해체시키는 데 요점이 있다. 그러나 이 세속적 기초가 자기를 자기로부터 떼어내어 그렇게 떼어진 자기를 독립적 영역으로 구름 속에 고착시킨다는 것은 오직 그 세속적 기초 자체가 갈갈이 찢겨 있고 자기모순의 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해서만 설명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세속적 기초 자체는 그 자체 안에서, 그리고 동시에 그것이 안고 있는 모순 안에서, 실천적 혁명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땅 위의 가족이 신성 가족의 비밀임이 밝혀지고 나면 이제 이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근절되어야 하는 것은 땅 위의 가족이다. # 추상적 사고에 만족하지 않은 포이어바흐는 직관을 끌어들이고자 한다. 그러나 그는 감성을 인간 감성의 실천적 활동으로 포착하지 않는다. # 포이어바흐는 종교적 본질을 인간의 본질로 해체한다. 그러나 인간의 본질이라는 것은 개별적인 개인에 내재하는 추상물이 아니다. 인간의 본질은 그 현실에 있어서 사회적 관계들의 총화이다. 따라서 이러한 인간의 현실적 본질을 비판하는 데까지 미치지 못한 포이어바흐는 1. 역사의 경과를 추상화시켜 종교적 심성을 그 자체로 고정시키고 추상적으로 고립된 인간 개개인을 전제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로 내몰린다. 2. 따라서 (인간의) 본질은 오직 '종(種)' 그것도 내면적이고 침묵적인 상태에서 수많은 개인들을 자연적으로 결합시키는 보편성으로만 포착될 수 있다. # 따라서 포이어바흐는 '종교적 심성'이라는 것 자체가 사회적 산물이라는 것, 그리고 그가 분석하는 추상적 개인이 하나의 특정 사회형태에 속한다는 점을 보지 못한다. # 모든 사회적 생활은 본질적으로 실천적이다. 일체의 이론을 신비주의로 바꾸어버리는 유인을 주는 불가사의들은 인간의 실천 및 이 실천에 대한 개념파악에서 그 합리적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 직관적 유물론이 도달하는 최고점, 즉 감성을 실천적 활동으로 개념파악하지 않는 유물론은 개별적 개인과 시민사회를 직관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 구식 유물론의 입지점은 시민사회이지만 새로운 유물론의 입지점은 인간적 사회 또는 사회적 인간성이다. # '''철학자들은 이 세계를 단지 각기 다르게 해석하기만 했을 뿐이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혁시키는 것이다.''' }} 마르크스의 이 글에 대한 [http://egloos.zum.com/sf1856/v/3206827 다른] [https://www.marxists.org/korean/marx/theses-feuerbach/index.htm 번역] 또한 찾을 수 있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