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기기

가상현실(VR) 감상 및 상호작용을 위해 개발된 기기들을 일컫는다. HMD(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 Head Mounted Display)형 헤드셋과 손으로 잡는 컨트롤러, 일부 기기에 한에서 이들을 추적하기 위한 베이스 스테이션 등으로 제품군이 구성된다.

1 트래킹 방식[편집]

1.1 아웃 트래킹[편집]

오큘러스 리프트나 PS VR이 해당되며, 별도의 외부 센서를 따로 부착 시키는 것을 말한다. 증강 현실부터 내려오는 유서깊은 방식으로 인체 부착물이나 컨트롤러에 적외선 등의 광원을 부착하고 기기 카메라같은 센서가 이를 추적하는 방식이다.

1.2 베이스 스테이션[편집]

HTC Vive 에서부터 사용된 베이스 스테이션 기반 방식, '룸 스케일'이라고도 불린다. 방에다 두개 혹은 그 이상의 베이스 스테이션이라 불리는 추적기를 벽에다 마주보게 설치하고 헤드셋과 컨트롤러의 위치를 추적한다. 베이스 스테이션의 장점은 베이스 스테이션 범위 자체를 벗어나지 않는 한 웬만해서는 사각지대가 없기 때문에 안전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만큼 베이스 스테이션 가격이 붙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비싸지는 단점이 있다.

1.3 인사이드 아웃[편집]

별도의 센서 없이 헤드셋 자체에만 달린 카메라와 센서만으로 컨트롤러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으로, 장점은 베이스 스테이션이 없기 때문에 가격도 상대적으로 싸고 따로 베이스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복잡함이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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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점은 손이 아래쪽이나 뒤쪽으로 향하는 등 헤드셋 범위를 이탈하면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령 VR로 화살을 잡아당긴다 치면 활을 잡는 쪽 손이 귀쪽에 위치하게 된다거나, 야구공이나 수류탄을 던지는 동작과 같이 손이 정면이 아닌 측면에 위치하게 되는 경우 이탈이 자주 보고된다.

단 카메라가 2개인 VR에서는 이런 현상이 자주 보고되었으나 카메라를 4개 이상으로 단 인사이드 아웃 트래킹은 상당히 인식 범위가 넓어졌으며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

2 목록[편집]

후술된 기기 스펙에서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두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해상도가 아닌 '각 눈별' 해상도이다.

2.1 PC[편집]

이하 목록은 PC 전용, 혹은 PC와 호환되는 VR 기기들이다.

  • 노란색 표기는 독립실행형 기반이나 PC와 연결로 호환이 가능한 제품이다.
  • ⓜ - Windows Mixed Reality 제품군
이름 제작사 발매일 디스플레이 시야각 주사율 트래킹 무게 가격
오큘러스 리프트 오큘러스 2016-03-28 1080x1200 OLED 94° 90 Hz 외부 센서[1] 470 g 단종
HTC 바이브 HTC[2] 2016-04-05 1080x1200 OLED 110° 90 Hz 베이스 스테이션 468 g[3] 단종[4]
파이맥스 4K 파이맥스 2017-01-01 1920x2160 LCD 110° 60 Hz 없음[5] 620 g 단종
LG VR[6] LG[7] 취소[8] 1440x1280 OLED 110° 90 Hz 베이스 스테이션 ? ?
삼성 오디세이ⓜ 삼성 2017-11-07 1440x1600 AMOLED 110° 90 Hz 인사이드 아웃 644 g $500
HTC 바이브 Pro[9] HTC 2018-04-05 1440x1600 AMOLED 110° 90 Hz 베이스 스테이션 2.0 550 g $1099[10]
$799[11]
파이맥스 5K 플러스 파이맥스 2018-04-05 2560x1440 AMOLED 200° 90 Hz 베이스 스테이션 호환 550 g $699
삼성 오디세이 +ⓜ 삼성 2018-10-22 1440x1600 AMOLED 110° 90 Hz 인사이드 아웃 590 g $500
파이맥스 8K 플러스 파이맥스 2019-02-19 3840x2160 LCD 200° 90 Hz 베이스 스테이션 호환 450 g $899
밸브 인덱스 밸브 2019-05-01 1440x1600 LCD 130° 80 Hz
90 Hz
120 Hz
144 Hz
베이스 스테이션 2.0 809 g $999[12]
$499[13]
HP 리버브ⓜ HP 2019-05-06 2160x2160 LCD 114° 90 Hz 인사이드 아웃 (2캠) 498 g $599[14]
$649[15]
오큘러스 리프트 S 오큘러스 2019-05-21 1280x1440 LCD 110° 80 Hz 인사이드 아웃 (5캠) 561 g $399
HTC 바이브 코스모스[16] HTC 2019-10-03 1440x1700 LCD 110° 90 Hz 인사이드 아웃 (6캠) 702 g $699
오큘러스 퀘스트 오큘러스 2019-11-18 1440x1600 OLED 100° 72 Hz 인사이드 아웃 (4캠) 571 g $399[17]
$499[18]
오큘러스 퀘스트 2 오큘러스 2020-10-13 1832x1920 LCD 90° 72 Hz
90 Hz[19]
인사이드 아웃 (4캠) 503 g[20] $299[21]
$399[22]
HP 리버브 G2ⓜ HP 2020-11-30 2160x2160 LCD 114° 90 Hz 인사이드 아웃 (4캠) 550 g[23] $599

