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ad

현재 로고 - 과거 로고
노트북 시장의 스테디셀러

1 개요[편집]

IBM에서 개발하고 레노버에서 생산하고 있는 노트북 컴퓨터 브랜드. 비즈니스 시장을 타겟으로 삼아 많은 회사에 납품되고, 회사에서 써본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찾게 되며, 이를 본 사람들도 구매 대열에 합류하여 가장 오래된 단일 노트북 브랜드가 되었다.

견고함은 아주 오래전에 입증되어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우주인이 사용하는 노트북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가 아닌 운영체제와도 호환성이 좋기 때문에 Geek들이 좋아한다. 리눅스를 설치해보면 드라이버 문제다 뭐다 해서 깔끔하게 안돌아가는 제품도 많은데, ThinkPad는 이런 면에서 고생이 덜한편.

2 역사[편집]

1992년 출시된 ThinkPad 700이 시초이다. IBM의 슬로건인 Think!과 노트패드에서 따온 PAD를 결합한 ThinkPad의 탄생이었다. 원래 타블릿 컴퓨터에 붙을 이름이었으나 노트북에 붙었다.[1] 이때부터 ThinkPad의 상징인 트랙포인트(빨콩)이 달려나왔다.

2004년, IBM은 PC 사업을 접기로 결정하고 레노버에 넘기는 데, 이때 ThinkPad도 같이 레노버에 인수되었다. 레노버에 의해 ThinkPad의 특징인 7열 키보드가 사라지고 트랙포인트 버튼이 터치패드에 흡수되는 등 전통을 갖다버리는 짓을 많이 해서 마니아층에서 많이 반발했다. 하지만 가격이 많이 착해져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고급 액정과 특유의 키감으로 비즈니스용으로는 충분하기 때문.

3 한국에서[편집]

LG전자와 IBM의 합작회사인 LG-IBM이 1996년에 설립되어 ThinkPad 판매를 개시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IBM 삼색 로고 위에 투박한 LG-IBM 로고가 부착되어 마니아들은 그 로고를 떼어내곤 했다. 잔뜩 기대하고 합작회사 로고를 뜯었는 데 오리지널 로고가 없었다는 안습한 일화도 있다.

합작회사는 2005년에 해산되고, IBM의 PC 사업을 인수한 레노버 한국 지사가 ThinkPad 유통을 시작한 후로는 사후지원이 매우 열악해져서, 그냥 없는 셈 치고 싼 맛에 쓰거나 더 저렴한 북미 시장에서 해외직구를 통해 들여와서 쓰는 사람이 많아졌다. 원래 월드 워런티가 적용되어야 하지만 역수입하면 그런거 없다.

4 특징[편집]

TrackPoint.jpg
  • 트랙포인트 (TrackPoint) / 울트라나브 (UltraNav)
    키보드 한 가운데 솟아있는 빨간 점. 조이스틱처럼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으며, 약간의 적응이 필요하지만 적응하면 터치패드보다 빠른 속도로 작업할 수 있다. 울트라나브는 터치패드와 트랙포인트를 모두 장착한 제품. 초기 도입되었을 때 터치패드가 걸리적거린다는 사람이 많아서 CTO 사양으로 터치패드를 제거할 수 있었다. 국내유저 한정으로 '빨콩'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 7열 키보드
    풀 사이즈 키보드의 배열을 모방한 키보드. 데스크탑의 작업 환경을 최대한 유사하게 옮기기 위해 설계된 키보드로 레노버가 없애버렸으나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2]

5 기타[편집]

IBM의 사내 업무용 노트북도 기본적으로는 이 제품이다. IBM및 IBM과 끈끈한 관계를 자랑하는 회사라면 업무용 노트북으로 ThinkPad가 제공된다. 레노버에 노트북 사업부를 판매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해왔으며, 개인이 사비로 맥북을 사서 쓰는 것도 가능하다. 일정 주기로 제품을 계속 교체하며, 직급등에 따라 몇년 묶은 물건이 제공될 수도 있다. 2015년 기준으로는 T400계열과 X200계열이 지급되고 있다. 2014년에 애플-IBM이 B2B 시장에서 끈끈한 관계가 되면서 IBM 직원들이 '우리 맥 안주나?'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는데, 2015년 여름에 공식적으로 맥북을 업무용 노트북의 선택지로 제공하기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사내메일로 공지 돌기 무섭게 언론에 뜨더라

6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