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ME

Windows ME
운영체제 정보
개발 마이크로소프트
계열 Microsoft Windows
출시 2000년 9월 14일
지원 지원 종료
플랫폼 x86-64
라이선스 마이크로소프트 EULA
이전OS Windows 98
이후OS 없음(Windows XP)[1]
웹사이트 웹사이트

윈도우 밀레니엄 에디션(Windows Millennium Edition)은 2000년 9월 14일에 출시된 운영체제이다. 최후의 9x 커널 기반 운영체제이다. 2003년 12월 31일에 일반지원이 종료되고, 2006년 7월 11일에 연장지원이 종료되었다. 어차피 상관없지만 그리고 처음으로 시스템 복원 기능이 탑재된 운영체제이다.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메모리 누수부터 시작해 별의 별 오류가 줄줄줄 나온다. 블루스크린도 쉽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더라. 그래도 98이나 95보다는 적게 나왔다. 오죽하면 제작자인 마이크로소프트도 흑역사로 인정할 정도... 이걸 모에화해서 ME땅이 나온 것이 OS땅의 시작이다. 그래도 도스 기반에서는 약간이라도 벗어난 버전이다. 이것 때문에 망했다.

동일 사양에서 부팅 속도는 98보다 약간 빠른 것이 체감되었으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고질적인 메모리 누수와 더불어 이로 인한 커널 패닉, 그리고 메모리 누수 현상으로 추가적으로 가상메모리를 또 다시 냠남처묵해야 하는 현상이 발생해야 하였는데.... 문제는 여기서도 무지막지한 스와핑 파일을 만들어 내면서 하드디스크에다가 무지막지한 과부하를 안겨주면서 하드 디스크의 수명도 함께 갉아먹었다는 것 야! 무슨 소리 안들리냐? 무슨 소리요?누군가 네 하드 갉아먹는 소리...

물론 메모리 문제는 메모리 관리 유틸리티로 해결할 수는 있다. 다만 유틸을 같이쓰면서 쓰기에는 쫌...

거기에 MS-DOS를 어떻게든 빼버리려는 마소의 노력이 보이지만, 그걸 다 똥무더기로 던져버리는 이 녀석은 이도저도 아닌 불안정성을 가지게 되었다. 메모리 누수를 해결하기 위해 지혈제 메모리 관리 유틸을 쓰더라도, 고질적으로 맛이 간 운영체제라서 불안한 감은 잊을 수 없다. 잊을 만 하면 블루스크린 ^^ XP가 도래하여 드디어는 마소의 노력도 빛을 보게 되었다.

다만 시장상황에서 이미 98 SE, 윈도우 2000이라는 걸출한 운영체제가 있는 상황에서 ME가 쓰일 이유가 없었다는게 문제 중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신경 쓰지 않은 운영체제라는 것이다. ME도 출시 이후에 문제점을 수정하는 업데이트를 배포했으나 당시 세계는 아무리 빨라도 10MB에 20여분을 소모하는 처절한 속도라 업데이트를 받기가 어려웠다.

후속작[편집 | 원본 편집]

최후의 9x 커널이라 정식적인 후속작은 없고, 굳이 따지자면 Windows XP 홈 에디션이 되겠다.

각주

  1. 9x 기반의 마지막 운영체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