2.2 콘솔 전용[편집]

특정 콘솔 악세서리이거나 단독 실행. 타 플랫폼 연결 미지원.

이름 제작사 발매일 디스플레이 시야각 주사율 트래킹 무게 가격
버추얼 보이 닌텐도 1995-07-21 384x224 LED ? ? 없음 ? 단종
플레이스테이션 VR 플레이스테이션 2016-10-01 1960x1080 OLED 100° 90 Hz
120 Hz
외부 센서[24] 600 g[25] $299[26]
+$99[27]
닌텐도 라보: VR 키트 닌텐도 2019-04-12 ? ? ? 없음 ? $79.99

2.3 독립 실행[편집]

별도의 기기에 연결하지 않고 VR 헤드셋 자체에서 게임이 실행되거나, 스마트폰을 장착해 실행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름 제작사 발매일 디스플레이 시야각 주사율 트래킹 무게 가격
구글 카드보드 구글 2014-06-25 폰을 따름 90° 폰을 따름 없음 폰을 따름 $15
삼성 기어 VR 삼성 2015-11-01 1280x1440 AMOLED 96° 폰을 따름 없음 318 g $99
HTC 바이브 Focus[28] HTC 2018-01[29] 1440x1600 AMOLED 110° 75 Hz 인사이드 아웃 ? $599
오큘러스 Go 오큘러스 2018-05-01 1280x1440 LCD 100° 60 Hz
70 Hz
없음 467 g $199
미라지 솔로 레노보 2018-05-05 1280 x 1440 LCD 110° 75 Hz 인사이드 아웃 645 g $399
데이드림 뷰 구글 2018-10-17 폰을 따름 100° 폰을 따름 없음 261 g 단종
오큘러스 퀘스트 상위 참고
오큘러스 퀘스트 2 상위 참고

3 주요 제품 시리즈[편집]

3.1 오큘러스[편집]

3.1.1 오큘러스 리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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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용 HMD VR 중에서는 가장 최초로 나왔으며, HMD VR 게임계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듣고있다. 초기에는 HMD만 출시되었으며 컨트롤러는 이보다 늦은 2016년 10월 10일에 나왔다. 현재는 단종된 제품.

1세대인 리프트는 외부 센서 방식이지만 차후 개발되는 오큘러스 시리즈는 모두 인사이드-아웃 트래킹으로 개발되었다.

3.1.2 오큘러스 고[편집]

2017년에 나온 독립 실행형 장비. 국내에서 정발되었다. 휴대폰을 장착 시키는 것이 아닌 오큘러스 자체 플랫폼을 통한 독립 실행형이다. 후에 나온 퀘스트와는 달리 링크를 통해 PC 연결이 불가능하고, 퀘스트가 나온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상장폐지 되었다.

