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ca

Suica.jpg

Suica (スイカ)동일본 여객철도가 발행하고 동일본 여객철도·도쿄 임해고속철도·도쿄 모노레일 등이 판매하는 교통카드이다. 명칭 자체는 "대도시 지능적 카드(Super Urban Intelligent CArd)"의 약자, 혹은 쓰윽쓰윽 갈 수 있는 IC카드(すいすい行けるICカード, 스이스이 케루 아이시도)의 약칭이라는 설정이다.[1] 별명은 일본어로 같은 발음인 '수박(すいか)'.

역사[편집 | 원본 편집]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시험 운용을 거쳐, 2001년 4월 8일 사이쿄선·카와고에선 연선에서 본격적인 운용을 개시하였다. 당시에는 이오 카드(イオカード) 규격의 카드를 이용하였으며, 동 형식의 카드는 2007년 3월 17일까지 발행되었다. 스이카 사용 구간은 2001년 11월 18일 도쿄근교구간 전선으로 확대되었다. 2007년 3월 18일부터는 PASMO 서비스 개시와 함께 상호 호환 사용을 실시하였다.

2006년부터는 NTT도코모 및 au와 제휴해 모바일 Suica를 런칭했으며, 이는 애플 페이까지 확대되었다. 도카이도 신칸센의 티켓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19년부터는 도쿄역에서 북쪽으로 출발하는 토호쿠·호쿠리쿠·조에츠·홋카이도 신칸센에도 스이카·키타카·이코카의 티켓리스 서비스가 도입된다.[2]

사용 범위[편집 | 원본 편집]

Suica는 판매 역의 자판기에서 무기명식, 기명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 공히 보증금 500엔에 선충전금액 500엔 이상을 더해 판매된다. JR 동일본을 통해 신용카드와 결합된 VIEW Suica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기업·학교·금융 회사와 제휴하여 발행된다. 도쿄 임해고속철도의 린카이 Suica와 도쿄 모노레일의 모노레일 Suica는 별도 디자인으로 발행되지만, SF 발행사는 동일하게 JR 동일본이다.

여행용 상품[편집 | 원본 편집]

  • WELCOME SUICA
    PASMO PASSPORT와 함께 2019년 3분기부터 발매하는 단기 방문 외국인 전용 상품. 보증금을 발매 수수료로 바꿔서 환불 기능을 삭제했다. 덕분에 환불 행렬이 줄었다

바깥 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본래 "IC카드"의 IC는 집적회로(Integrated Circuit)를 뜻한다.
  2. JR東日本/JR北海道/JR西日本、新幹線にSuicaなどで乗車できる新サービス。2019年度末導入, 트레블watch, 2018.06.05.