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무어의 법칙의 종말 == 무어의 법칙은 태생부터 한계를 가지고 있는 법칙이다. 가장 쉽게 드러나는 문제점은 무어의 법칙 자체가 경험적인 것에서 온 만큼 뉴턴의 물리법칙처럼 완벽하게 작동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미 2010년즈음부터 멀티코어 간의 발열문제 등으로 무어의 법칙이 서서히 깨지기 시작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었고 아예 물리법칙으로 인해 더 이상 회로의 밀도를 올릴 수 없다는 이유도 있다. 거기에 경제적인 문제라는 현실적인 사정이 들어오면서 점차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가, 2016년 무어의 법칙의 종말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면서 이 1965년부터 2016년까지 약 반 세기를 이끌어오던 무어의 법칙은 완전히 끝나버렸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216151629&type=det&re= 해당 기사] 그리고 그간 업계들은 그냥 개발하면서 무어의 법칙을 맞춘것이 아니라, 무어의 법칙을 이용해서 일종의 로드맵을 세워놓고 공돌이를 갈아넣는 전략을 써왔다. 그러니까 이때까지 무어의 법칙이 맞았던 이유는 공대생들이 죽도록 고생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제 업계들이 무어의 법칙을 포기선언하고 굳이 2년마다 2배라는 법칙에 맞출 필요없이 그냥 개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어쨌든 공밀레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그리고 일단 인텔측에선 10㎚공정을 이용한 캐논레이크를 2017년 후반기에 공개한다고 하며 무어의 법칙을 10년정도 더 연장하여 훗날 5㎚공정을 이용한 칩을 만든다고 밝힌바있어 무어의 법칙에 약간 희망이 생길 가능성도 생겼다. 물론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입장이다. === 경제적인 문제 === 칩의 회로선폭이 28㎚보다 더 줄어들자 디자인 및 제작 비용이 갑작스레 늘어나기 시작했다. 새로운 공정인 실리콘 와이퍼를 새롭게 가공하는 공정이 추가되었기 때문인데, 실리콘밸리의 컨설팅 업체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스트래티지에 따르면 10년 전 65㎚ 집적회로를 개발하는데는 1,600만 달러가 들었지만 14㎚의 폭으로 칩을 개발하는데는 1억 3,200만 달러로 10배 이상 치솟아 이 손실을 매꾸려면 개발 비용의 7.5배인 9억 8,700만 달러의 수익을 얻어야 했다. 인텔의 5㎚ 공정의 경우, 이 미친 개발비용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6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인텔이 웬만큼 자신이 있지 않는한 힘들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 물리적인 문제 === [[File:/api/File/Real/59a260aae71bbc3a1278029b|424x234px]] ㎚의 세계는 뉴턴물리학으로 대표되는 고전물리학 대신 양자역학이라는 기묘한 법칙으로 움직인다. 이 중에서 '터널링 효과'라고 불리는 것이 고밀도 직접회로를 개발하는데에 큰 장애물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랜지스터의 가장 기초적인 원리를 건드리는 법칙이기 때문에 5㎚, 또는 그 이하의 회로선폭을 가지는 칩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진다. 트랜지스터란 전자의 흐름, 즉 전류를 증폭하거나 그 방향을 원하는대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인데 이 전류를 원하는대로 조절하는데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터널링 효과란 말 그대로 벽을 통과하는 터널을 만들듯이 전자가 고전물리학에서는 절대 통과할 수 없는 '벽'을 통과하는 현상을 말한다. {{유튜브|K64Tv2mK5h4}} 전자의 흐름이 곧 전류이므로 이 현상은 필연적으로 반도체 내에 누전현상을 일으키게 되고 전자가 정확하게 움직여서 계산을 해야하는 컴퓨터 칩에서는 치명적인 오류를 낳게 된다. 물리적인 이유에는 또다른 문제도 있다. 바로 발열문제로 한정된 크기속에 고밀도의 기판을 디자인하다보니 필연적으로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칩의 크기를 늘리자니 자동적으로 완성품(스마트폰, 노트북, 데스크탑)의 크기가 같이 늘어나야한다는 것이다.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크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스마트폰은 크기도 중요한 세일즈 포인트이기 때문에 이 크기를 마음대로 늘릴 수 없다는 문제도 있다는 것이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 이 문서는 다음의 숨은 분류 2개에 속해 있습니다: 분류:깨진 파일 링크가 포함된 문서 분류:유튜브 영상이 포함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