3.1.3 오큘러스 리프트 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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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리프트의 후속작. 또한 오큘러스가 만드는 'PC 전용' VR로는 마지막 작품이다. 단, 오큘러스 퀘스트 같은 독립 실행형 제품이 PC와도 연결이 가능하므로 'PC 전용'만 안만드는거지 'PC 호환'까지 안만드는건 아니다.

전작인 리프트가 별도의 센서를 통해 트래킹하는 아웃사이드 방식이라면 오큘러스 리프트 S는 헤드셋 위치는 자체 추적하며, 컨트롤러 위치는 헤드셋에 달린 총 5개의 카메라가 추적하는 인사이드-아웃 방식이다. 5개인 만큼 상당히 안정적인 트래킹을 보여준다.

현 시점에서는 PC 연결을 지원하는 오큘러스 퀘스트 2가 나오면서 사실상 살 메리트가 사라진 제품이다. 퀘스트2가 가격도 더 싸고 무게도 더 덜하면서 해상도는 압도적으로 더 좋기 때문.

3.1.4 오큘러스 퀘스트[편집]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한 인사이드-아웃 트래킹 방식이며 PC 전용이었던 리프트 시리즈와는 다르게 독립 실행형으로 개발되었다. 다만 차후 발표된 '오큘러스 링크'를 통해서 유선으로 PC 연결이 가능하여 스팀VR등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는 후속작인 퀘스트 2도 마찬가지.

국내 정발 되기도 전에 단종되었고 대신 기능, 해상도는 훨씬 더 좋아졌는데 가격은 더 싸진 퀘스트 2가 국내에서 정발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살 이유가 없어진 제품이다.

3.1.5 오큘러스 퀘스트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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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퀘스트의 후속작으로 가격은 64GB 기준 $299으로 굉장히 저렴하게 나왔으며 국내 배송을 지원한다.

처음에는 64GB 414,000원, 256GB 553,000원으로 나왔지만 향후 128GB 414,000원 / 256GB 553,000원으로 조정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시, 결제 당시 관세가 포함된 가격이기 때문에 별도의 관세를 따로 낼 필요가 없다. 다만 원화 이중 환전으로 수수료가 더 붙는다. 이후 SKT에서 같은 가격으로 공식 정발을 했으며 이중환전 없이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공홈에서 사는건 해외배송이고, SKT 정발은 국내 입고 물량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배송도 더 빠르다.

카메라 4개를 이용한 인사이드-아웃 트래킹 방식은 전작과 동일하고 여전히 안정적인 트래킹을 보여준다. 전작 대비 무게가 감소하고 해상도가 상당히 좋아졌다. 특히 기존 VR 기기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모기장(스크린 도어) 현상을 사실상 안보이는 수준으로 깔끔하게 개선하였다. 그런데도 가격은 전작보다 더 싸졌다.

가성비 면에서 압도적인 호평을 받은 제품으로, 고가의 가격을 이유로 대중화 되기 어려웠던 VR 시장의 진입장벽을 압도적으로 낮추는데 일조하였다고 평가받는다.

HTC Vive가 그랬던것 처럼 이것도 착용감을 개선할 68,000원 짜리 Quest 2 Elite 스트랩을 따로 판다. 추가 배터리가 달린 Quest 2 Elite 스트랩 + 휴대용 케이스는 179,000원으로 제법 고가이다. 본체 자체 무게는 503g으로 대체로 가볍다는 평이지만, 스트랩 없이 기본 폼만 쓰면 그 무게가 앞면에만 쏠려 광대가 눌리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스트랩을 구입해 뒤쪽에 무게를 분산시켜 무게중심 잡아주는게 좋다.

독립 실행형 제품이나, 퀘1과 마찬가지로 오큘러스 링크를 이용해 PC와 연결하면 스팀VR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링크 연동을 위해서는 한국 기준 109,000원 짜리 C to C 타입의 오큘러스 링크 케이블을 따로 구입해야한다. 고작 케이블 가지고 뭐가 이렇게 비쌀까 싶기도 한데, 지연시간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해 광섬유 케이블을 사용하여 5미터 길이나 만들다보니 이런 가격이 된 듯 하다.

