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0

터미네이터 기종
T-1 T-20 T-70 T-400 T-500 T-600 T-700 T-799 T-800 T-806
T-835 T-850 T-888 T-900 T-950 T-1000 T-1001 T-1002 T-3000 T-5000
T-1000000 T-X TS-300 I-950 T-H T-XA
  • 해당 틀은 '터미네이터 기종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헌터킬러 기종들'을 확인하실 분은 틀:헌터킬러 기종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 스카이넷을 방어하는 시설물을 확인하고자 하는 분은 페이즈 플라즈마 캐논 항목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 스카이넷의 병력들을 수리하는 무선 조정 무인 드론들을 확인하고자 하는 분은 D 시리즈 항목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사이버 리서치 시스템즈에서 제작한 서비스 로봇(서비스 드로이드).

역할[편집 | 원본 편집]

T-20은 전투형 병기가 아닌 지원형 병기이기 때문에 전장에서 볼만한 그런 종류의 터미네이터는 아니다. T-20의 주된 역할은 인간 거주지 질서 유지와 인간 거주지 이주 관리이다. 스카이넷은 T-20의 일부를 마개조해 보초나 경비 역할을 부여했다. T-20은 GPS 시스템의 성능이 떨어졌기 때문에 광활한 도시에서보단 공장과 건물에 알맞은 터미네이터였다.

그 수가 많아서 인간 저항군에게 꽤나 위협적이었다고 한다. 심판의 날 이전에 많이 생산되었거나, 아니면 스카이넷에 많이 제작했거나 어느쪽이든간에 T-20의 수는 많았다.

기능[편집 | 원본 편집]

T-20은 T-70이 탑재한 집적형 논리 패키지(ILP)와 비슷한 패키지를 탑재했다. 이 패키지는 베타 ILP라 불리기도 하는데, 베타 ILP의 명령어는 주로 기기의 유지보수에 국한되어있어 한계를 보인다. 또한 무기 사격시 정확도가 떨어지며, 저장소 용량 부족 문제 때문에 많은 양의 GPS 지도 데이터를 저장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T-20은 시가전에서 쓰일 수 없었고, 차고지나 공장과 같은 소규모 공간에서나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그마저도 GPS 지도 시스템의 성능이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에 길을 잃고 실종한 녀석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만큼 전투용으로 써먹기엔 인공지능이 떨어졌다는 소리다. 그나마 T-20이 잘했던건 유지보수와 기계가공. 그래서 다양한 상황 대처에 능통했다고 한다.

T-20들끼리 서로 수리하고 재배치할 수 있도록 각 T-20마다 RFID 칩을 설치했다. 하지만 이것이 결국엔 스카이넷이 T-20의 자율 운용 모드를 막아놓게 해버린 단초를 제공했다.

T-20은 전지로 구동한다. T-20을 스마트폰 충전하듯이 충전하는가는 알 수 없지만 배터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되면 작동을 멈췄다. 특히 길을 잃고 실종된 녀석들이 길을 헤매고 다니다가 배터리가 방전되어 고철 덩어리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T-20은 두 가지 모드로 동작한다. 하나는 직접 통제 모드고 하나는 자율 모드이다. 직접 통제 모드는 스카이넷이 해당 기기를 직접 조종하는 모드이고, 자율 모드는 이미 프로그래밍된 데이터에 따라 기기가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모드이다. 자

설명[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