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군사용 선박[편집 | 원본 편집]

군사용 선박을 통칭하여 함정(艦艇)이라고 한다. 좀 큰 경우는 함(艦)을 쓰며, 작은 경우(우리나라의 경우 500톤 기준) 정(艇)이라고 한다. 어원적인 구분은 독자적 대양항해가 가능하면 함이고 연안항해만 가능하면 정이라는 것 같은데... 해양경찰에서 쓰는 선박도 함정이라고 한다.

군사적 목적[편집 | 원본 편집]

무언가를 잡거나 죽이기 위해서 만든 장치. 주로 사냥을 위해서 많이 쓰며, 단순한 구덩이만 파 놓는 것이 아니라 아래쪽에 뾰족한 것들을 위로 향하게 박아두어서 살상력을 높여두기도 한다.

보통 그냥 두면 어지간하면 여기 걸리지는 않기 때문에(물론 빠지는 경우도 있다. 신나게 달리는데 예상 못한 곳이 파여 있다거나 하면) 대체로 위쪽을 덮어서 위장을 하는 등의 수고를 한번 더 겪게 된다.

덫하고도 같은 의미이다. 일단 설치를 한 뒤 무언가가 걸려들기를 기다리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방어를 목적으로 하는 함정도 있기는 한데, 대전차용으로 참호를 응용하거나 지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진짜 짐승사냥용 함정처럼 만들어 놓은 경우가 실전에 사용되기도 했다. 베트남 전쟁이 대표적 사례

위의 항목에서 파생된 인터넷 은어[편집 | 원본 편집]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jpg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라고 적혀 있는데 '너는 지금 내 함정 카드를 발동시켰다'라는 뜻이다.

정확히는 유희왕함정카드 발동에 의한 상황을 두고 한 말인데 이게 합성 필수요소가 되면서 퍼지게 된 것이다.

비슷한 의미로는 낚시,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