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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일본]] [[도쿄메트로]] [[히비야선]]에 처음으로 채용되어 건설되었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협소한 터널에서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서울메트로 1호선]] 구간을 시작으로, 이후 직류 1500V를 사용하는 지하철구간의 표준적인 가공강체가선으로 사용되고 있다. 동양권 곳곳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 방식은 R-bar보다 좋은 게 거의 없다. 건설비도 꽤나 비싸고, 구조가 복잡하고, 철거가 어려워 유지보수가 번거롭고 오래 걸리며, 유지보수비용도 많이 들고, [[애자]]의 절연거리가 짧아 교류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직류만 사용가능하며, 이선율도 높은 특성 때문에 최고속도가 80km/h다. 그럼에도 한국의 직류구간에서 이 방식이 사용되는 이유는 T-bar방식이 국산화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 내에서의 건설비나 유지보수비는 T-bar가 나은 것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T-Bar를 쓰는 철도구간은 직류를 사용하는 지하철 구간으로, 서울 지하철 1~8호선 직류구간,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있다. ==== R-Bar식 ==== [[파일:스위스 R-bar.jpg|thumb]] Conductor rail, Conductor bar, Rigid bar, Rigid catenary로도 불리며, 최초의 사용은 [[1895년]] 미국 볼티모어에서 사용된 Conductor rail으로, 지금과의 형태는 많이 다르다고 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R-bar는 [[1983년]]에 프랑스 Groupe Del,haux의 Railtech international에서 개발한 것이다. 직후에 RATP-RER사의 Nanterre 시험선구에서 직류 1,500V 시험운전에 성공하고, [[1984년]]에는 스위스 FURRER+FREY사가 취리히~Opficon 사이의 시험선구에서 교류 15,000V 상용운전에 성공한 이후 유럽에서 가장 보편적인 가공강체가선으로 사용되고 있다. R-bar는 직류와 교류 두루 쓸 수 있는 방식으로, 교류철도에서 가공강체가선을 사용할 경우 이 방식을 사용한다. 이 방식의 장점은 T-bar의 단점과 반대. T-bar보다 성능, 가격면에서 절대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향후 건설되는 가공강체가선은 직류와 교류 구분 없이 이 방식으로 건설할 것을 철도학계에서 추천하고 있다. R-bar 방식으로 건설된 선로의 최고속도는 160km/h(2세대 기준)이며, 개량하여 180km/h까지 사용가능한 R-bar도 건설되어 있다. FURRER+FREY사가 [[2002년]]에 250km/h 고속운전을 목표로 하는 3세대 R-bar를 개발하여 오스트레일리아의 시험선에서 200km/h 시험운전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 다만 이론적인 근거는 이미 마련된 상태로, 가공강체가선에 스프링을 사용해 카테너리 가선처럼 유연성을 부여하고 지지간격을 좁히는 것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교류철도, 즉 코레일 관할의 교류 지하철도구간 또는 터널에서 사용중이다. 분당선, 과천선 등지에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과천선과 분당선은 세계 최초의 교류 25,000V R-Bar 사용 상용선로와 동양 최초의 R-Bar사용 선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R-bar는 2세대 R-bar이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 이 문서는 다음의 숨은 분류 1개에 속해 있습니다: 분류:영어 표기를 포함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