물론 가격이 부담된다면 몇천~몇만원대 밖에 안하는 다른 C to C 혹은 C to A 케이블을 사도 잘 작동된다. 실제로 공식 케이블과 다른 일반 케이블을 비교해본 외국 유튜버에 말에 의하면 기술적인 데이터 전송율을 측정해 봤을때는 확실히 공식 링크 케이블이 좋지만 정작 게임 플레이 에서는 어느 케이블을 쓰든 차이를 못느꼈다고 한다. 이론 상으로야 공식 케이블이 최대한의 효율을 내겠지만 일반 케이블이라고 한들 사람이 체감 가능한 정도의 지연시간을 내는건 아닌 듯 하다.

또한 퀘스트2가 연결된 와이파이가 컴퓨터와 같은 망을(공유기 등)을 사용중이라면 버츄얼 데스크톱 이라는 유료앱을 통해 무선 PC VR을 즐길 수 있다. 차후 업데이트로 AirLink 라는 이름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무선 VR을 공식 지원하게 되었다.

주사율은 전작과 동일한 72 Hz로 타 VR 기기에 비해서는 살짝 떨어진다. 다만 아직 시험용이기는 하나 설정을 통해 90 Hz 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설정에 따라 120 Hz 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3.2 HTC[편집]

HTC와 밸브가 협업해서 만든 VR 시리즈.

HTC Vive, HTC Vive Pro, 밸브 인덱스, 파이맥스 같은 베이스 스테이션 기반 VR 기기 끼리는 서로 부품 호환이 가능하다. 무슨 말이냐면 인덱스 헤드셋 + Vive 컨트롤러나 Vive 헤드셋 + 인덱스 컨트롤러 같은 조합이 가능하다는 말. 실제로 HTC Vive를 이미 구입한 사람이 나중에 Pro가 나왔을때 굳이 베이스 스테이션이나 컨트롤러까지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그냥 Pro 헤드셋만 사는 경우도 꽤 많았다. 트래커 역시 기종 상관없이 호환 가능.

바이브 시리즈의 또다른 강점은 '바이브 트래커'라는 별도의 추적기를 따로 구입하면 이를 통해 게임 내에서 별도의 신체 위치나 특정 물체 트래킹이 가능하다. 원래는 총기나 배드민턴 같은 장비에 부착하는 용도로 개발되었지만 흔히 VRChat 에서 풀 트래킹이라 불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원래는 아바타가 머리와 양 손 2개 이렇게 총 3개의 위치밖에 따라하지 못하는데 별도의 트래커를 이용해 허리나 발 등에 부착하여 모든 신체 움직임을 따라하도록 만드는 것. 이는 이후 나오는 Pro 및 코스모스 엘리트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 풀 트래킹은 오로지 베이스 스테이션 기반 VR에서만 가능하다.

별도 액세서리인 VIVE 무선 어댑터를 구입하면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3.2.1 HTC Vi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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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까지 포함한 VR'로는 가장 최초로 나왔다. 비록 HMD VR 자체는 2016년 6월 3일에 나온 오큘러스 리프트가 최초긴 하나, 당시 오큘러스 리프트는 헤드셋만 발표한 뒤 컨트롤러는 2016년 10월 10일에 나왔으나 HTC Vive 는 2016년 4월 5일 발표되었으므로 컨트롤러를 지원한 VR로는 최초이다. 베이스 스테이션을 활용해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모두 추적하며 손을 활용해 직접 상호작용을 하는 VR의 지평을 열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는 단종되어 공식 Vive 사이트에서도 판매가 중단되었다.

2016년 초기 출시 가격은 $799달러, 국내 정발 가격 125만원이었다. 이후 2017년 8월 21일 200달러 인하를 선언하며 $599/99만원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또 2018년 1월 Vive Pro 출시 이후 다시 $499/779,000원으로 인하하였다. 하지만 2018년에 다시 인상되었고 단종된 현 시점에서는 가장 마지막 가격으로 859,000원에 머물고 있다.

