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보통 손가락 길이의 막대형이기 때문에 "메모리 스틱", "USB 스틱" 등으로도 부르나 메모리스틱은 소니의 메모리 카드 등록상표이기도 하고, 계속 소형화되면서 손가락 한 마디가 될까 말까 하는 수준까지 와서 어울리지 않기도 하다. 주변 제품군이 다 그렇지만 초기에는 1GB만 해도 고용량이라고 불렸지만,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엔 1TB 제품까지 출시되는 등 하드 디스크와 맞먹는 수준까지 왔다.
일반적으로는 USB-A 형태의 단자를 일체형으로 달고 있으나,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요구로 스마트폰 단자에 맞는 USB 메모리도 출시되어 있으며 이를 "OTG 메모리(On-To-Go)"라고 한다. USB-C 단자가 점차 보편화되면서 USB-C만 탑재한 경우도 있다.
용도[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으로 USB 메모리는 컴퓨터간 파일 이동, 보관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중요하면서 여기 저기 옮겨야 할 필요성이 있는 공인인증서 등의 파일들이 주로 USB 메모리로 저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