착용감에 대해서는, 무게가 제법 있는데도 헤어 밴드가 균형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앞쪽으로 무게 쏠림이 제법 있는 편이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보조 액세서리로 디럭스 오디오 스트랩이 따로 나왔다. 기본 Vive는 음성을 이어폰으로 듣는 형식인데 여기서는 스피커 형식으로 되었고, 이후 나온 HTC Vive Pro는 아예 디럭스 오디오 스트랩 디자인이 기본 장착된 형식으로 나왔다.

또한 아무래도 초기에 나온 1세대 제품이다보니 현 세대 제품들과 비교하면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매우 떨어지며, 특히 특유의 모기장 현상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3.2.2 HTC Vive Pr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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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개선되었고 원래는 오디오 스트랩으로 따로팔던 디자인을 아예 기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카메라를 1개로 사용하던 전작과 다르게 카메라를 2대로 사용하여 입체적인 AR 구현이 가능해졌다. 또한 베이스 스테이션이 2.0 버전으로 새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다만 비싼 가격이 단점으로 손꼽힌다.

시선 트래킹 기능을 추가한 HTC Vive Pro EYE 라는 제품도 나왔는데, 사실 시선 트래킹을 대부분의 게임 플레이에서는 쓸 일이 없으며 가격만 더 비싸서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크게 살 메리트가 없다. 그나마 VRChat 같이 자신의 아바타가 보여지는 멀티플레이 게임이나 버츄얼 유튜버 정도가 사용할만한 기능 정도이다.

3.2.3 HTC Vive Focus[편집]

PC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기존과 달리,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독립 실행형 제품이다. 따라서 PC 기반의 게임들은 실행할 수가 없고 자체 플랫폼 내에서 지원하는 게임만 플레이 가능하다. 2018년 1월 경 중국에서만 출시되었다.

가벼운 가격과 장소에 제한없는 편의성과 휴대성을 장점으로 내세웠으나, 컨트롤러는 하나밖에 없는데다가 3DoF 형태로 추적율이 상당히 떨어지고 시야를 회전할때 약간의 어지러움증이 유발된다는 보고가 있다.#

2019년 4월에는 컨트롤러 모양을 개선한 뒤 2개로 늘리고 6DoF로 업그레이드한 Focus Plus를 전세계를 상대로 출시해 국내에서도 정발되었다. 가격은 $799 달러, 국내 정발가 1,240,000원. 하지만 여전히 떨어지는 추적율, 지연 시간,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의 다양성 부재등을 이유로 혹평을 받고있다.

향후 나온 오큘러스 퀘스트 시리즈가 PC 지원 + 더 높은 성능과 낮은 가격을 보여주며 사실상 독립 실행형 VR 기기 시장 경쟁에서 완전히 묻힌 신세이다.

3.2.4 HTC Vive Cosmo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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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의 대실패 이후 사실상 HTC가 Vive Pro로 주력하고 있는 시리즈. 독립 실행형이 아니며 PC에 연결해서 사용한다.

Cosmos는 베이스 스테이션을 사용하던 바이브나 바이브 프로와 다르게 6개의 카메라를 이용한 인사이드-아웃 트래킹을 사용한다. 현존하는 인사이드-아웃 트래킹 VR 중에서 카메라가 가장 많다. 기존의 바이브 및 바이브 프로 컨트롤러와는 호환이 안되며 따모 코스모스 전용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마찬가지로 인사이드-아웃 방식의 경쟁작인 리프트 S(5개)나 퀘스트 시리즈(4개)에 비해 카메라는 더 많음에도(6개) 추적율은 좀 떨어진다는 평이다. 거기에 가격은 훨씬 더 비싸니 인사이드-아웃 VR 중에서 골라야한다면 굳이 코스모스를 골라야할 강점이 없다시피하다.

그래서인지 가격을 좀 낮춘 대신 카메라를 6개에서 4개로 낮춘 Cosmos Play 버전도 발매하였다. 그럼에도 여전히 퀘스트보다 비싸다.

이후 Cosmos Elite 제품이 나왔는데, 낮은 추적율로 혹평받은 탓인지 인사이드-아웃 트래킹 방식에서 벗어나 다시 원래의 베이스 스테이션 트래킹으로 돌아왔다. 디스플레이 스펙은 동일하다. 기존의 HTC Vive의 컨트롤러나 베이스 스테이션과도 호환이 되므로, 코스모스 헤드셋만 따로 사서 쓸 수 있다. 따라서 엘리트 버전 헤드셋만 따로 팔고있다.

향후 Cosmos XR 이라는 제품의 출시도 앞두고있다. 일반 소비자 용이라기 보다는 콘텐츠 개발자 용으로, 고화질 광각 스테레오 카메라를 추가하여 현실에서 보이는 주위 환경에 가상 정보를 중첩시키는 증강현실(AR)과 혼합현실(MR)을 구현하는데 최적화된 모델로 개발되었다. 단 실제로 AR이나 MR을 제대로 활용한 콘텐츠가 아직까지 없다보니 이 모델의 미래도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사실 이미 하드웨어가 어느 정도 보급되어야 그걸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만들던가 말던가 하기 때문에 향후 AR, MR 시장 개척을 위해서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3.3 밸브 인덱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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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HTC와 협력해서 VR을 발매했던 밸브 코퍼레이션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VR로, 하프라이프: 알릭스 발매에 맞춰서 하드웨어 개발을 같이 진행하였다. Vive Pro에서 사용된 베이스 스테이션 2.0을 사용하며 물론 이전 버전의 베이스 스테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팀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나 국내에서는 정발이 안됐기 때문에 정 구입하려면 VPN을 통한 우회와 해외 배송 대행등을 사용해야 하므로 상당히 까다롭다. 이런거 저런거 다 합쳐서 실제로 나가는 돈은 다 합치면 140만원 정도 된다.

Vive 컨트롤러가 아닌 별도의 '너클콘'을 사용하는데, 사실 밸브는 인덱스를 발표하기 전에 이 컨트롤러인 너클콘만 미리 따로 먼저 데모로 출시한적이 있다. 이때는 초기버전이었고 향후 인덱스 컨트롤러로 업그레이드 된 것. 이때 너클콘 전용 게임으로 Moondust 라는 포탈 기반의 데모게임을 만든 바 있다. 인덱스 발매 후에는 Aperture Hand Lab Aperture Hand Lab 이라는 게임을 만든 바 있는데, 사실 두개 모두 게임이라기 보다는 컨트롤러에 익숙해지기 위한 튜토리얼용 데모에 가깝다.

너클콘의 특징이라면 손가락 별로 일일이 어느 정도 쥐고 폈는지 추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VR 컨트롤러 중에서 각 손가락 별로 트래킹을 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너클콘이 유일하다. 퀘스트 2에서도 손가락 추적 기능이 있긴 하지만 이건 컨트롤러에 달린게 아니라 헤드셋에 달린 Leap Motion 센서를 사용하며, 아예 컨트롤러를 내려놓고 사용해야한다. 이를 이용해 하프라이프: 알릭스 에서는 얼마나 강하게 음료캔을 집느냐에 따라 캔이 찌그러지기도 한다. 퀘스트2 컨트롤러 기준 트리거 버튼과 그립 버튼을 모두 누르면 같은 작동을 한다.

시야각은 130도라는 상당히 넓은 시야각을 지원하며 파이맥스를 제외하고는 가장 넓다. 주사율은 최대 144 hz 까지 지원 가능하며 이는 현존 VR 기기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밸브 인덱스 구입시 자동으로 하프라이프: 알릭스가 같이 증정된다.

3.4 파이맥스[편집]

압도적인 시야각과 해상도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시리즈이다. 킥스타터를 통해 4K, 8K 등을 먼저 출시하고 이후에 다른 상용 제품들을 출시하였다. 특히 8K는 200도라는, 현존하는 VR 기기중 가장 넓은 시야각과 가장 큰 해상도를 보여준다. 단 그만큼 비싼 가격으로 인해 진입 장벽은 매우 높은 편이다.

광활한 시야각 덕분에 타 VR 게임 특유의 시야에서 양 옆으로 보이는 검은 테두리는 거슬리지 않을 정도이다. 불량만 아니라면 기기 자체에 대해서 큰 단점은 없으나 정작 비판받는 점은 서비스 부분인데, 파이맥스가 한국에 공식 지사가 없는 중국 회사다보니까 배송이 느리고 불량율이 제법 있는데 그런데도 A/S가 상당히 불친절 한 것은 단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해상도가 큰 만큼 그만큼 사양이 매우 높아지는데 5K는 GTX 1070 이상, 8K는 GTX 2060 이상을 요구하며, 업스케일 모드를 쓰거나 하프라이프: 알릭스 급의 고사양 게임은 2080 정도는 되야 적당하다.

오로지 시야각이라는 스펙 하나에만 몰빵을 한거라 색감, 밝기 등에서의 평가는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모기장 현상이 존재하고 체감되는 화질은 퀘스트2나 리버브G2등에 비해서 더 낮은 편이다.

3.5 윈도우 혼합 현실[편집]

3.5.1 리버브[편집]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Mixed Reality 플랫폼 기반으로, HP에서 개발하고 출시된 VR 헤드셋이다. 2캠짜리 인사이드 아웃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이 헤드셋 정면이 아닌 측면쪽으로 가면 제대로된 트래킹이 안되는게 단점으로 손꼽힌다. 그래서 후속작인 리버브 G2 에서는 카메라를 4개로 늘렸다.

3.5.2 리버브 G2[편집]

렌즈 화면 보기

전작 리버브의 후속작으로 HP와 밸브,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서 만들어졌다. 기본적으로는 MS 윈도우 MR 시리즈이나 공식적으로 스팀 VR도 호환 지원되며 양쪽 스토어 콘텐츠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

카메라를 이용한 인사이드-아웃 트래킹 방식은 전작과 동일하나 카메라를 2개에서 4개로 늘려 전작대비 트래킹의 정확도를 높였다. 디스플레이 자체는 각 안구당 2160x2160 LCD, 114도 시야각, 90 Hz 주사율로 이전 리버브1과 동일한 스펙이나 사용된 렌즈를 밸브에서 직접 손봤으며 밸브 인덱스에서 사용된것보다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라고 한다.

실제로 퀘스트 2 vs 리버브 G2 vs 인덱스 렌즈를 직접 촬영해 비교한 영상을 보면 인덱스 < 퀘스트 2 < 리버브 G2 순으로 해상도가 선명한 것을 볼 수 있다.

현존하는 VR 기기중 파이맥스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해상도이며, 사실 파이맥스 시리즈는 디스플레이 시야각과 해상도 스펙만 크지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화질 선명도는 리버브 G2가 더 우위이다.

가격은 $599, 한국에서도 11월 30일 이후부터 정발했으며 정발 기준 가격은 749,000원이다.

경쟁작인 퀘스트2에 비해 내세울만한 장점은 화질과 색감이 더 좋다는 정도. 현존하는 VR 기기 중에선 가장 좋은 화질이라 평가받는다. 시야각의 경우 스펙상으로는 114이라고는 주장하지만 기본 안면폼이 렌즈와 눈 사이의 간격이 너무 넓어 실제로 체감되는 시야각은 꽤나 좁다. 아마 안경 사용자를 위해 안경이 들어갈 공간을 넉넉하게 만들어서 그렇게 된 듯 하다.[30] 유튜버 MRTV가 측정한 바로는 98도라는 한참 못미치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는 안면폼을 바꿔 어느 정도 개선은 가능하다.삼성 오딧세이 안면폼을 부착하는 방법, 3D 프린트를 사용하는 방법

사실 퀘스트 2가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나와서 가성비로 비교당하곤 하지만 리버브 G2만 놓고보면 스펙 대비 가성비가 나쁜편은 결코 아니다.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음에도 전작과 더 싼 가격으로 출시되었으며 기본 100만원이 넘는 VR 기기 시장에서는 나름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퀘스트2는 원가 절감을 위해 이것저것 떼다 따로 엑세서리로 팔아서 그렇지 그것들을 다 포함한 가격으로 리버브 G2랑 비교했을때는 어느 정도 비비는 수준인데, 퀘스트 2는 본 제품 자체의 헤어밴드의 원가를 줄인 대신 무게중심이 개선된 스트랩을 68,000원으로 따로 팔고, 컴퓨터 연결에 필요한 5m 케이블을 109,000원에 팔기에 이것들을 다 합치면 591,000원대인데 리버브 G2는 749,000원짜리 본 제품 자체에 고급진 스트랩이 되어있고 기본 구성품에 6m 케이블을 포함한다. 디스플레이 스펙차도 감안한다면 어느 정도 납득은 되는 가격.

다만 윈도우 MR의 고질적인 수준 낮은 트래킹, 컨트롤러의 싸구려 진동은 혹평을 받고있다. 퀘2에 비해 내세울게 결국 화질 하나밖에 없게 되면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레이싱 게임이나 영상 감상용 등 정교한 트래킹이 딱히 필요 없고 가만히 앉아서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 위주로 사용할 사람들이 간간히 선호하는 제품이 되었다.

스윗스팟(선명하게 보이는 영역)이 좁다는 의견도 많은데, 어떤 사람들은 넓다고 하는 등 커뮤니티 내에서 의견이 많이 갈렸다. 이로인해 제품별 렌즈 편차가 아닐까 하는 가설까지 나왔는데 유튜버 MRTV가 온갖 리버브 G2를 입수해 테스트 해봤으나 모두 동일한 렌즈에 동일한 스윗스팟으로 밝혀졌다.# 머리형 차이, 동공간 거리 차이로 등의 개인차 문제로 추정되고 있다.

4 각주

  1. 따로 스탠드 형식의 트래킹 센서를 사용.
  2. 이하 + 밸브 협업.
  3. 2017년 4월부터 개선하여 무게를 줄였으며, 출시 당시부터 이때까지는 550 g 였다.
  4. 가격 변동은 후술
  5. 파이맥스 4K는 컨트롤러가 없는 헤드셋만 있는 VR 기기이다.
  6. 독립 실행형이 아닌 SteamVR을 지원하는 PC용 VR이며 밸브와 협업하며 개발하였다. LG VR은 공식적인 이름이 아니며 공식 이름이 발표되기도 전에 사실상 개발 중단이 되었고, 초기에 비공식적으로는 LG SteamVR Headset로만 불렸다.
  7. 밸브와 협업
  8. 발표일: 2017년 3월
  9. 같은 시리즈 군의 Vive 프로 EYE는 별도 기재하지 않음.
  10. 전체 패키지: 헤드셋 + 컨트롤러 2개 + 베이스 스테이션 2.0 2개
  11. 헤드셋만 따로 구입 시
  12. 전체 패키지: 헤드셋 + 컨트롤러 2개 + 베이스 스테이션 2.0 2개
  13. 헤드셋만 따로 구입 시.
  14. 소비자 용
  15. 프로 용
  16. 포함 시리즈 군: 코스모스 엘리트 / 코스모스 XR / 코스모스 Play 는 별도 기재하지 않음.
  17. 64 GB
  18. 128 GB
  19. 베타 설정. 지원이 되는 게임도 있고 안 되는 게임도 있다.
  20. 공식적으로 알려진 수치는 503g인데#1#2 국내 스트리머 똘똘똘이가 측정해봤더니 321 g이 나왔다. 단 눈쟁이가 측정했을때는 501 g이 나온걸 봐선 똘똘똘이 쪽이 측정을 잘못한 듯.
  21. 64 GB
  22. 256 GB
  23. HP측 공식 발표
  24.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 사용
  25. 2017년 이후 모델 기준, 2016년 모델은 610 g.
  26. 헤드셋, 카메라
  27. 컨트롤러 별도 판매
  28. 동일 제품군 시리즈인 Focus Plus는 따로 기재하지 않음.
  29. 중국 한정
  30. 참고로 퀘스트2의 경우는 이 문제를 '렌즈 가이드'를 통해 안경 사용자만을 위해 탈부착 가능한 옵션으로 만들어두었으나 리버브 G2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